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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어머니

별 하나에 어머니

정윤주 (지은이), 민트홀릭 (그림)
  |  
hummingbird(허밍버드)
2020-03-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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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어머니

책 정보

· 제목 : 별 하나에 어머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988906
· 쪽수 : 208쪽

책 소개

희생을 기쁨이라 여기며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사랑의 감정으로 자식을 위해 살아가는 엄마에게 딸이 전하는 편지다. 여자로서의 이름을 버리고, 자식을 위해 평생 살아가는 이 세상 어머니들의 위대한 사랑에 감사의 메시지를 동화같이 예쁜 그림과 함께 담았다.

목차

별 하나에 어머니 * 014
을지병원 산부인과 * 018
엄마의 요리 * 021
김밥에 표고버섯 * 026
고려 빵집 카스텔라와 우유 * 032
엄마와 바닷가 * 035
아파도 웃으면서 * 042
고향의 봄 * 047
일요일 아침은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와 크레마 * 051
냄비에 달고나 * 059
목욕탕 * 064
초등학교 급식 * 068
조기유학을 떠나며 * 078
미국의 고등학교 * 092
눈 내리는 날, 블루베리 팬케이크 * 096
연락 * 102
내 결혼식 * 106
낡은 피아노와 커피, 그리고 나의 단 한 사람 * 110
뉴욕에서 * 112
피아노 연주회 * 116
꿈 * 121
밑바닥 칠 때 * 124
화상병원에서 * 130
엄마의 보금자리 * 132
심근경색 * 138
엄마 병실에서 * 141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 * 146
감기 * 148
염색 * 150
엄마도 여자야 * 151
엄마와 카펜터즈 * 154
엄마와 하늘 * 160
엄마는 원더우먼 * 164
엄마는 예술 * 166
어느 깊은 밤, 잠에서 깨어나 * 169
미운 오리 새끼 * 171
엄마와 산책 * 180

부록

동물원에서 한 어머니 * 188
난중일기 * 190
일제강점기 시대 여성 * 192
온몸으로 폭염 막은 어미 새 * 201

저자소개

정윤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포커스, 포커스 에듀케이션 컨설팅 대표 유튜브 채널 Relaxing Music & Sound 피아니스트 정윤주 저자는 네슬레 마케팅 신제품 개발부, EBS 라디오 프리랜서 영어 기자로 활동하다가 뉴욕으로 유학의 길을 떠났다. 뉴욕에서 5년간 음대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현재 미국음대 컨설턴트로서 뉴욕을 방문하면서 찾게 되는 명소들이 있다. 영화 속 장면을 통해 저자가 사랑한 맨해튼 거리를 걷고 아름다운 풍경을 독자들과 함께 느끼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 예술을 사랑하는 정윤주 저자는 작곡가가 곡을 쓸 때 단 하나의 음도 소홀하지 않고 감정과 의미를 부여하듯, 단어 하나하나에 애정을 담아 아름다운 도시와 풍경을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듯 감성적인 사진과 따듯한 글을 책으로 담아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작가로서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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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홀릭 (그림)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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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머니...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는 단어가 바로, '어머니'라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 행복하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다.

"나는 어머니의 기도를 기억한다. 그 기도는 항상 나를 따라다녔고 평생 나와 함께했다."
- 에이브라함 링컨

자식을 위해 두 손을 모으고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리고, 그런 어머니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 한 권의 책으로는 부족하겠지만, 나의 진심을 담아 엄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엄마'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 나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억하는 엄마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진정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다.

그리고,

엄마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로 살아도 괜찮다고.
그래도 엄마는 충분히 소중하고, 우린 엄마를 사랑할 거라고.
그러니까 엄마 자신에게 너무 모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엄마를 더욱 빛나게 지켜주길 바라며...


__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의 한 구절이다.
별은 우리에게 꿈과 추억을 안겨 준다. 윤동주는 암울한 일제(日帝)하에
어머니와의 추억을 더듬어 보며 미래의 자랑스러운 꿈을 꾸었을 것이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한 구절에 어머니를 그리는 한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일까.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윤동주의 시는 일제강점기의 힘겨운 삶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킨 듯하다.
대한민국에서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낸 우리 어머니들...
윤동주의 어머니는 투옥 생활을 하던 아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혹독한 시간을 견뎌야 했을까.
윤동주는 끝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어머니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었을까.
어머니가 해주시던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그리웠을까.
29세 젊은 나이에 그토록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견뎌내면서도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리라 다짐하며, 자신의 죽음을 예상했던 순간에도
가장 그리운 얼굴은 그에게 어머니,
바로 어머니가 아니었던가...

"동주야, 밥은 먹었니?
그곳에서는 잘 지내니?
보고 싶다…."

라고 아들을 부르던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

- 윤동주 '별 헤는 밤' 시 한 편을 읊조리다가...



엄마는 예쁜 '별' 같아.
반짝반짝 빛나잖아.


__본문 '별 하나에 어머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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