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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존 포터 (지은이), 전종주 (옮긴이)
하루재클럽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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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루를 살아도 호랑이처럼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등산/캠핑
· ISBN : 9791196249007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7-12-14

책 소개

등반가 시리즈 5번째. 알렉스 매킨타이어와 경량.속공 등반데 대하여 이야기한다. 알렉스 매킨타이어에게 벽은 야망이었고 스타일은 집착이었다. 알렉스와 동시대 클라이머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머와 지각이 있는 등반을 다루면서도 삶의 본질을 치열하게 파헤쳐 들려준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추천의 글
서문

1 천국에 이르는 계단 Stairway to Heaven
2 대중적 이미지 Public Image
3 더 이상 영웅은 없다 No More Heroes
4 엇나간 길로 가라 A Walk on the Wild Side
5 자유세계에서 록큰롤을 Rocking in the Free World
6 내버려 둬 Let It Be
7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 마 Don’t Fear the Reaper
8 알라딘 세인 Aladdin Sane
9 그림책 Picture Book
10 새로운 질서 New Order
11 돌아온 녀석들 The Boys Are Back
12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13 더 나은 변화 Something Better Change
14 개구리와 키스를 Kiss That Frog
15 스윙의 제왕 Sultans of Swing
16 오해하지 마 Don’t Get Me Wrong
17 날 붙잡지 마 Don’t Take Me Alive
18 태양은 언제나 Always the Sun
19 다이아몬드 개 Diamond Dogs
20 완벽한 날 Perfect Day
21 엉터리 영어 Broken English
22 수직의 낙서 Vertical Graffiti
23 놀랍고 또 놀랍다 Surprise Surprise
24 지금은 날 막지 마 Don’t Stop Me Now
25 당신이 여기 있기를 Wish You Were Here
26 호랑이의 눈 Eye of the Tiger
27 유리 심장 Heart of Glass
28 시간은 흐르고 Time after Time
29 순수한 마음을 찾아서 Searching for a Heart of Gold

부록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소개

존 포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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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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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더 이상 영웅은 없다
알파인 스타일은 다른 사람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기 의존이 첫째고 궁극이다. 그러나 알파인 스타일을 ‘경량’이라 부르는 것은 부적절한 표현이다. 알파인 스타일은 등반과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큰 배낭 하나에 다 집어넣어야 한다. 루트가 기술적으로 더 어려우면 더 많은 장비가 필요하다. 그런데 긴 루트를 끝내기 위해서는 보통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모든 것’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는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베이스캠프를 나서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 마
존 시렛의 지도 아래, 알렉스는 인내와 결단을 많이 배웠다. 시렛은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루트를 골라내 항상 온사이트로 시도하는 대가였는데, 성공을 거두기 전까지 많은 추락과 실패를 거듭하기도 했다. 알렉스는 믿을 수 있고 참을성 많은 ‘로프 보이’였다. 그는 무료한 시간을 기꺼이 참고 시렛을 확보 보면서 대가의 등반모습을 지켜보았다. 기술적으로 부족한 것에 대해, 알렉스는 주저하지 않고 관심을 쏟았다. 마음속으로야 어떤 생각을 하든, 그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조차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개, 그는 재치 있고 경쟁적인 정신으로 암장에 왔는데, 이는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자극제가 됐다.


알라딘 세인
두 차례 하강을 하자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익숙한 후퇴에 들어갔다. 하강에 필요한 너트가 부족해서 나는 로프를 일정한 길이로 잘라 슬링을 만들었다. 알렉스는 마치 먹이를 준비하는 주인을 쳐다보는 강아지처럼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봤다. 나는 내 절망을 감춘 채 되도록 효율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실수는 피하고 안전을 도모하며…. 하강용 앵커는 세 번씩 확인했다. 때로는 얇은 테이프슬링만 조그만 암각에 걸 때도 있었다. 얼마 후, 떠오르는 태양의 아침햇살이 사방으로 퍼지며 뼛속까지 시린 추위를 덜어주었다. 하강을 할 때마다 빙하가 우리를 맞으러 마치 위로 올라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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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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