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송 가는 길 : 마실 풍경이 있는 시 : 심지훈 시집

제1부 - 春
이끼운동장/ 돌단풍/ 돌하르방의 일생/ 노루귀/ 모과나무/ 직지사 가는 길/ 직지사/ 살구꽃/ 봄꽃-풀꽃을 읽고/ 튀밥/ 만행화(萬行花)/ 박태기나무/ 금낭화/ 무릉도원 형성기/ 외할매 보러 가는 길/ 보아야 아는 것들1-노루귀의 진가를 아느뇨/ 보아야 아는 것들2-진달래와 연산홍/ 보아야 아는 것들3- 쪽동백을 살핀 까닭/ 익우당에서1-차 마시는 즐거움에 관하여/ 익우당에서2-차 나눔의 뜻에 대하여
제2부 - 夏
부귀화/ 수족관에 조팝꽃 피다/ 부부유친(夫婦有親)/ 호박벌/ 꽃이 예쁜 이유는/ 외할매와 엄마/ 모란이 뚝뚝 떠러져버린 날/ 은행나무/ 축제/ 딸기/ 그대 내게로 오라/ 걸레와 매발톱/ 2013년 8월 8일/ 사랑/ 아침/ 방울토마토/ 해란/ 두꺼비/ 매미/ 나 매미/ 수련1/ 수련2/ 호박줄기/ 연꽃 관찰기/ 마당에 서서
제3부 - 秋
쪽동백/ 엄마가 사진을 찍는다/ 엄마 마음/ 들꽃/ 나팔꽃/ 바람을 맞으며/ 은솔이가 온 날/ 홍시-고, 고, 고/ 은행(銀杏) 줍기/ 걸레/ 엄마 발/ 늙어가는 엄마에게/ 문인송 가는 길/ 나비넥타이/ 석류/ 호두/ 봉선화/ 가위 갈아 내걸다/ 엄마 곶감/ 계집 볼기를 들추다/ 다육이 가족/ 낙엽 하나/ 흙담 처마 아래
제4부 - 冬
가로등 인간/ 매처럼/ 만남1/ 만남2/ 만남3/ 메주들의 수다/ 현이 튀어 올라/ 숙연해짐 그 쾌감/ 신호탄/ 비꽃/ 흑모과(黑木瓜)/ 세발자전거/ 옹기-요놈, 요놈 요 이쁜 놈/ 아버지의 뒷모습/ 갱시기/ 꼬마고드름/ 빨래집게/ 할아버지 농부/ 경운기/ 포도나무 고드름/ 89.4.27/ 빨강고무장갑/ 미끄럼틀 너머/ 겨울 그 터널/ 꼬오모/
해설
심지현 사소한 일상의 행복 그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