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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영화 100년 인생 100년

[POD] 영화 100년 인생 100년

박영신 (지은이)
실버아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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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영화 100년 인생 100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POD] 영화 100년 인생 100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91196907402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19-12-27

책 소개

영화 100년, 인생 100년-클래식 영화와 함께하는 시네마 천국’에서 다뤄진 영화 26편은 국내 유일의 노인전문 채널 방송국 ‘실버아이TV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실버아이뉴스’에 연재한 칼럼 중 일부를 간추려 단행본으로 발행한 것이다.

목차

여는 글 4

실험과 창조의 바다에 빠지다 / 시민 케인 10
인생 ‘최악’의 하루 / 자전거 도둑 18
밤바다를 뒤덮는 남자의 절규 / 길 25
그녀, 역사를 만들다 / 로마의 휴일 32
아버지의 술잔 / 철도원 39
자식이 다 무슨 소용이람 / 동경이야기 45
소년과 소녀의 위험한 무덤놀이 / 금지된 장난 55
욕망이 부글거리는 그곳 / 선셋 대로 62
‘모던’한 세상의 ‘올드’한 삶 / 모던타임스 73
그 시절 우리들의 자화상 / 마부 82
그렇게 많이 때리지는 않지만 / 400번의 구타 91
진실을 말하는 것은 밀고가 아니다 / 워터프론트 100
지중해에 새긴 허무와 좌절 / 태양은 가득히 108
타인의 고통 외면하는 것도 ‘죄’ / 뉘른베르크의 재판 116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그 남자 / 나의 아저씨 126
풋내기 청춘의 겁 없는 로맨스 / 졸업 135
영롱한 앤 블루, 단두대에 지다 / 천일의 앤 145
인생은 달고도 씁쓸한 것 / 꽁치의 맛 155
위험한 사랑의 곡예 / 엘비라 마디간 165
노란 꽃잎은 망자의 넋인가 / 해바라기 175
세상을 울린 프라하의 영웅들 / 새벽의 7인 186
‘결핍’이 만든 마음의 상처 / 가을소나타 197
기발한 상상력, 반짝이는 천재성 / 천국보다 낯선 207
부끄러운 과거의 고해성사 / 굿바이 칠드런 217
소년, 새장을 벗어나다 / 정복자 펠레 227
사막에서 만난 두 여자 / 바그다드 카페 237

닫는 글 247

저자소개

박영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교와 대학 재학시절 교내 신문사 기자와 편집장을 지내면서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겠다는 꿈을 키웠다. 아디다스 사에서 발행한 축구 전문잡지 ‘월드축구’ 편집장, 국내 최초 이동통신 전문잡지 ‘월간 셀룰러’ 취재팀장 등으로 일했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석사과정) 재학 중엔 원우신문 편집장을 맡았다. 이후 자서전 대필 작가로 일하며 대학에서 글쓰기 특강을 하기도 했다. 현재 강릉에 거주하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를 쓰는 한편 언론에 ‘진고개 신사’라는 필명으로 칼럼 등을 기고하고 있다. 1959년 서울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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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철도원의 영상 한 컷, 한 컷에는 마치 지난 날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것처럼 마음 속 깊이 와 닿는 그 무엇이 있다. 특히 싸구려 술집에서 삶의 고단함을 위로 받는 가난한 가장 안드레아의 연기는 어려운 시절을 살다 간 우리들의 아버지를 떠 올리게 할 만큼 강렬하다. 그의 모습에서 희미하나마 그리운 아버지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니 망각을 일깨우는 영화의 힘에 새삼 감탄한다.
- ‘철도원’중에서


모두가 떠나 버리고 홀로 남은 슈키시는 마루에 앉아 밖을 내다보고 있다. “모두들 돌아가고 쓸쓸하시겠어요?”라는 옆집 아낙의 말에 슈키시는 “혼자되니 갑자기 해가 길게 느껴지는 군요,”라고 답한다. 아내의 부재로 텅 비어버린 것만 같은 집안은 이내 고요와 적막에 싸인다. 슈키시 인생에서 가장 길었을지 모를 그 여름의 한낮은 그렇듯 무심히 흘러가고, 멀리 바다 위를 떠가는 연락선의 기적소리는 홀로 남은 노인의 마음을 너무 쓸쓸하게 만든다.
- ‘동경이야기’중에서


1960년대 서울 거리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산동네 판잣집과 가마니를 두른 헛간, 거리를 누비는 삼륜차와 우마차, 입주 식모, 점포의 간판들, 선채로 술과 안주를 먹던 선술집 등등 추억을 돌이키게 만드는 장면들이 주-욱 펼쳐진다. (중략) 요즘 복합상영관과는 판이하게 다른 극장 외관과 내부풍경이 정겹다. 가난했지만 인간의 따스한 정이 넘쳐나던 시절의 이야기. 우린 그것을 ‘향수’라고 이름 짓고 추억한다. 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사람냄새가 살아있던 그때가 그립다.
- ‘마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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