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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황후 길 위에서 살림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6439507
· 쪽수 : 4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6439507
· 쪽수 : 448쪽
책 소개
여름 휴가를 계획하다 한 달 만에 집을 팔고, 8월 15일 광복절에 우리나라 최초의 카라반 세계일주를 떠난 이야기를 담았다. 488일간 38개국 지구 두 바퀴, 세계의 길 위에서 삼시 세끼 밥 해먹으며 그야말로 길바닥에서 먹고 자고 울고 웃고 한, 먼지 가득하고 짠내 나는 길바닥 탐험기를 들려준다.
목차
Part 1 거친 길바닥을 달리다
Part 2 휴식도 여행이다
Part 3 길바닥을 노래하다
Part 4 아이들이 여행을 주도하다
Part 5 여행 생활자로 거듭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 아빠와 매일 살 부비고 아침마다 진한 키스를 나누고 저녁에는 고된 하루 보낸 서로를 격려하며 어쩌면 우리는 여행에서 얻어야 할 모든 것을 이미 얻었을지도 모른다…
- 아~바이칼! 중에서
#사건발생 6시간 후, 그러면 그렇지. 비가 부슬부슬 사건이 점점 흥미로와 진다. 점점 더 깊어지는 코카서스. 터널 옆이면 아무도 우릴 못 찾을 꺼야… 으흐흐흐 인구리강 옆 절벽 끝에 붙어 자면 못 도망 칠 꺼야… - 카라반 납치 사건 중에서
무엇엔가에 쫓기듯 낯선 도시들을 지나왔다. 꼭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았고 꼭 보여주고 싶은 곳도 많아, 우리의 일상은 늘 즐겁게 바쁘고 항상 기쁘게 숨찼다. 떠나 오기 전 특별하게 주어지던 여행이 12개월차 장기 여행생활자인 우리에게, 지극히 평범한 여행이 된 후부터 짐작이 아니라 몸으로 알게 되었다. 평범한 휴식이 특별한 쉼표가 되던 바로 그 순간, 어떠한 것도 일상이 되면 늘 바쁘고 숨가빠지는 일이 된다는 것을… 계획했던 몇 개의 나라를 마음속에서 지우고 느긋하게 쉴 줄도 아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 풍차마을 킨테르다이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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