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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권 (원서 전면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672300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6-2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672300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9-06-24
책 소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32권. 인권 개념의 역사적 발달, 인권을 뒷받침하는 철학적 이론, 국제적 인권 규범의 확립과 이행을 위한 국제기구의 활동, 나아가 인권 외교의 현실을 개괄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1. 권리를 바라보는 관점
2. 역사적 발전과 오늘의 의제들
3. 인권 외교와 유엔의 역할
4. 고문
5. 생명과 자유의 박탈
6. 권리 간의 균형: 표현의 자유와 사생활
7. 식량, 교육, 건강, 주거, 노동
8. 차별과 평등
9. 사형
결론
감사의 말/ 부록: 세계인권선언/ 참고문헌/ 독서 안내/ 역자 후기/ 도판 목록
책속에서
나는 우리가 여기서 인권 운동의 진정한 씨앗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씨앗이란, 타인의 고통에 대한 연민과 더불어, 정부가 개인의 자연권을 침해하는 수단을 동원할 때 그것을 불의로 느끼는 감각이다.
합리적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누구의 존엄성이 우선시되어야 할지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이렇게 볼 때, 인권 사건에 대한 판단은 그저 관련법의 입법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다. 종종 그 판단은 우리가 어떤 사회를 원하느냐는 선택의 문제와 결부된다.
어느 면에서 이들 재판은 연합국이 파시스트들보다 우월함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고 교육적인 목적을 띠었다. 하지만 다른 식의 해석도 가능하다. 그 하나는, 재판이 승자의 정의를 대변했다는 것이다. 연합국이 저질렀을 전쟁범죄는 다루어지지 않았고, 평화에 반한 죄나 인도에 반한 죄는 법적 근거가 다소 불분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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