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슬라의 아이들 1 (상냥한 아이가 그곳에 살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902564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1-10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902564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6-01-10
책 소개
시(詩)도, 시인도 살지 않는 이슬라를 배경으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시를 통한 모험과 성장을 다룬 판타지 성장소설. 대륙의 시대가 지고 섬의 시대를 맞이한 지구. 바다 소녀 ‘야니’는 태풍을 쫓아 시(詩)도, 시인도 존재하지 않는 섬 ‘이슬라’에 당도한다.
목차
등장인물
프롤로그
1 입숨
2 휴교령
3 태풍, 야니
4 침입자
5 아기 하늘 수영장
6 그들의 저녁 식탁
7 금지된 책
8 예기치 못한 사건
9 머나먼 항해
10 냄새 탐험
11 눈물을 머금은 하루
12 축제의 땅
13 3033호실
14 마지막 다이빙
15 다시 이슬라로
16 불온한 것
17 알 수 없는 미래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른들은 갈등과 거리가 먼 아이들 덕분에 마음의 평화를 누렸다. 학부모들은 가끔, 아주 가끔 굽은 어깨를 하고 목소리를 낮춰 소곤댔다. 이 모든 것이 퀀텀백신이 불러온 가히 혁신적인 평화라고. 그러고는 역사에 묻어 버린 그날의 참사를 떠올렸다. 암묵적인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를 떨었다. 그들이 학생일 때 교내를 점령했던 핏빛의 총성에 심장은 오그라들 수밖에 없었다.
“시를 알고 싶다고? ……그게 뭔데? 먹는 건가?”
“뭐? 먹는 거? 하하하.”
배를 움켜쥔 야니는 목젖이 드러나도록 깔깔거렸다.
“그만 좀 웃지. 사람 앞에 두고 민망하게.”
“어떡해? 웃음이 안 참아지는걸! 하하하. 하지만 생각해 보니까 네 말이 맞는 것도 같아. 먹는 거야. 요 입이 아닌 요기 요 마음으로.”
마음으로 먹는 거라니. 더 모르겠다. 아루는 되묻고 싶었지만 관뒀다. 겨우 웃음을 멈춘 야니가 또 비웃을까 봐. 야니는 몰랐다. 이슬라의 아이에게 ‘시(詩)’는 들어 본 적 없는 생경한 물건이라는 것을.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