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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해바라기 마을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9398177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11-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9398177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 『담을 넘은 아이』로 오랜 기간 어린이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김정민 작가의 신작 『해바라기 마을 아이』가 이지북 고학년 시리즈 <책 읽는 샤미> 57권으로 출간되었다. 김정민 작가는 『해바라기 마을 아이』에서 독자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서사를 선보인다.
목차
1. 해바라기 마을
2. 그늘 속 아이
3. 그림자가 없는 아이
4. 귀신이 있다
5. 승훈이의 그날
6. 해를 옮길 수 있다면
7. 왜 내가!
8. 별리의 그날
9. 작별
10. 구해 줘
11. 귀신이 아니라 천사야
12. 마지막 안녕
작가의 말
리뷰
책속에서
“소문 들었어? 해바라기 마을에 귀신 있다는 소문.”
모처럼 스피커 아줌마 목소리가 작아졌다.
“진짜?”
안녕 아줌마는 무서운지 계속해서 두 손으로 팔뚝을 문질렀다.
“귀신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어째 아까부터 자꾸 오싹하니 소름이 돋네.” _「해바라기 마을」 중에서
별리의 눈길이 그 집 반지하에 멈추었다. 그곳은 해가 들지 않아 짙게 그늘졌다. 반지하에는 땅바닥에서부터 별리 무릎 정도 높이의 작은 창문이 있는데, 창문에는 두껍고 튼튼한 방범창이 달려 있었다.
창문을 보던 별리는 헉 하고 숨을 들이켰다. 불투명한 창문 안쪽으로 검은 형상이 동동 떠다녔기 때문이다. 드르륵 소리를 내며 창문이 열리고 불쑥 얼굴이 올라왔다. 여자아이였다. _「그늘 속 아이」 중에서
“괜찮아? 내가 뭐 도와줄까?”
남자아이가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너, 내가 보이니?”
별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아이가 별리에게 바짝 다가와 반색하며 물었다.
“진짜 내가 보여?” _「그림자가 없는 아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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