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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동유럽여행 > 동유럽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6387709
· 쪽수 : 344쪽
책 소개
목차
발트 3국 사계절
Intro
한눈에 보는 발트 3국
About 발트 3국
발트 3국 여행 잘하는 방법
발트 3국에 관광객이 늘어나는 이유
발트 3국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발트 3국 여행 밑그림 그리기
패키지여행 VS 자유여행
발트 3국 숙소에 대한 이해
발트 3국 여행 물가
발트 3국 여행 계획 짜기
발트 3국 여행 추천 일정
발트 3국 여행에서 알면 더 좋은 지식
발트 3국 IN
비행기, 페리, 기차, 버스, 렌트카
발트 3국 겨울 여행
에스토니아(Eestonia)
About 에스토니아
지도
역사
수도 탈린(Tallinn)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탈린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저지대
비루문 / 라에코야 광장 / 구시청사 / 시청약국 / 올라프 교회 / 성 니콜라스 교회 & 박물관 / 성령교회 / 대길드(역사박물관) / 올레비스테 길드 / 탈린 시립박물관 / 카타리나 도미니칸 수도원 / 카타리나 골목 / 부엌을 들여다 보아라 / 뚱뚱이 마가렛 포탑(해양박물관) / 자유광장 / 키에크 인 데 쾨크 시립박물관 / 호텔 비루 KGB박물관
탈린의 중세 성벽
고지대
톰페아 언덕 / 알렉산데르 네프스키 대성당 톰페아 성 / 국회의사당 / 톰 성당
탈린 도심
카드리오르그 공원과 궁전 / 카드리오르그 미술관 / 쿠무 현대미술박물관
탈린의 새로운 인기 관광지 크리에이티브 시티
에스토니아 전통음식
EATING
SLEEPING
탈린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투어
라헤마 국립공원 Lahemaa
소마 국립공원 Somma
케일라 요아(Keila-joa)
무루 프리즌
에스토니아 소도시
동남부 타르투 Tartu(동남부 보루)
타르투에서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 투어 브루(Võru), 오테파(Otepaa)
Tip 루터파
서남부 합살루 Haapsalu
Tip 발트 3국의 KGB박물관
서남부 페르누(Pärnu)
서남부 섬 사아레마 (Saaremaa)
Tip 발트 3국의 수도에서 만나는 문?
북부 라크베레Rakvere
겨울여행의 특징
탈린의 크리스마스마켓
라트비아(Latvia)
About 라트비아
지도
역사
수도 리가(Liga)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리가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리가 돔 성당 / 검은머리 전당 / 삼형제 건물 / 롤랑의 석상 & 리가시청 / 소총수 동상 / 성 피터 성당 / 리가의 미술관(역사 & 해양 박물관, 점령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아르누보 박물관) / 리가 성 / 화약탑 / 스웨덴 문 / 리부 광장 / 대길드, 소길드
뉴타운
자유기념탑(자유의 여신상) / 라헤마 시계탑 / 중앙시장
발트 3국 엑티비티
EATING
SLEEPING
당일치기 리가투어
유르밀라(Jurmala)
살라스필스(Salaspils)
라트비아 소도시
동북부 시굴다(Sigulda) & 체시스(Cesis)
남부 룬달레(Rundale) & 바우스카(Bauska)
서부 쿨디가(Kuldiga), 벤치필스(Ventspils), Liepāja 리에파야, 카로스타 Karosta
Tip 가장 긴 인간 사슬, 발트의 길
리투아니아Lithuania
About 리투아니아
지도
역사
수도 빌뉴스(Vilnius)
공항 / 공항에서 시내 IN
시내 교통
핵심 도보여행
빌뉴스 지도
볼거리
올드 타운
새벽의 문 / 성 테레사 교회 / 성령교회 / 성 카시미르 성당 / 빌뉴스 게토 / 구시청사 / 성 피터 & 폴 교회 / 세인트 존스 교회(요나 성당) / 리투아니아 대통령궁 / 빌뉴스대학교 / 빌뉴스 대성당 / 대성당 광장 / 국립박물관 / 귀족 궁전 / 게디미나스 언덕 / 삼 십자가 언덕 / 문학골목 / KGB박물관 / 그루타스 공원 / 우주피스
리투아니아 전통음식
EATING
SLEEPING
리투아니아 소도시
남부 트라카이(Trakai)
서부 카우나스Kaunas
북부 샤울레이(Šiauliai)
서북부 클라이페다(Klaipėda) 팔랑가(Palanga)
여행 에스토니아 회화
여행 라트비아 회화
여행 리투아니아 회화
여행 러시아어 회화
리뷰
책속에서
다시 찾아간 탈린의 분위기는 나에게 옛 생각을 하게 만든다. 오랜 시간을 겹겹이 쌓아올린 성벽 옆의 나무를 보며 나는 나의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동물은 공간여행을 하고 식물은 시간여행을 한다고 한다. 이 식물들은 나를 보고 기억할 것인가? 새롭게 나타난 내가 아니라 과거의 나를 보고 이 식물들은 나의 달라진 모습을 기억할 것인가? 궁금하다
나는 요즈음 동유럽에 빠져 여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체코, 폴란드와 발트3국이다. 사람들의 친절과 그들이 가진 공동체적인 생각이 좋다. 대한민국이 예전에 가진 공동체와 친절을 받기 위해 여행한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시민들과 이야기하고 친해져 그들의 집에 초대받기도 한다.
중세 유럽 문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 전통이 일상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옛 모습을 훌륭하게 간직한 중세성벽과 유적, 장엄한 교회와 커다란 광장 등 많은 장소에서 생생한 역사를 간직한 현장에 있다는 사실에 감탄한다. 동유럽은 정교회를 가진 경우가 많지만 발트 3국은 루터파 교회를 볼 수 있다. 동유럽과 조금 다른 문화를 가졌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시간이란 단어로는 자연의 시간은 이해할 수 없다. 바쁜 것만이 존재하는 공간이 대한민국일 것이다. ‘바쁘다. 바쁘다’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살면서 달라지는 모습만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지 말아야 한다. 하루하루가 달라진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지키는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한다. 안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다. 그러려면 변하는 것은 적어야하지 않을까? 디지털까지 더해져 대한민국은 불안한 곳은 천지다. 언제 불안해질지 모르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조금 벗어나 신비롭고 흥미진진하고 계속 놀라움을 선사하는 발트 3국 여행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이제 조금씩 발트 3국이 소개되고 있지만 정보는 부족하다. 발트 3국으로 여행을 하려는 여행자들은 더욱 자세한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이에 발트 3국의 세세한 정보까지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발트 3국 가이드북이 탄생할 수 있었다. 이 가이드북을 위해 도시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면서 자료를 찾고 시민들은 친절하게 도시를 알려주면서 같이 가이드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발트 3국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면 이 책의 책장을 펼쳐보라고 말하고 싶다.
점점 새로운 인기 유럽 여행지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단순하게 여행하는 당신에게 발트 3국을 추천한다. 삶은 복잡하지만 여행은 복잡하지 않아야 한다. 발트 3국을 가장 쉽게 다녀올 수 있는 TL(Travellog) 발트 3국으로 이제 떠나보자.
-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