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8783349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6-07-19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 4
프롤로그 · 6
추천사 · 7
헌시 · 11
영혼의 날개로 · 12
제1부 사랑은 아래로 흐른다
그대라는 계절 · 18
사랑은 아래로 흐른다 · 20
그대는 나의 봄눈 · 21
당신이라는 봄 · 22
사랑이라는 이름의 봄 · 24
억겁의 인연으로 만난 그대 · 26
첫사랑의 추억 · 28
첫눈 내리는 날의 연서(2) · 29
그대가 있으므로 · 30
영혼이 처음 날개를 느낀 날 · 32
그대는 내 푸른 하늘 · 33
여름에도 피는 사랑 · 34
가을, 익어가는 사랑 · 36
겨울, 지지 않는 사랑 · 38
사랑의 온도 · 40
사랑은 꺼지지 않는 온도 · 42
제2부 자연은 먼저 말을 건넨다
바람은 늘 옆에서 불었다 · 46
낙엽의 속삭임 · 48
물 위에 써 보는 사랑시 · 49
별과 달이 만나는 시간(2) · 50
하늘과 별과 바람(2) · 51
보이지 않는 날개로 · 52
비는 국경을 묻지 않는다 · 54
글자로 해부한 삶 · 55
글자로 해석한 삶(사람) · 56
일상의 기쁨 · 57
웃음이 보약 · 58
그리움 위에 피어 오른 꽃 · 59
사랑은 결국 기다림의 다른 이름 · 60
그대의 침묵이 나를 살렸다 · 61
사랑의 찬가 · 62
휴전선의 비가(悲歌) · 63
병오년, 적토마의 약속 · 64
불꽃은 아직 식지 않았다 · 65
불타는 금요일 · 66
병오년, 새해의 비전과 결심 · 67
세모를 맞으며 · 68
새벽 면벽 명상 · 69
내 영혼의 비상 · 70
시인으로 사는 법 · 71
제3부 존재는 태도로 남는다
미끄러운 경사 이론 · 74
포기하지 않는 자의 지도에는 길이 생긴다 · 76
인생은 방향보다 복원력이다 · 77
속도를 늦추는 기술 · 78
한 걸음 느려도 괜찮아 · 79
긍정의 기적 · 80
인생 항로의 우여곡절(2) · 81
나는 나에게로 건너왔다 · 82
인생을 재설계하라 · 83
세월의 뜨락에 서서 · 84
하늘이 말을 건네는 밤 · 85
하늘이 내린 수명, 천수 · 86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2) · 87
미래는 아직 어린 얼굴이다 · 88
침묵에도 방향이 있다 · 89
밤이면 밤마다 · 90
하루 86,400원 입금(2) · 91
말이라는 이름의 세 가지 무게 · 92
말은 남고, 사람은 사라진다 · 94
말의 세 얼굴 · 95
솔로몬의 지혜(2) · 96
브랜드의 가치 · 97
하늘과 땅, 하나의 충성 · 98
제4부 침묵이 먼저 도착한다
말과 교만 · 102
말, 말 그리고 말 · 103
마음 쓰레기 버리기 · 104
'나이'라는 미학 · 105
멘토와 롤모델(2) · 106
탈무드의 지혜(2) · 108
우생마사와 우보천리의 교훈 · 109
플라스틱의 고성방가 · 110
괴물 폭우와 지구의 몸살(2) · 112
산불과 기후 위기의 악순환 · 114
비가 오지 않는 대륙의 기도 · 115
귤주림은 국경을 묻지 않는다 · 116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웠을 뿐이다 · 117
빛의 상처, 무지개(2) · 118
갈대와 윤슬의 아침 식사 · 119
갈대와 윤슬의 아침 식사(2) · 120
나무는 서두르지 않고도 하늘에 닿는다 · 121
별은 길을 묻지 않는다 · 122
북두칠성과 남십자성 · 123
입추 · 124
나무는 나를 재촉하지 않는다 · 125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들으며 · 126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혼의 날개로
날개는
처음부터 펼쳐져 있지 않았다.
수없이 접히며
비로소 하늘을 기억했다.
더 높이 날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낮은 곳을
온전히 통과하기 위해
날개는 무게를 배웠다.
말이 많을수록
영혼은 무거워졌고
침묵이 길어질수록
하늘은 가까워졌다.
나는 이제
날아오르지 않는다.
다만
떨어지지 않을 뿐이다.
기도가 먼저
날개를 펴는 아침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된다.
하늘에 닿지 않아도
이미 자유로운 것들
그것이 영혼의 날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