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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상

마태복음 - 상

(교회를 세우기 위한 왕의 복음서)

임경묵 (지은이)
  |  
다바르
2020-11-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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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 상

책 정보

· 제목 : 마태복음 - 상 (교회를 세우기 위한 왕의 복음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7029455
· 쪽수 : 309쪽

책 소개

1차적으로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복음서인 마태복음은 구약의 인용과 성취를 보여주며 교회를 위한 복음서로서 복음서 중에 유일하게 교회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목차

제1부 탄생과 시작(1장~4장)
제 1 과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1장1-17절) 11
제 2 과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1장18-25절) 20
제 3 과 동방 박사들의 방문(2장1-12절) 29
제 4 과 애굽의 피신과 귀환(2장13-23절) 38
제 5 과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3장1-17절) 45
제 6 과 시험받으신 예수님 1(4장1-11절) 55
제 7 과 시험받으신 예수님 2(4장1-11절) 64
제 8 과 공생애의 시작(4장12-25절) 75

제2부 3대 사역(5장~10장)

제 9 과 팔복 1(5장1-12절) 83
제 10 과 팔복 2(5장1-12절) 91
제 11 과 팔복 3(5장1-12절) 100
제 12 과 소금과 빛 1(5장13-16절) 106
제 13 과 소금과 빛 2(5장13-16절) 114
제 14 과 율법의 완성자(5장17-20절) 122
제 15 과 6가지 반대 명제 1(5장21-32절) 127
제 16 과 6가지 반대 명제 2(5장33-48절) 133
제 17 과 외식하는 자(6장1-18절) 141
제 18 과 주기도문 1(6장9-15절) 148
제 19 과 주기도문 2(6장9-15절) 155
제 20 과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6장19-34절)1 162
제 21 과 비판하지 말라(7장1-12절) 168
제 22 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7장13-29절) 174
제 23 과 나병환자를 고치심(8장1-4절) 182
제 24 과 백부장의 믿음(8장5-13절) 191
제 25 과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심(8장14-17절) 197
제 26 과 예수를 따르는 자의 각오(8장18-22절) 202
제 27 과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8장23-24절) 208
제 28 과 중풍병자를 고치심(9장1-8절) 215
제 29 과 마태를 부르심(9장9-13절) 223
제 30 과 금식 논쟁(9장14-17절) 230
제 31 과 추수할 일꾼(9장18-38절) 237
제 32 과 제자 파송 설교 1(10장1-15절) 243
제 33 과 제자 파송 설교 2(10장16-33절) 251
제 34 과 제자 파송 설교 3(10장34-11장1절) 256

제3부 선포와 배척(11장~15장)

제 35 과 세례 요한의 질문(11장2-19절) 265
제 36 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11장20-30절) 273
제 37 과 안식일의 주인(12장1-8절) 280
제 38 과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치심(12장9-21절) 287
제 39 과 바알세불 논쟁(12장22-37절) 293
제 40 과 표적을 구함(12장38-45절) 300
제 41 과 하나님 나라의 영적 가족(12장46-50절) 305
참고문헌 310

저자소개

임경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현) 다바르 말씀사역원 원장 현) 주향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다바르 말씀학교를 통해서 성경 각권의 주제와 독특성을 밝히며 구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찾습니다. 성경의 큰 숲을 먼저 살펴 개별적 말씀들의 본연의 메시지를 밝힙니다. 현재 33권의 성경교재를 집필했으며 매 달 목회자 말씀학교를 통해서 여러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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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의 첫 번째이며, 4권의 복음서 중에서 가장 앞섭니다. 마태복음은 다른 복음서에 비해 가장 일반적으로 인용되고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교회 안에서 ‘주기도문’에 있어서도 누가복음의 본문보다는 마태복음의 본문을 선호합니다(마 6:9-13, 눅 11:2-4). 그러나 바른 마태복음의 읽기를 위해서는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첫째, 다른 복음서와의 비교입니다. 마태복음의 탁월한 위치와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다른 복음서와 비교할 때에 마태복음 본연의 바른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복음서의 각기 다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개별 기사에 대한 이해는 있을 수 있어도 마태복음의 메시지가 있음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마태복음의 구조 이해입니다. 마태복음과 다른 복음서의 비교가 마태복음의 외적인 이해라면 마태복음의 구조는 마태복음의 내적인 이해가 됩니다. 마태복음의 구조적 이해는 다른 여러 견해들이 있어 통일하기는 어렵지만 ‘구조는 곧 메시지’ 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복음서 및 성경의 구조가 주는 의미가 있지만 특별히 마태복음은 탁월한 구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정교하며 세밀한 구조는 탁월하고 섬세한 건축물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까지 고전적이면서 가장 많이 받아들여지는 마태복음의 편집 구조는 베이컨(Bacon)의 ‘오경 구조설’이 있습니다. 베이컨은 그의 『마태복음 연구』(Studies in Matthew)에서 마태복음은 5개의 설교로서 오경적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 다섯 개의 설교문은 산상수훈(5-7장), 제자 파송 설교(10장), 천국 비유 설교(13장), 공동체 규정 설교(18장), 종말에 관한 설교(24-25장)이며 각각의 설교는 동일한 종결 후렴 문구인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로 끝나고 있다는 것입니다(7:28, 11:1, 13:53, 19:1, 26:1). 이러한 오경적 구조 안에서 마태복음을 ‘기사와 강화’로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의 또 다른 편집 구조이론들에는 이분 구조설과 삼분 구조설과 교차 대구법적 구조설이 있습니다. 이분 구조설은 마태복음을 크게 두 부분 1-12장, 13-28장으로 나누어 그리스도의 책과 교회의 책으로 구분하는 것이며, 삼분 구조설은 4장17절과 16장21절의 “이 때부터 예수께서...”라는 구절이 마태복음을 삼분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마태복음의 구조를 지극히 단순화한 나머지 마태복음의 구조적인 의미를 제대로 전해 주지 못하며 더욱이 앞선 오경적 구조설의 의미를 살려주지 못합니다.

이제 마태복음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으로 교차 대구법적인 구조설은 오경적 구조설을 손상시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받으며 또한 이를 발전시킵니다. 곧 마태복음의 오경적 구조는 내적인 교차 대칭을 가집니다. 첫 번째 산상설교는 천국에 들어감을 주제로 삼으며 마지막 종말 설교는 천국의 도래를 주제로 합니다. 두 번째 제자 파송 설교는 제자 파송을 주제로 삼으며 네 번째 공동체 규정 설교는 사도들의 목회에 연관되어 대칭을 이룹니다. 이러한 대칭적인 구조 안에서 마태복음 13장은 마태복음의 중심적인 메시지에 위치합니다.

마태복음의 몇 가지 특성을 살피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마태복음은 일차적으로 유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입니다. 많은 구약의 인용과 성취는 유대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하늘 나라’라 함도 유대 그리스도인의 성향을 배려함입니다.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닌 완전케 하심은 유대 그리스도인에게는 자기 정체성의 말씀이 됩니다. 금식과 안식일, 성전세 등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더 관심이 있었던 문제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논쟁을 통해서 유대교와 차별을 선언하시지만 이는 온전한 성취의 말씀입니다. 이러한 면에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말씀을 받았던 모세보다 더 뛰어난 분으로 산에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유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는 많은 구약의 인용과 성취로 말미암아 복음을 보다 성경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유익합니다.

둘째, 마태복음은 교회를 위한 복음서입니다. 마태복음에는 복음서 가운데 유일하게 교회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마 16:18). 마태복음은 교회를 세움에 있어, 새로운 신자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고 훈련함에 있어서 유익합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이 무엇인지를 배우며(5-13장), 교회의 정체성을 알게 하며(16장) 공동체를 세우며(18장), 마지막 지상 대명령의 메시지(마 28:18-20) 또한 교회를 세움과 깊은 관련을 가집니다.

셋째, 마태복음은 선교를 위한 복음서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제자들을 파송하심으로 제자들에게 이어집니다(10장). 복음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에서(마 10:6) ‘모든 민족에게’ 확장됩니다(마 28:19). 이는 교회 공동체의 배타성과 한계를 뛰어넘을 것을 도전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가장 유대적인 복음서이면서도 가장 반유대적인 복음서가 됩니다. 이는 율법의 성취이며, 사명입니다.

마태복음의 주제는 세례 요한(3:2), 예수님(4:17), 제자들(10:7)에게 연속되는 메시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의 선포와 회개의 촉구입니다. 이는 개별적인 두 개의 메시지가 아니라 긴밀한 상호 관련된 메시지를 전합니다. 천국은 회개를 전제로 하며 회개는 천국을 약속합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언어는 동일하며, 제자들을 향한 말씀에서는 이러한 회개의 촉구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가장 선호하면서도 귀히 여겼던 이 복음서를 열며 마태복음 본연의 메시지를 들음으로 마태복음에 부여된 사명이 온전히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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