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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서울중국어교사회 (지은이)
민규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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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 홍콩/대만/마카오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774274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3-02-20

책 소개

현직 중국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 지혜를 모아 대만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대만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생생한 대만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금은 대만을 읽을 시간》을 엮었다.

목차

추천사
작가의 말
01 첫사랑을 찾아 떠나자
02 두근두근 설레는 그 시절 그 영화
03 대만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04 국립 고궁박물원에는 고궁이 없다?
05 새해맞이는 타이베이에서
06 대만에서 맞이하는 특별한 일출
07 아무리 걸어도 살이 찌는 여행지, 대만!
08 하루 세 끼는 너무 부족해!
09 대만차,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10 한류의 시작은 대만에서
11 대만에서도 중국어를 쓰나요?
12 이 영화를 보면 대만이 보인다
13 대만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이 편리한가요?
14 대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무엇일까?
15 대만 MZ세대는 어떤 직업을 선호할까?
16 대만의 학교 이야기
17 태풍이 오면 휴가를 발령한다
18 노는 게 제일 좋아, 대만인들은 언제 쉴까?
19 화폐에 숨겨진 대만 이야기
20 유통기한이 112년?
21 대만에도 원주민이 산다고?
22 대만 사람들은 어떤 신을 믿을까?
23 대만 사람들의 유별난 야구 사랑
24 소확행을 누리는 대만 사람들
25 서점에서 힐링하는 사람들
26 대만 사람들은 지진이 두렵지 않다
27 발암물질을 씹는 사람들
28 대만도 일본의 식민지였었다고?
29 대만의 1등 기업 ‘TSMC’
30 우리나라에는 왜 대만 대사관이 없을까?
31 대만은 왜 올림픽 때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할까?
32 장중정, 미스터 민주주의, 매운 맛 여동생
33 조선의 청년 조명하, 대만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다

저자소개

서울중국어교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경은(서울방송고) 김민경(언북중) 배주희(금옥여고) 서형규(반포고) 서흥기(선덕중) 성보현(남서울중) 송하진(숙명여고) 유나랑(봉림중) 이수정(잠신중) 이영순(용화여고) 이유림(잠신고) 조성광(경인고) 한윤경(영일고)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나라 OTT 서비스에서 제공되며 큰 인기를 얻은 대만 드라마는 <상견니>(2019)다. ‘네가 보고 싶어’라는 뜻의 이 드라마는 1998년 타이난과 2019년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한 타임 슬립 로맨스이다. 여주인공이 우바이(伍佰)의 노래 ‘Last Dance’를 들으면 타임 슬립에 빠지는 설정때문에 1996년에 발매된 이 노래가 드라마 방영 이후 역주행하기도 했다. 버스 안에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이 노래를 들으며 잠에 빠지면 타임 슬립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드라마에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우리나라에는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두근두근 설레는 그 시절 그 영화 중에서


대만 편의점에서 음료수 유통 기한을 확인하려다 ‘112年(년)’이라고 표시된 연도를 보고 ‘112년까지라고?’, 아니면 ‘112년 남았다고?’하며 어리둥절했던 적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것은 대만의 독특한 연도 표기법인 ‘민국기년(民國紀年)’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민국기년은 민국기원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중화민국의 건국 연도인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연도 표기 방식이다. 민국기년은 ‘中華民國(중화민국) ×××年(년) 또는 民國(민국) ×××年, 民(민) ×××’으로 표기하며 매스컴이나 은행, 관공서 안내문, 대학교 학위증, 영수증 등 대만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유통기한이 112년? 중에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선통제가 자금성에서 떠난 후, 1925년 자금성은 청나라 황실이 가지고 있던 유물들을 전시하는 고궁박물원으로 탈바꿈하였다. 1931년 일본이 만주를 침범하자 국민당 정부는 자금성에 전시되었던 유물들을 상하이(上海)로 옮겼고,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상하이에 있던 유물들을 다시 난징(南京)으로 옮겼다. 그 후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에 밀린 장제스 국민당 정부는 훌륭한 유물들만 엄선하여 1948년 대만으로 보냈다. 당시에는 전시 공간이 마땅치 않아 지하 벙커에 보관하고 있다가 1965년에야 국립고궁박물원을 개관하였다.
대만에는 중국 역대 왕조의 수도였던 도시가 없었기 때문에 궁궐이란 말을 쓸 수는 없으나 유물의 출처인 베이징 자금성을 연상할 수 있도록 국립고궁박물원이라 명명하였다. 이처럼 사연 많은 국립고궁박물원은 중국 역대 왕조의 유물들을 망라해서 보여주고 있다.
“대만에 갔어도 고궁박물원을 관람하지 못하면 대만을 간게 아니다.”라고 할 만큼 반드시 가야 하는 곳이 바로 국립고궁박물원이다.
--국립 고궁박물원에는 고궁이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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