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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

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

강근배 선교사 (지은이)
  |  
도시사역연구소
2019-02-21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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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

책 정보

· 제목 : 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91196403324
· 쪽수 : 240쪽

책 소개

천만 우상의 땅, 선교사들의 무덤이라 불리 우는 일본 땅에서 복음의 꽃을 피운 강근배 선교사의 선교 보고서이다. 일본 현지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인 선교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일본 교회에 부흥을 이끌어왔다.

목차

추천사 6
감사장 14
머리말 24

1장 선교사의 길로
선교사를 향한 소망/ 거듭남/ 복음 전파를 위해 달리는 장로님/ 김상복 목사님으로부터/ 일본의 상황을 듣고/ 일본어예배부/ 일본선교 여행/ 선교사로의 부르심/ 신대원 입학/ 신학교에서 배운 것

2장 서일본루터교회의 협력선교사로
일본에서의 준비/ 협력 선교사로 임명 받음

3장 사역의 시작, 부목사
다카오카교회와 후타미교회/ 설교 사역/ 복음서 설교/ 설교와 선교/ 선교하는 교회/ 전도 명령/ 교회 안에서의 선교/ 아버지의 문제/ 남편 전도/ 성경공부 및 기도회/ 일본인들의 종교관/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일본 사람들/ 일본인들의 선호/ 한국어 교실/ 하토고베교회 개척/ 한국어 수강자 전도

4장 순회 설교자로 2년간 사역
도쿄행을 검토하다/ 순회 설교자로서/ 일본주의 사상/ 한국어교실의 여운/ 사라져 버린 한류붐/ 발병과 치유/ 할머니의 유언/ 방황하는 성도/ 교회다운 교회/ 기독교를 필요로 하는 일본/ 한국인 목사의 매력/ 이혼제도와 여자들의 고통/ 일본의 전통을 지키는 일/ 남선교회 특강

5장 히메지히가시교회 담임으로 4년간 사역
선교사가 담임하는 교회/ 기도와 준비/ 부임과 사역 개시/ 초보 목회자로서의 사역/ 주일 설교/ 목회자로서의 일상/ 강단 교환/ 심방 사역/ 특별한 은혜의 체험/ 노인홈에 계시는 분/ 주일학교/ 한국인을 좋아해서/ 큐티 자료 ‘매일의 양식’ / 전도 집회/ 성경공부와 기도회/ 두 분의 세례자/ 신도 연수회/ 주일학교 전도 집회/ 한국어 교실/ 바자회와 지지미/ 박종우 장로/ 가정 심방과 성도들의 이모저모/ 교회 임원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예배/ 신년 예배/ 교회의 연회와 교단 총회/ 전입 성도/ 조울증을 앓는 성도/ 이사야서 공부/ 벚꽃이 개화하면/ 50년 이상 계속된 기도/ 전도의 기회를 맞이하여/ 말씀을 공부하며 느끼는 행복/
실패의 사례/ 할렐루야교회 방문/ 5명의 세례식/ 전도 설교와 전도지/ 한국인 청년/ 시니어 오락회/ 주일학교의 부흥/ 할렐루야교회 선교학교 졸업생들의 내방/ 야외 예배/ 아내의 사역/ 히메지히가시교회 사역의 회고

6장 마지막 1년
하토고베교회에서의 사역/ 도쿄에 있는 친지들/ 주일학교운영 사례 발표/ 대화와 상담의 시간/ 아내의 전도활동/ 귀국을 결심함

7장 선교사 활동을 마치고
선교사로서의 소감/ 목회자로서의 소감/ 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해/ 어느 일본 목회자의 희망/ 한국교회의 소명

에필로그

저자소개

강근배 선교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생 2기를 일본 복음화에 헌신하며 일본 현지교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947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한 그는 서울공대 건축과를 졸업한 후 정우개발 이라크지사 공무부장, 대신종합건설 전무이사, 프라인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일본선교의 비전을 품은 강 선교사는 56세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회학과(M. Div)를 졸업했고, 2007년 할렐루야교회 일본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서일본루터교회 협력선교사로 사역했다. 2018년 4월 사역을 마무리 짓고 귀국한 강 선교사는 현재 순천 명광교회에서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며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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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때,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내 자신의 판단으로 연령상 지금이 신학공부를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응답을 주실 때는 아내의 입을 통해서 주시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내를 설득시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가정의 형편은 여유가 없어서 수입이 동반되지 않는 일에 올인한다는 것은 대단히 무리한 결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내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 부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 원하시면 먼저 아내의 마음을 움직여 주십시오”라고 기도드렸던 것입니다


당시, 서일본루터교단은 할렐루야교회와 오랫동안 교류를 해 왔습니다. 내가 일본어예배부 부장을 하고 있었던 4년 동안에도, 루터신학교 졸업생들이 졸업 여행으로 두 번이나 할렐루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예배부의 임원들과 협력하여, 그분들을 공항 영접부터 시작해 귀국할 때까지 내내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또 서일본루터교회의 목사님들이 할렐루야교회를 방문해 왔을 때는 꼭 일본어예배부에서 설교하는 기회를 드렸습니다. 그런 연고가 쌓여서 내가 일본에 갔을 때 서일본루터교단 내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 그분들도 나에 대해 별도로 조사를 하지 않고도 곧바로 신뢰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나는 그런 분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기도를 계속하십시오. 참고 인내하며, 남편을 더욱 극진히 사랑해 주십시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 나를 봐서 구원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충성을 다 하십시오.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라며 격려를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의 충고를 따라 열심히 노력하신 분 중에 세 분이, 돌아가시기 직전의 남편에게 세례를 받도록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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