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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링링 (그림), 권효진 (기획)
  |  
케이스스터디
2018-10-18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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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96474959
· 쪽수 : 128쪽

책 소개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와 함께 살게 되면서 자의로 또는 어쩔 수 없이 고양이와 같이 살게 된 ‘집사 옆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냈다. 다양한 고양이 반려 경험담을 공유함과 동시에 고양이를 키울 때 필요한 팁들도 고양이 주 집사들의 입을 빌려 수록하였다.

목차

008 김봉상: 아내의 고양이가 돌아왔다.
018 조병현: 엄마가 저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030 남용호: 물 건너온 고양이
040 임광휘: 여자친구가 자꾸 고양이를 데려와요.
056 김선오: 육아육묘의 환상을 깨주마!
068 조순옥: 생명이니까, 있는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078 오석근: 일곱 마리와 함께 둥개둥개
090 임경민: 같이 살지만 내게는 오지 않는 고양이 관찰기
102 한율: 실험냥 윌슨의 집사가 되기까지
114 토모캣: 고양이를 하나도 모르던 자의 슈퍼 집사 진화기

저자소개

링링 (그림)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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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기획)    정보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기획자와 고양이를 반려하고 싶지만 제집이 없어 엄두가 안 나는 편집자,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눈물 콧물 머금고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디자이너 그리고 딱히 이유는 없지만 고양이를 두려워하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나, 고양이와 집사의 끈끈한 관계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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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Q. 주 집사는 누구인가요?
A. 당연히 7년의 세월을 함께한 아내예요. 아내는 제가 보라와 좀 더 친해져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자꾸 일을 줍니다. 당신도 보라랑 친해지려면 밥을 줘야 한다, 똥을 치워야 한다, 물을 줘야 한다 등등.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인터넷으로 사랑을 주는 게으른 집사예요. 아내의 주된 역할은 사료, 모래, 캣타워 등 용품 구매인 것 같네요. 주로 손가락과 입으로만 일하고 실질적인 일은 제가 다 하고 있다고요. (억울) 보라는 저런 인간이 뭐가 좋은지 아직도 저보다 아내가 먼저예요. 저랑 아내가 나란히 소파에 앉아있으면 꼭 아내에게만 안기더라고요. 그놈의 정이 뭔지, 원. 나에게도 와달라고, 서운하단 말이야. 보라야, 와줘라!”
- “아내의 고양이가 돌아왔다.” 중에서


“Q. 고양이 옆 집사 옆 사람의 한 마디-
A. 살면서 보니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정도 없고 무서운 동물이라면서요. 그런데 생명이잖아요. 저는 고양이라서가 아니라 생명이니까 그래도 사는 동안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가게 뒷마당에 어미가 버리고 간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에게도 밥을 주고 있는데 예뻐서 거뒀다기보다는 내가 최소한 할 수 있는 만큼은 해주고 내 복을 짓자는 마음이에요. 우리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집사 뭐 그런 건 사실 잘 몰라요. 사는 동안 같이 행복하게 잘 살고, 죽으면 다음 생에 좋은 인연으로 또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생명이니까, 있는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중에서


“세 마리 노묘를 모시는 주 집사의 팁:
하루 최소한 30분은 빗질을 해주면서 온몸 구석구석을 만져봐요. 고양이를 반려하면 집안에 고양이 털이 날리니까 많은 집사가 죽은 털을 조금이라도 미리 제거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빗질을 해주지요. 하지만 집사의 빗질에는 그 이상으로 중요한 임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를 구석구석 만져보면서 상처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볼 기회가 되기 때문이죠. 우리 집을 예로 들어보면, 3살이 된 막내 세나가 10살 방울이의 꼬리를 자꾸 공격해서 방울이 꼬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적이 있어요. 꼬리 부분이라 육안으로 쉽게 찾기 어려웠는데 빗질을 해주면서 발견했고, 상처가 심하게 덧나기 전에 치료할 수 있었어요. 만약 고양이들끼리 놀다가 생긴 작은 상처를 발견하면 사람이 바르는 마데카솔 같은 연고를 발라줘도 괜찮아요.”
- “일곱 마리와 함께 둥개둥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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