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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버스

완행버스

(나의 남해 순례)

빈종수 (지은이)
바다숲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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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행버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완행버스 (나의 남해 순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777500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2-02-26

책 소개

40여 년간 기록해온 마음의 가지들이 작은 시집 한 권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저자 빈종수는 남해를 살고, 사랑하며, 노래한다. 구불구불 험난한 고갯길 돌아가는 완행버스와 같은 우리네 인생. 아직 멈출 때가 아니다. 이제 다시 시작인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1. 봄이 오는 소리
비 오는 날 / 송홧가루 / 석양 / 비자나무 / 할미꽃 / 태풍 / 초승달 / 들꽃 / 초저녁 / 일출 / 가을을 만난 석류 / 봄이 오는 소리 / 가을바람 / 겨울나무 / 진달래 / 여름밤 / 꽃 내음 / 봄 소리 / 민들레 꽃 / 보리암1 / 보리암2 / 구름 / 갈대 / 까치집 / 새벽 계곡 / 벚꽃 / 소똥구리 말똥구리 / 아기 꽃 / 어둠을 먹은 숲 / 매화 / 이른 새벽/ 겨울밤 / 일기예보 / 고향길 / 바람이 분다 / 겨울바람 / 마늘 농사 / 대밭 / 나비 / 매화 축제 / 전봇대 / 개구리 / 잠드는 부두 / 가천 다랭이논 / 산, 산, 산

2. 살아나는 추억
노점상 할머니 / 밤낚시 / 슬레이트 지붕 / 자취방 / 쏙 잡이 / 비 내리는 창선대교 / 할매 / 연탄불 / 눈사람 / 해관암 / 소라게 / 창선대교 붕괴 / 낙지 주낙 / 나 뭇짐 / 경운기 / 소몰이 소년 / 소주 한잔 / 칼국수1 / 단감 서리 / 칼국수2 / 신작로 / 용문사의 아침 / 소풍 가던 날 / 아버지 생각 / 어머님의 기도 / 아침에 피는 나팔꽃

3. 남해 바다를 순례하다
남해 바다 / 바다는 말합니다 / 전어잡이 / 파도 / 조개잡이 / 죽방 멸치 / 갯강구의 하루 / 방파제 / 왜가리 / 만조 / 몽돌 / 어부의 하루 / 두 얼굴을 가진 바다 / 물새 알 / 죽방렴 / 어촌 / 어부1 / 어부2 / 바다 여행 / 미조항

4. 거울 앞에 선 여인
할머니 / 어머니 / 민들레 여인 / 거울 앞에 선 여인 / 황천길 / 임 그리며 / 세월호 / 억새풀 사랑 / 집을 떠난 당신 / 초야草野 / 전어 장수 아버지 / 외할머니 / 꼬마돌이1 / 꼬마돌이2 / 임종 / 임 떠나고1 / 임 떠나고2 / 우리 아버지 / 미련 / 어부바 / 장돌뱅이 할매

5. 이제는 알 것도 같은데
인생길 / 완행버스 / 침대 / 귀향 / 메아리 / 노부부 / 인생무상 / 아름다움 / 오늘도 걷습니다 / 장맛비 / 이순耳順 / 자전거 / 만월滿月 / 백발 / 이제는 알 것도 같은데 / 행복과 불행 / 그림자 / 그대여 / 아헤야 / 소소한 행복 / 요술쟁이 항아리 / 삶의 무게 / 코로나19 / 술 한잔하세나 / 이슬 / 은퇴를 맞이하며 / 전과자 / 여보 / 너는 말한다 / 애환哀歡 / 빨주노초파남보1 / 빨주노초파남보2

걸어온 길을 돌아보다

저자소개

빈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983번지 산자락 외딴집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열 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죽방렴을 오가며 바다에서 컸다. 1989년 험난한 바닷일을 접고 삼동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길로 32년, 길고 긴 세월의 고개를 앞만 보고 걸었다. 남해군 미조면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흰 머리 성성해 돌아보니 내어놓고 나누는 길이 오히려 내가 잘사는 이치임을 알았다. 이제 남은 생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의 시간을 내어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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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물섬 남해에서 태어나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향 산천을 항상 고마워하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40여 년 전에 처음으로 부모님 곁을 떠나 낯선 도시에서 유학을 하였습니다. 힘들거나 어려울 때면 고향을 그리워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살아오면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때그때 적어 두었던 것이 시가 되고 글이 되었습니다. 또 공직 생활을 할 때에는 그것이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온전히 내 삶을 담은 이 시들은 나의 인생이고, 나의 바다입니다. 40여 년간의 기록은 행복과 회한을 담은 인생 여정과 나의 고향 남해 바다를 순례하는 추억과 그리움이 담겨 있습니다.


대학에 합격하였으나 형편이 안 되었다. 두 살 터울로 자라고 있는 동생들도 있으니 내 원하는 것만 할 수는 없었다. 장학금을 받고 전문대에 들어가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우유 배달로 생활비를 충당하던 나날이었다. 홀로 떨어진 마음에 힘들 때나 외로울 때면 고향이 그리웠다. 그때부터 시를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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