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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이문균 (지은이)
사자와어린양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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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760638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4-28

책 소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암송하고 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통해, 기도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누구나 읽기 쉽게 간결하게 정리했다.

목차

머리말
1부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1. 예수님과 기도
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3.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4.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5.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6.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7.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8.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9.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2부 사도신경으로 배우는 신학

1. 신학과 사도신경: 교회와 사도신경... 사도신경의 형성과 목적... 사도신경과 삼위일체론
2. 성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3. 성자 예수 그리스도: 호칭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삶의 여정을 통해 본 예수 그리스도
4. 성령 하나님: 성령과 교회... 몸의 부활과 영생

저자소개

이문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에서 신학을 가르치다가 은퇴하여 명예 교수로 있다. 현직에 있을 때 낸 신학서로는 <영(靈) 그리스도론>,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 <신앙과 삶 속에서 삼위일체 하나님 알아보기>, <설교와 신학-함께 흐르는 깊고 푸른 강> 등이 있다. 평소에 신학이 학자들 사이에서만 논의되고, 삶의 현장과 유리된 이론으로 흐르는 걸 아쉬워하던 저자는 틈틈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을 썼다. <보람 가득한 삶>, <빛을 머금은 이야기>, <사랑의 빚을 갚으련다(공저)>가 있으며, 은퇴 후에는 <레미제라블-신학의 눈으로 읽다>를 시작으로 <슬기로운 부부생활>, <교회에서 처음 배우는 주기도문, 사도신경> 등을 펴냈으며, 이어서 <음식남녀-욕망과 삶>을 내게 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수단이 아니다. 기도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행위가 아니다. 당시 이방인들은 어떤 신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만 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신들에게 아첨하고 신들을 달래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 그들은 신보다 자기가 원하는 것에 집착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방 사람들처럼 너의 필요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셨다.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기도는 헛된 시도일 뿐이라고 하셨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고 하셨다. … 주기도문에는 우리가 드려야 할 간구의 내용과 함께 주님이 지향하시는 삶의 방식이 담겨 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걸어가신 삶의 방식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다. 주님의 기도, 주기도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라는 말은 신앙의 공동체적 성격을 일깨운다. 우리말에서는 ‘우리’라는 표현이 ‘나의’라는 말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우리 아버지’, 심지어 ‘우리 아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라는 말에 담겨 있는 의미를 놓치기 쉽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를 ‘나’라는 말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 ‘나의 아버지’,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나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렇게 기도한다면 기독교의 구원은 상당히 다른 의미가 되어 버릴 것이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공동체적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다른 그리스도인과의 사귐(우정) 덕분에 교회에 있게 되었다. 우리는 갖가지 문제를 지닌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 아버지께 기도한다.


우리는 고삐 풀린 욕망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우리 문화에서는 모든 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수단으로 축소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끊임없이 소비를 부추기는 거대한 욕망의 슈퍼마켓이다. 욕망의 슈퍼마켓에서 끊임없이 원하는 것을 찾아 헐떡이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우리가 원하는 바가 얼마나 다른지 알게 해달라는 기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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