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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나를 만나는 기쁨

온전한 나를 만나는 기쁨

(일흔의 노부부가 전하는 여행길에서 깨달은 것들)

원숙자 (지은이)
유씨북스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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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나를 만나는 기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전한 나를 만나는 기쁨 (일흔의 노부부가 전하는 여행길에서 깨달은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702241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7-07

책 소개

일흔에 시작한 농사에서 얻은 소박한 삶의 즐거움과 자연의 고마움을 잔잔한 수필로 전했던 '일흔의 수필가' 원숙자 작가의 첫 여행산문집이다. 국내외를 여행하며 써놓았던 산문 24편 중 '인생, 여행,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13편만 선별해서 묶었다.

목차

시작하며
1. 비 내리는 날에는 칡차를 - 전남 여수 돌산도 | 1988
2. 백록과 함께 울었다 - 제주 서귀포 한라산 | 1994
3. 거기에 머물면 산다 - 강원 인제 방태산·개인산 | 1999·2000
4. 꿈은 더뎌도 이루어지는 것이니 - 중국 지린성 백두산 | 2002
5. 자연을 닮은 삶 - 경북 울릉 울릉도 | 2002
6. 어찌 한 번 보고 보았다고 하랴 - 캄보디아 씨엠립 앙코르 | 2003
7. 바다색은 언제나 하늘색을 닮는다 - 전남 신안 홍도·흑산도 | 2004
8. 청산에 살어리랏다 - 북한 강원 금강산 | 2006
9. 흘러라, 동강아 - 강원 정선 아우라지·영월 동강 | 2007
10.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것 -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 | 2010
11. 울산 아지매들이 있는 길 - 경북 울진·울산 | 2012
12. 천년의 시간을 가로질러 - 터키 8개 도시 | 2013
13. 닮은 구석이 많은 가깝고도 먼 친구 - 중화민국 타이베이·신베이 | 2017

저자소개

원숙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각하면 꽤 어려서부터 글을 썼던 것 같다. 나이 먹어가면서도 틈틈이 글을 썼다. 써놓기만 했던 글들을 2012년에야 농장 이야기 《당신은 저녁 해 나는 저녁노을》과 손자 키우는 이야기 《나뭇잎 바이올린 켜줄게, 춤춰봐》를 펴냈다. 2016년에는 자연에세이 《우리는 일흔에 봄을 준비했다》를 펴냈다. 이번 여행산문집에는 국내외를 여행하며 써놓았던 산문 24편 중 ‘인생, 여행,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13편만 선별해서 묶었다. 여행은 내 삶이 아닌 딴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느끼며 기록하는 것, 그리하여 그를 통해 몰랐던 것, 알고도 그냥 지나쳤던 것, 잊고 지냈던 것, 무심했던 것을 기억해내고 온전한 나를 만나 미래를 찾는 길이라 생각한다. 충북 음성에서 남편과 나의 성을 딴 구원(具元)농장을 12년째 하고 있다. 이제 일흔을 한참 넘어서니 남편이나 나나 힘에 겨워 그만 접을까 해보지만 한 알의 씨앗이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수만의 열매를 맺는 것을 스승으로 삼아 우리 삶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꽃들은 꽃씨로 남아 흩어져 어디서 어떻게 살든 자신만의 꽃으로 피어난다. 내 삶도 어떠한 악조건이 있을지라도 나만의 도도한 삶으로 살고 싶다. 수필을 쓰는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 눈물이 헤픈 사람, 끊임없이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현재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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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낯선 사람들이 우글대는 낯선 거리에서 우연히 나를 만났을 때다. 일상에서 보지 못했던 나를 고스란히 마주하며 소스라쳤는데, 한편으로는 온전한 나를 만난 기쁨으로 눈물을 흘렸었다. 여행은 그렇게 느닷없이 내 안의 나를 보여준다. 어쩌면 우리가 일상에 찌들어 매몰될수록 더더욱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 ‘시작하며’ 중에서


‘드디어’라는 말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좋든 싫든 끝장을 이제 본다는 말이니까.
- ‘1. 비 내리는 날에는 칡차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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