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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산으로 간 고등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499813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23-10-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8499813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23-10-23
책 소개
1866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서 동남구 북면에 걸쳐 있는 해발 579m 성거산에는 신앙의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이들이 있었다. 화전과 옹기를 굽고 살던 이 산골 마을에 고등어를 들고 온 소년이 등장하며 피바람이 예고된다.
목차
고등어 한 손 _ 05
초향 _ 53
송이 _ 103
유화 _ 225
주석 _ 332
작가의 말 _ 339
저자소개
리뷰
i-l**
★★★★★(10)
([마이리뷰]산으로 간 고등어/조성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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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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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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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산으로 고등어는 당시 역사의 발자취 속에 담겨 있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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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력거*
★★★★☆(8)
([마이리뷰][[리뷰 /산으로 간 고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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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소나기를 피하는 가운데 몸이 붙은 소녀와 소년의 사랑이야기
무수한 번개의 셔터와 대찬 비바람에 쏠려 언제부터 한쪽으로 붙은 우리는 가자미의 눈이 되었다. 어느덧 그의 한쪽 눈이 내게 옮아가 붙어 있었다. 아니면 반대였던가. 그러므로 서로 아예 붙어버린 뇌? 이미 몸도 하나, 합선으로 감전된 뇌수까지. 서로 한 눈으로 짝. 파장은 심장으로 떨어졌다. 접혀 맞잡은 눈동자가 붙어 버린 그때 유리알 소리가 서로 쨍했다.
‘우리는 이제 이것으로 고등어 한 손!’ ―「고등어 한 손」
☞ 고등어는 떠살이, 인생은 순례.
“아재! 비록 지금 몸은 내줄지언정 다음은 이 자리에 사람 하나 묻어야 할 깁니다! 흙만 덮으면 아무도 모르는 반 무덤이 이곳이지예. 나 죽어 묻으면 산속 귀여새가 짓는 새집처럼 그 자린 겨우 오목한 구멍이나 보일 것이구요. 그것이 정작 이런 토굴을 만든 또다른 이유였지예.”―「초향」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그녀의 삶의 규격이었다. 말하자면 평생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언제나 떠날 수 있다는 당시 예수쟁이들의 삶이었다. 맞물려 고등어의 순명(順命, obedience)이었다." ―「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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