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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상상

물질의 상상

(연금술적 건축에 관한 10개의 이야기)

전유창 (지은이)
제대로랩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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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상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질의 상상 (연금술적 건축에 관한 10개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9659299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전유창은 전작 『건축, 감각의 기술』에서 현대건축의 외피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연구를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번 『물질의 상상』은 물질의 특성 속에서 발현된 건축에 초점을 맞추었다.

목차

- 서문

- Part 1. 지각의 확장, 스펙터클과 실감의 건축

소비공간의 도시 | 시각 체계와 감각의 확장 | 스펙터클의 사회 | 캔버스가 된 표면 | 감각적 외피 | 브랜드화된 건축 | 물성과 실감의 건축 | 장소의 감각
팬톤 | 색의 상대성
라이카 | 시각의 깊이
마크 제이콥스 | 표면의 결

- Part 2. 물질로 상상하기 혹은 이야기하기

관념과 감각 사이의 상상력| 물질로 상상하기 | 물성적 이미지 | 물질로 이야기하기
산펠리그리노 | 굴절된 시각의 현상
ECM | 침묵, 질감의 언어
브롬톤 | 움직임과 물성
롤렉스 | 영원한 시간성

- Part 3. 디지털 기술과 물성 모폴로지

디지털 상상력 |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 디지털 물성 |디지털 모폴로지 | 코드 기반 모폴로지 | 생성 기반 모폴로지 |속성 기반 모폴로지 | 합성 기반 모폴로지 | 모폴로지와 디지털 감각
딥티크 | 공간의 향기
빅토리아 시크릿 | 관음적 상상력
만두카 | 불완전한 고요함을 향해

- 참고문헌

저자소개

전유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미국 건축사, LEED AP이다.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학부와 대학원,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미첼/지아골라 아키텍츠(Mitchell/Giurgola Architects)에서 디자이너 및 이사로 재직했다. 뉴욕 NYIT(New York Institute of Architecture),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cademy of Art University),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튜터, 크리틱,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 에이디 랩(aDlab+)의 공동대표로 건축 실무와 디지털 디자인 관련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여의도, 뚝섬, 강동의 한강 파빌리온, 구로 어린이집, 사마르칸트 직업 훈련원, 한전 에너지 센터, 캄보디아 아클레다 비즈니스 대학, 산남 문화 체육센터 등이 있다. 저서로 2021년 세종도서 선정작인 『건축, 감각의 기술』(공간서가, 2020), 『메이드 인 디지털』(공저, 아키랩, 201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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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의 관점에서 건축 외부에 발현되는 이미지는 대중에게 시각적인 정보 제공뿐 아니라 소비 경험의 감각을 파고드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된다. 건물 표면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사람들의 의식 속에 스며들어 오래 각인된 가운데 끊임없는 미적 자극과 정서적 교감을 유발하는 매체로 자리한다. 그래서 건축에서는 외피의 표현과 활용에 대한 감각적인 설계 방법, 외피의 물성을 다루는 다양한 구축 방식이 고안되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도시 안에서 손쉽게 시선을 끌 수 있는 위치 선정, 브랜드를 대변하는 독특한 입면과 형태, 체험적 내부 공간, 그리고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판매 연출 기획 등 총체적 경험을 디자인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감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미적 취향,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족시킬 수 있는 복합적 경험을 설계해야 한다. 소비자가 체험하게 될 분위기를 디자인하여 제품과 소비자 간의 직·간접적인 정서적 관계 형성에 기여해야 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도시 산책자처럼 어슬렁거리며 거리를 감각하고 사유하고 기록하며 공유하는데, 이러한 행위는 우리의 감각을 다른 차원으로 열리게 할 수 있다. 음악을 마시고, 커피를 듣고, 향기를 보고, 시간을 만지고, 햇빛을 맡는 공감각(共感覺)을 느껴보기 위해 온 감각을 열고 공감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가치 있는 브랜딩의 시작이자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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