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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91198750877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목차
0. 서문 _ 손진
1. 사물의 삶과 질서 _ 김선형
(리뷰) 프레임워크와 폼워크 _ 조남호
2. 감각의 언어들 _ 이창규·강정윤
(리뷰) 형용사로 설명되는 드문 건축 _ 정다영
3. 놓친 틈을 만지다 _ 정이삭·홍진표
(리뷰) 에이코랩이 지은 오래된 윤곽 _ 송인호
책속에서
만드는 일과 만들어진 결과가 정확히 맞물려 있는 김선형의 건축은 목조건축의 구법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완성해 나가려는 의지의 축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 이창규 •강정윤의 건축은 먼 경관에서부터 손이 닿는 가까운 공간에 이르기까지 관계 설정의 정교함이 인상적이었으며, 그 안에서 구성의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 마지막으로 한국 도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 깊숙이 파고든 정이삭 •홍진표의 건축은 […] 특유의 감수성이 전 과정에 스며들어, 익숙한 풍경을 낯설고 새로운 장면으로 다시 그려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_ 손진, 「서문」 중
한 번의 설계, 한 번의 시공으로 모든 질문이 풀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때그때의 조건 안에서 선택하고 만들어낸 결과들은 다음 작업에서 다시 묻게 하고, 다른 방식으로 답하게 해주었다. 완성도보다 중요한 것은 그 질문을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어떻게 정리했는지에 대한 태도였다. _ 김선형, 「사물의 삶과 질서」 중
건축가는 비정형 평면과 산지형 급한 경사의 박공지붕 형태 사이를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기하학적 질서를 찾아가며 명징한 형태 구성에 집중한다.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면의 각이 이루는 기하학적 질서가 엄정해보인다. 포레스트 에지가 젬퍼를 떠올리게 하는 물질적 구체성을 바탕에 둔 작업이었다면, 타호 캐빈은 로지에의 원시적 오두막집을 떠올리게 한다. _ 조남호, 「프레임워크와 폼워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