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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8964470053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24-05-24
목차
프롤로그 │ 십자가의 길 _ 5
말씀 묵상을 위한 팁 _ 12
1강 │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 (눅 9:51-56; 13:33)
제1막 │ 제자가 되는 길
2강 │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 (눅 9:57-62)
3강 │ 하나님 나라의 선포 (눅 10:1-24)
4강 │ 영생에 이르는 길 (눅 10:25-42)
5강 │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눅 11:1-13)
6강 │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눅 11:14-28)
7강 │ 메시아의 표적 (눅 11:29-36)
8강 │ 종교인에 대한 책망 (눅 11:37-52)
9강 │ 마땅히 두려워할 자 (눅 11:53-12:12)
10강 │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 (눅 12:13-34)
11강 │ 재림을 기다리는 삶 (눅 12:35-59)
12강 │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 (눅 13:1-21)
13강 │ 메시아가 가야 할 길 (눅 13:22-35)
14강 │ 제자가 져야 할 십자가 (눅 14:1-35)
제2막 │ 구원에 이르는 길
15강 │ 잃었다가 찾은 것들 (눅 15:1-10)
16강 │ 잃었다가 찾은 아들 (눅 15:11-32)
17강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눅 16:1-13)
18강 │ 돈을 섬기는 사람 (눅 16:14-31)
19강 │ 믿음을 사용하는 사람 (눅 17:1-19)
20강 │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눅 17:20-21)
21강 │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눅 17:22-37)
22강 │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눅 18:1-17)
23강 │ 하나님의 나라는 어떻게? (눅 18:18-30)
24강 │ 하나님 나라의 비밀 (눅 18:31-34)
25강 │ 믿음으로 구원받은 바디매오 (눅 18:35-43)
26강 │ 믿음으로 구원받은 삭개오 (눅 19:1-10)
27강 │ 은화 열 므나의 비유 눅 (19:11-27)
제3막 │ 십자가를 지는 길
28강 │ 메시아의 입성 (눅 19:28-40)
29강 │ 메시아의 통곡 (눅 19:41-44)
30강 │ 성전 청결 사건 (눅 19:45-20:8)
31강 │ 악한 소작농의 비유 (눅 20:9-18)
32강 │ 당국자들과의 논쟁들 (눅 20:19-44)
33강 │ 가난한 과부의 헌금 (눅 20:45-21:4)
34강 │ 작은 계시록 (눅 21:5-36)
35강 │ 유월절의 준비 (눅 21:37-22:13)
36강 │ 마지막 유월절 만찬 (눅 22:14-34)
37강 │ 배신의 입맞춤 vs. 회개의 눈물 (눅 22:35-62)
38강 │ 비아 돌로로사 (눅 22:63-23:49)
39강 │ 메시아의 부활 (눅 23:50-24:35)
40강 │ 마지막 메시지 (눅 24:36-53)
에필로그 │ 구원의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십자가의 길, 복음의 길”
사복음서 저자 중에서 ‘누가’(Luke)처럼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와 복음이 전파되어 가는 동선을 잘 정리해 놓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는 누가문서(누가복음, 사도행전)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선포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어떻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서 땅끝으로 퍼져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묵상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책을 통해 일관되게 흐르는 메시지의 맥(脈)을 통일하고 완성하는 마침표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일하심’과 ‘하나님의 백성’을 묵상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순절 특새 묵상의 길을 하나님께서 친히 간섭하시고 이끌어 주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의 길’ 묵상을 시작합니다.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진정한 의미의 사순절 특새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번 묵상을 마치는 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활짝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 자기 몫의 십자가를 담대히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물론 십자가의 길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서는 끝까지 걸어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러나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믿음의 동지가 있다면 우리는 즐거운 마음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함께 그 길을 걸어 봅시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어야 할 신앙의 기준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런 것이 우리에게 있다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요구하셨듯이 우리를 양자택일의 시험대에 서게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먼저 선택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더해주십니다. 그와 같은 신앙의 우선순위가 바로 세워진 사람에게 구원의 길이 활짝 열리는 것입니다.
제1막 _ 제자가 되는 길 중에서
병에서 고침을 받은 것은 물론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구원은 아닙니다. 결국 모든 인생은 죽음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구원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복입니다. 이 사마리아 사람은 병을 고쳤을 뿐만 아니라 구원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했습니까? 바로 ‘감사’입니다. ‘감사’가 진정한 ‘믿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큰 믿음이 아닙니다. 아니, 더 큰 믿음도 더 작은 믿음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체험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믿음은 반드시 감사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제2막 _ 구원에 이르는 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