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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933600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08-09
책 소개
목차
1장 내 마음의 생김새를 마주하다
쉼
•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을 때
• 피하고 싶은 현실 앞에서
불안
• 불안, 강박, 그리고 존재의 용기
• 더 큰 두려움을 향해
두려움
• 창조된 평안
•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교만과 겸손
• 내향형 교만
• 매일 내려오는 연습
• 할 일 다 마친 후에
질투
• 땅끝까지 쫓아가다
• 시기심을 어떻게 다스릴까
• 질투, 자가면역질환
분노
• 다윗 안에 사울 있다
• 분노 마려운 세상
탐욕
• 탐심이 트렌드
• 지혜가 무용지물이 되다
• 천국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크기
• 돈 만진 손 씻기
언어
• 진리로부터 우러나오는 맑은 말
• 대답할 가치가 없는 말
• 침묵으로 헤아린 섭리
자유
• 시선으로부터 자유롭다
• 자유로부터 자유롭다
기쁨
• 바닥에서 캐낸 기쁨
• 80억의 찬사보다 더 큰 기쁨
• 기쁨을 선택하는 즐거움
• 울어도 괜찮은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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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뜻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의외
• 몰라서 다행
• 뜻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 머리 쓰다가 망한 유다
신비
• 우연과 필연의 상관관계
• 노아의 침묵
역설
• 성령에 이끌려 마귀를 만나다
• 비극을 통해 알게 된 간극
선과 악
• 손익분기점과 선악분기점
•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
• 악의 고리를 끊는 능력
• 형통하게 사느라 고통스러운
• 악한 자를 돕는 하나님
교차
• 역사의 두 무늬
• 중첩 superposition
• 하나님이 등장하지 않는 성경
여지
• 뒤늦게 생각나는 기쁨
• 개입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빈칸을 남기는 믿음
• 해석의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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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나는 도대체 무엇을 믿는 걸까?
시작
• 신앙은 언제 생기는 것일까?
• 보여주면 믿을까?
• 너희가 택한 신들
방향
• 몰라서 하는 소리
• 눈을 감으면 보이는 세계
• 종교라는 착각
• 신앙과 착각 사이
대상
• 되물을 수 있는 믿음
•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본질
• 우상 숭배가 매력적인 이유
• 귀신의 신앙고백
• 나만 섬기라는 하나님, 속이 좁으신걸까?
• 나무 상자 속 하나님
변질
• 이성의 칼날로 할례를 행하다
•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
• 종교 상품 소비자
• 우상이 된 전통을 깨뜨리다
• 종교가 탄생시킨 괴물
기준
•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 인식이 존재를 규정하다
• 믿고 싶은 신, 믿을 만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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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
자기중심성
• 뉴럴 링크보다 크루시링크
• 치료받고 싶지 않은 질병
• 관상용 열매, 선악과
인정
• 자기중심성의 발견
• 충분한 일주일
• 삶의 변화는 언제 어떻게 시작될까
• 손절하기 어려운 이유
자기 안
• 감옥이 되어 버린 도시
• 자기 안에 갇혀 지내는 이들에게
참상
• 말씀이 이루어지다
• 악의적 사실과 선의의 거짓말
• 자기 말만 하는 인간
• 자존심 상하는 일
자기 밖
• 지독하게도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의 구원
• 사랑만으로 충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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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매일 내리던 만나가 그치다
위로
• 고단한 하루의 끝에
• 위로를 원하지 않는 슬픔
회복
•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 CPR하시는 하나님
사랑
• 하나님의 편애
• 버려진 자를 거두시다
•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용납
• 유다가 내민 오리발
• 무엇이 믿음인가
기억
•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다
•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을까
관계
• 사역하다 지치는 이유
•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 노래 부르시는 하나님
•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은혜
• 은혜에 의한 믿음
• 하나님의 오만가지 생각
• 하늘에서 내리던 은혜가 그칠 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예수님은 하던 일을 멈추게 해 주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워라밸을 보장하시겠다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멍에를 같이 메고 내 짐을 같이 지자고 하십니다. 관계를 맺자는 의미입니다. 진정한 쉼이 거기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즉 ‘사랑’이라는 한단어로 요약하셨습니다. 우리를 탐욕으로부터 구원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인간은 사랑받지 못해서 점점 탐욕스러워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면서까지 확증하고 싶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이 우리를 비교와 평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요즘,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우울해서 웃습니다. 슬픔을 감추려 웃고, 걱정을 잊으려 웃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슬픔과 우울이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껏 울 수 있고, 마음껏 슬퍼하며, 타인의 슬픔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