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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박정권

천하무적 박정권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박정권 이야기)

박정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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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박정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하무적 박정권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박정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9745547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10-05

책 소개

SK왕조시대를 대표한 4번 타자 박정권의 야구 인생과 은퇴 후 SSG 타격 코치로 활동하며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코치가 되어 바라본 ‘야구’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현역 선수들, 야구 꿈나무들을 향한 그의 애정 어린 시선이 돋보인다.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Chapter 1 안경 쓴 4번 타자입니다
너, 키가 크구나. 야구 한번 해볼래?
우승확률 13.8%, 그 가을의 야구 2018 V4!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다
Coaching Story 처음 야구공을 쥐여주신 감독님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1
안경을 쓰면 불편하지 않나요?
상무에서 달리다
흘린 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Coaching Story 내 가치는 내가 높여가는 것이다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2

Chapter 2 야구하는 기쁨과 슬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박, 정, 권!
정규리그에서의 어려움과 가을야구
Coaching Story 슬럼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3
SK왕조시대, 가을의 남자가 되다
쳤습니다, 넘어갑니다!
SK왕조가 가능했던 이유
Coaching Story 누구나 염원하는 클라이맥스는 의외로 짧다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4

Chapter 3 역시, 정권이 내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감독님
몸 준비해라, 정권아
정권이 내!
Coaching Story 리더십이란 어떤 것일까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5
처음이라서 좋고, 처음이라서 무거운
다시 만져보는 끝내기 홈런 배트
가을 남자가 은퇴하는 법
Coaching Story 인생의 전환점에서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6

Chapter 4 온 마음을 다해, 다시 야구
편견은 아웃, 열정은 세이프
해볼 만한 가치 있는 모험
촌놈의 미국 상륙기
Coaching Story 은밀하게, 위대하게!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7
한국 프로야구가 걸어온 길
야구인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1: 유소년 야구와 한국 프로야구
야구인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2: 스포츠산업과 프로야구
Coaching Story 프로 스포츠와 건강한 사회
박정권×김주윤의 스포츠 멘탈 코칭 8

에필로그
부록

저자소개

박정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해 2019년까지 타자로 활약했다.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포스트 시즌에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은퇴 후 현재는 SSG 랜더스의 2군 타격 코치로 있으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09년, 2011년 플레이오프 MVP, 2010년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좌타자인 나는 타석에 섰을 때 오른쪽으로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있는 힘을 다해 투수를 째려보아야 하는데, 타격 순간 얇거나 작은 안경테 혹은 고글 형태를 쓰고 있다면 눈앞으로 공이 들어왔을 때 째려보던 시야의 초점이 순간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다. 아주 잠깐이지만 렌즈 밖 공과 렌즈 안으로 들어온 공 사이의 차이에 의해 궤적을 놓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렌즈가 큼직한 안경을 고집했다. 그리고 그것은 맞춤옷처럼 좋은 선택이 되었다. 교정시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시각 안에서 투구를 집중할 수 있어서 정밀 타격이 가능해졌다.


한 가지 일을 10년, 20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밀도 있게 쌓인 시간과 결과물에서 성공에 탄력이 붙는 순간을 경험한다. 나는 서른이 넘어서야, 야구를 20년 넘게 하고 나서야 약간의 성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MVP를 수상했을 때였다. 늦깎이 홈런타자로 팀 우승과 개인 타이틀에서 최고봉을 거머쥐었을 때 사실 생각보다 덤덤한 나 자신에 놀랐다. 내가 하던 일, 처음 공을 잡았을 때부터 마냥 야구가 좋았던 내가 이런 성취까지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문승원 선수와 같은 고백이 저절로 흘러나왔다.
“야구하길 참 잘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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