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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 버건디

빅맥 & 버건디

(지극히 현실적인 와인 페어링)

바네사 프라이스, 아담 라우쿠프 (지은이), 이유림 (옮긴이)
  |  
청담숲
2023-02-1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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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 버건디

책 정보

· 제목 : 빅맥 & 버건디 (지극히 현실적인 와인 페어링)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97932199
· 쪽수 : 248쪽

책 소개

저렴한 와인부터 최고급 와인까지, 길거리 음식부터 파인 다이닝의 디너까지. 와인과 푸드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의 스펙트럼을 가진 저자 바네사가 쉽게 와인을 즐기는, 지극히 현실적인 페어링을 소개한다.

목차

안녕, 낯선 사람. 코르크를 뽑아볼까요?
와인학 개론 : 잘 익은 포도
페어링의 기초 : 풍미의 동산에 어서 오세요

Chapter 1 생계 밀착형 페어링
예산이 적은 소믈리에들이여 저렴하다고 형편없을 필요는 없다
Chapter 2 남부의 힐링 푸드
해변가 엘리트들을 위한 블루그래스 기초
Chapter 3 세트 메뉴
맥도날드, 제대로 LOVIN’ IT!
Chapter 4 길거리 음식
스낵 코너 옆 ‘시스터 액트’, 근처 주유소에서 구매 가능!
Chapter 5 패스트 푸드
해장 핫도그
Chapter 6 와인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
최고의 아침을 만들어주는 와인 한 잔
Chapter 7 트레이더 조스
이상하게 마음이 가는 식료품 체인점 음식과 잘 맞는 소울메이트
Chapter 8 할인 코너의 비밀
미식가가 마시는 값싼 와인의 동반자
Chapter 9 그 날을 기다리며
1년에 한 번, 손꼽아 기다리는 페어링
Chapter 10 디너 파티 듀엣
완벽한 한 입
Chapter 11 따분하고 아름답게
건강한 음식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Chapter 12 채소와 곁들이기 좋은 와인
매일을 샐러드 데이로 바꿔줄 멋진 페어링
Chapter 13
클래식 페어링
클래식이 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만, 훌륭한 반전은 마다하지 않는다
Chapter 14 낯설지만 맛있는
무서운 외관에 숨겨진 맛있는 고급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페어링
Chapter 15 경비 지출 내역서 준비 과정
파워 런치에 참석하는 여성들을 위한 페어링
Chapter 16 서프 앤드 터프
고급 스테이크와 해산물
Bonus Chapter 한국어판에 부쳐
한국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 이런 건 어떨까?

바네사의 추천
색인
감사의 말

저자소개

바네사 프라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믈리에, 식당 경영자, 와인 교육자, 뉴욕 매거진 기고자이며, ‘더 비넘 콜렉티브The Vinum Collective’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www.vinum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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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라우쿠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직 《더 내셔널the National》 편집장이며, 《베니티 페어Vanity Fair》, 《디테일스Details》, 《뉴욕 옵저버New York Observer》에서 에디터로 일하며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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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을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있으며, 쉽고 편하게 읽히는 문장을 쓰기 위해 고민하며 번역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연처럼 살아간다』와 『숨을, 쉬다』, 『걷는 존재』, 『조셉 머피 마음의 법칙』, 『빅맥 & 버건디』, 『삼켜진 자들을 위한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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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 나는 숙련된 소믈리에로 15년 동안 와인 업계에서 일하며 어떻게 페어링을 하는지 연구하고, 말도 안 되는 가설들을 순진한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테스트하곤 했다. 이렇게 힘들게 얻은 지식 중 일부는 뉴욕 잡지인 <그러브 스트리트Grub Street>에 실렸고, 이때 독자들이 보낸 열광적인 반응에서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흥미롭고, 접근이 쉽고, 이따금 완전히 직관에 반대되는 수많은 페어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와인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4가지 요소는 알코올, 타닌, 산미, 당분이다. 이는 와인을 마실 때 우리 입이 맛과 질감을 느끼는 데 필수적이다. 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말린 장미 꽃잎의 향, 풍부한 블랙 커런트, 복숭아 마멀레이드, 마른 담배와 강렬한 금속 향’과 같이 그럴듯한 미사여구보다 우리의 경험을 표현하는 데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다. 물론 이렇게 다채롭게 와인의 뉘앙스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건물 전체를 지지해 주는 4면의 벽도 없이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그릴 수는 없는 일이다.


특정 기후에서 완벽한 숙성도에 다다른 포도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 숙성도를 지닐 수밖에 없다. 그래서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 완전히 무르익었을 때 수확한 포도는 기후가 서늘한 곳에서 완전히 무르익은 포도보다 숙성도가 항상 높으며, 이는 두 기후 모두 완벽한 숙성도에서 수확했음에도 그렇다(즉, 샤블리에서 자라는 샤르도네 포도를 3주간 더 키우다 수확해도 나파 샤르도네의 맛을 낼 수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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