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857996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5-12-05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 4
1부 홀로 피어나
악몽 같은 삶 · 16
탈선 · 18
멋진 꿈 · 20
붕괴 · 21
굶주린 어린 양 · 22
쓰나미 · 23
상자(부제:후회) · 25
닭의 꿈 · 26
인생 · 28
술 · 29
혐오 · 30
빗장에 걸리운 자물쇠 · 31
악인과 선인 그사이 경계선 · 32
바람 · 34
미안한 사람 · 35
겨울의 눈물(부제:나의 눈물) · 36
안녕-! · 37
유흥가의 밤 · 38
이별 · 39
소망 · 40
망가짐 · 41
멍청이 장님 · 43
꽃이 피고 지는 것 · 44
청년과 어머니 · 45
비극의 사랑 · 46
Icarus · 47
비보 · 49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 50
상처칠갑 · 51
자신이 없습니다 · 52
20살 · 54
사회 · 55
도루코 · 56
다툼 · 57
행복 · 58
꿈을 꾸었습니다 · 59
한여름 밤의 이별 · 60
유서 · 61
도망치다 · 62
식탐 · 63
나의 아이에게 · 65
사랑이 무엇입니까 · 67
죽음 · 68
묵음 · 69
성냥 · 70
슬픈 끝맺음 · 71
사랑이 깊었던 문장들 · 72
빈곤 · 73
죄 · 74
모순 · 75
꿈에서 깨어나 · 76
한탄 · 77
무능력함 · 78
달님에게 부린 객기 · 79
환멸 · 80
집착 · 81
후회 · 82
나만 혼자 겨울입니다 · 83
2부 마지막 밤 · 영락
밤의 향연 · 86
홀로 피어나, · 87
홈 스위트 홈 · 88
마지막엔 꼭 눈물이 나옵니다 · 89
방전 1 · 90
방전 2 · 92
성인이 되고 · 93
거짓투성이 · 95
트라우마 · 96
※그럴 땐 더 진한 것을 칠하십시오※ · 97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 98
행복 · 99
무너짐 · 100
구름 · 101
광대 · 102
낙화 · 103
헷갈림 · 104
우연히 마주친다면 · 105
사랑, 사람 · 106
여름 이별 · 107
사랑이란 가짜 이름표를 달고 · 108
아빠 · 109
그림 속 당신 · 111
순애(純愛) · 112
진심 · 114
억지웃음 · 115
개성 · 116
녹턴 · 117
겨울은 추운 계절 · 118
춘신(春信) · 119
난춘(暖春) · 120
체념 · 121
겨울의 영락 · 122
인연 · 123
가식 · 124
침몰 · 125
삶의 모순 · 126
담배 연기 · 127
동백 · 128
미안해 · 129
종이접기 · 130
시(詩) · 131
고향길 · 132
술자리 · 133
봄비 · 134
여름 · 135
달갑지 않은 하루 · 136
성년의 날 · 137
봄 · 139
... · 141
사랑하는 아네모네에게 · 143
후숙 · 144
그러는 법 · 145
일몰 · 146
3부 봄의 개화
깨달음 · 150
행복 · 151
엄마의 진심 · 152
당신의 섬세함 · 153
사랑 · 154
우주 · 155
그대 · 156
봄인가 보다 · 157
무탈하게 · 158
춘신(春信) · 159
가는 길 외롭지 않게 · 160
미련 · 161
아버지 · 162
자각몽 · 164
윤슬과 달님 · 165
초속 5센치미터 · 166
더 중요한 것 · 167
홀로 남겨져 · 168
꽃과 사람을 사랑하는 법 · 169
사랑 · 170
어여쁜 너에게 · 171
신기루 · 172
삼류 영화 · 173
예고 없이 찾아온 소낙비 · 174
가족의 전화 · 175
부자지간(父子之間)의 봄 · 176
이별 · 177
장미 · 178
봄 · 179
미소 · 180
남동생에게 · 181
학창 시절 · 182
인생 · 184
바람 · 185
절망의 종류도 다양하기에 · 186
밤하늘 · 187
심연 · 188
이상재 씨에게 · 189
젊어봤던 나그네의 한마디 · 191
저자소개
책속에서

필연적인 파편들이 모여
또 하나의 청춘이 만들어지고
영원할 것만 같던 청춘은 타올라
또 하나의 잿가루가 되고
아, 덧없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시간의 흐름을 견디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삶이란 외줄타기를 하는 것인가
덧없는 시간이 겹쳐
하나의 부질없는 영화가 완성되고 나면
우리는 그것을 인생이라 부르곤 한다
뜻하지 않은 여정이라 일컫곤 한다
_「1장, 인생」
반복되는 단조로움에
나는 서서히 침몰해갔습니다
_「2장, 침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