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번아웃과 불안을 마주하며 나를 찾는 지혜)

김유지 (지은이)
정한책방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15,300원 -10% 0원
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12,9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번아웃과 불안을 마주하며 나를 찾는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162716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5-04-22

책 소개

귀촌 격려 좌충우돌 판타스틱 에세이를 표방하는 《아무도 모르게 괜찮아지는 중입니다》는 첫 운전, 나 홀로 집 수리, 초촐한 명상센터 오픈, 프리마켓에서 나만의 브랜드 스타트, 책방 운영 등 모두가 한 번쯤은 꿈꾸는 시골에서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목차

프롤로그 No Day But Today

1부 퇴사 후 시작된 진짜 나의 삶

살고 싶어서 퇴사합니다
도시를 벗어난 초민감자
낚시와 어탁
골목길과 달콤한 수박화채
초보운전입니다
낯선 길 위에서 만난 나
제주를 떠난 진짜 이유
시골집으로 내 집 마련
집 수리를 하다 마비가 왔다
명상이 가르쳐준 삶의 방향

2부 삶을 예술로, 꿈을 현실로

프리마켓에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내 방을 공방으로 바꾼 창업기
작은 시골 카페
바다와 가장 가까운 책방
게으른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시골살이
스테이, 묵언으로 머무르다
제주에서 개인전을 열다
예술이 하고 싶어서
파리에 전한 한국 전통 탱화
불안과 함께 춤을 추기로 했다

3부 나를 선택하는 용기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당한다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어도
취향의 발견
리틀 포레스트와 현실 사이
정원에 만든 숲과 연못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숲의 치유가 필요할 때
두 번째 화살
자유와 책임 사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4부 조용한 사람들의 시대

작은 목소리로 울리는 공명
삶의 방향을 찾는 여정
깊이를 탐구하는 내향인
웃으면서 일어나는 실패의 기술
은둔형 관종이 세상과 소통하는 법
혼자 다니는 사람들
밤의 해변에서
조용히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출근은 사양합니다
세상과 연결되기

에필로그 그냥 하는 사람

저자소개

김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 광고 디자이너로 살며 20대를 영화에 바쳤다. 서른을 앞두고 도시를 떠나 남쪽 땅끝 제주와 보성으로 향했다. 시골 마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지난 10년간 다양한 일에 도전해 왔다. 지금은 명상 스테이 <묵언>과 예술치유 스튜디오 <여래여거>를 운영하며, 명상 안내자로서 교육청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관의 숲 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MBC 뉴스, SBS <생방송 투데이>, <화첩기행> 등에 출연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치유 크리에이터로서 조용히 빛나는 하루의 조각들을 기록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주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신축 집은 유일하게 안정감을 준 곳이었다. 단열이 잘 되어 있어 태풍이 불어도 바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고 집 안은 언제나 쾌적하고 편안했다. 특히 겨울철에도 따뜻함을 유지해 주었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 자연스럽게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귀촌 생활 중 가장 평화롭고 안정된 시절이었다.


직장인들에게 카페와 함께 로망인 공간이 바로 책방이 아닐까? 게다가 바닷가에 있는 작은 책방이라면 그 매력은 배가 될 것이다. 카페를 정리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라남도 생태관광 사업으로 조성된 책방 운영을 함께 맡았다. 이 책방은 해변 모래사장 위에 위치해 만조에는 문을 열고 나가 스무 걸음이면 발끝에 파도가 밀려왔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며 공간을 차분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여유를 즐기고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나오면서 온라인에서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시골 브이로그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시골은 마치 영화 속처럼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모습일 것이다.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손수 기른 채소로 끼니를 해결하고, 꽃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며 예쁜 시골집 마루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는 그런 아름다운 풍경 뒤에는 고된 노동과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