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완의 순간들

이완의 순간들

(10년간 매트 위에서 내가 배운 가장 사적인 위로)

이윤주 (지은이)
꿈공장 플러스
17,6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840원 -10% 0원
880원
14,96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완의 순간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완의 순간들 (10년간 매트 위에서 내가 배운 가장 사적인 위로)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운동 > 요가/체조/스트레칭
· ISBN : 979119936972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8-28

책 소개

젊은 날, 우연처럼 스쳐 지나간 2년의 요가가 있었다. 십여 년이 훌쩍 지나 자신의 발로 걷기 위한 재활로 다시 요가를 만났다. 요가를 통해 신체의 돌봄을 넘어 내면의 진정한 자아에 가 닿는 여정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9

십 년 만에 다시, 요가를 만났습니다
1. 첫 만남, 사소한 이유로 시작된 운명 15
2. 평생 안 걸을 생각이었어요? 21
3. 가장 빠른 길은 바른길 28
4. ‘YES’의 힘 34
5. 여전히 잘 안될 수도 있다 41
6. 마음 편히 외출할 수 있게 되었다 50

도전은 필요하지만,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1. 요가하기 좋은 몸, 나쁜 몸 61
2. 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68
3. 일일우일신, 날마다 리즈 갱신 77
4. 일상이라는 수레바퀴 85
5. 꿈의 아사나 94
6. 과유불급, 욕심은 화를 부른다 100

현재를 받아들이는 순간, 다음 여정이 시작됩니다
1. 마음이 마음에게 112
2. Simple is the best 120
3. 덜어내기 130
4. 중력을 거스르는 해방감 138
5. 호흡에 몸을 맡기면 146
6.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153

나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1. 알파이자 오메가 166
2.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다 174
3. 토대부터 단단하게 181
4. 마음의 밭을 갈다 190
5.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난다 198
6. 나는 나로 빛난다 206
7. 다시, 중심을 잡다 213

지금, 여기에서 내 안의 나를 만납니다
1. 가슴을 열면 마음이 열린다 222
2. 몸은 활, 아사나는 화살 230
3. 언제나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면 237
4.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다 244
5. 인생은 퍼붓는 빗속에서 춤추는 것을 배우는 것 253
6. 내 안의 나를 만나다 261
7. 나마스테, 당신 안의 신께 경배합니다 268

저자소개

이윤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번 준 마음을 쉽게 거둬들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래 걸립니다. 단정하고 우아함, 단아하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단아한 성실’로 ‘지금, 여기’에서 ‘나다움’을 살아내려 노력합니다. 그 노력의 첫 번째 결실로 전자책 《잉글사이드 앤의 반찬이 필요 없는 뚝딱 집밥 메뉴 42가지》가 있습니다. 《이완의 순간들》로 두 번째 결실을 맺습니다. 오프라인 독서 모임 ‘나다운 독서’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과 독서의 선한 영향을 나누고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럴 때마다 내가 붙든 건, 오직 믿음이었다. 오늘은 미약해도, 내일은 조금 나아질 거라는 믿음. 달리 뾰족한 방법은 없었다. ‘느리게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그 말을 품고 콩나물에 물을 주듯, 매일 수업에 나갔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한 방울도 고이지 않고 모두 흘러버리는 것만 같다. 그렇게 물을 주면 도무지 자랄 것 같지 않은데 매일 거르지 않고 주다 보면 어느새 콩나물이 자란다. 하루하루는 티 나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변화는 자란다. 콩나물이 자라듯, 가랑비에 옷 젖듯, 몸에 믿음이 스며들었다. 그렇게 발목 아래 받친 담요를 조금씩 낮춰갔다.
‘가장 빠른 길은 바른길’ 중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해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19세기 미국의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의 말이다. 미래에는 언제나 예측을 벗어난 일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에 따른 두려움도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를 두려워하느라 현재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지만,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현재를 현명하게 살아갈 용기를 내야 한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분명히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할 수 있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외부의 기준과 기대에서 벗어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은 결국 우리가 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지금의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허물을 벗고 자란 뱀처럼 어느새 더 강해지고 넓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다’ 중


몸을 움직여 마음 밭을 간다. 끊임없이 자라나는 잡초를 솎아내고 땅을 갈고 고른다. 그렇게 카르마가 쌓여 단단해진 마음 밭을 비옥한 농토로 바꾼다. 쟁기질로 부질없는 후회와 미련, 헛된 욕심, 괴로운 집착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뽑아낸다. 어제가 어떠했든, 내일이 어떠하든 지금 여기에서 행하는 이 수련 자체에 집중한다. 어떠한 집착이나 기대 없이, 이 순간 내 몸과 마음을 잘 돌보는 것만으로도 내 삶을 충만하게 만들 수 있다.

‘마음의 밭을 갈다’ 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