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마법 안경

독서가 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선생님들과 함께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은행에서도 일했고, 여행사에도 다녔으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작가가 되기 전부터 줄곧 즐겁게 글을 써 왔고 지금도 행복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왕가리 마타이>, <달라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외국의 우수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거북 버스는 늦지 않아요>, <다리가 다섯인 기린이 있어요>, <캔, 우리 다시 만나자> 등이 있습니다.

노란 밀밭이 보이는 시골에서 태어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드넓은 하늘 아래에서 다채로운 생각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15세에 도시로 나와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