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지키는 말

반짝이는 눈과 끊이지 않는 웃음을 사랑합니다. 감성적인 시와 일상 속에서의 즐거운 일들을 원동력으로 글을 씁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문화 단체 등에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지능과 감수성, 상상력을 자극하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지혜나눔교육연구소’ 대표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강사로 활동하며 문화 리터러시, 게임 리터러시, 독서 교육, 독서 치유, 창조적 글쓰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삼십 년 넘게 강의하고 있습니다. 독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다는 선생님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힘이 되는 독서와 치유의 글쓰기까지 책과 미디어가 가진 힘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고자 오늘도 신나게 전국의 십 대들을 만나러 갑니다. 지은 책으로는 《십대들이여, 별 다섯 문장을 탐하라》, 《십대들이여, 첫 문장을 탐하라》, 《독서가 밥 먹여 준다》, 《꼭 알고 싶은 독서치유의 모든 것》 등이 있고, 《친구를 지키는 말》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지금은 르 카넷 데 모레스에 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무척 좋아해서, 좋아하는 만화 속 영웅들에 관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행복, 여성 표현, 자기 계발, 정신 건강 등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해서 정글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고, 평온하고 감성적인 세계와 장난스럽고 귀여운 캐릭터 만드는 일을 즐깁니다. 가장 좋아하는 과일의 이름을 따서 ‘엘리사카보도’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