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기퍼드  | 국민서관

0원  | 20120530  | 9788911030040

『구글 어스 세계여행』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명하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짤막하지만 알찬 정보로 이뤄진 어린이 지식정보서이다. 책에 나온 재미난 문제를 풀며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숫자 문제, 틀린 그림 찾기 문제, 동물 이름 맞추기 문제 등 재미난 퀴즈를 풀며 비밀 목적지의 좌표를 찾아가게 된다.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닌 놀이를 통해 스스로 세계 문화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 줄 것이다.

페니 웜스  | 국민서관

0원  | 20130110  | 9788911030606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져요! 위성사진을 이용하여 입체적 세계지도를 보여주는 구글 어스와 함께하는 『세계 역사 여행 구글 어스』. 인터넷과 책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으로 2012년 출간된 《구글 어스 세계 여행》에 이어, 세계 역사 여행을 떠나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역사 그림책이다. 역사 속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찬란한 역사로 남겨진 과거 사람들의 삶과 문화도 경험한다. 특히 특정 장소를 360˚ 회전해서 보는 360 Cities뿐 아니라, 과거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계 등 구글 어스의 새롭고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역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다.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것 찾기, 지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 찾기, 그리고 수수께끼 풀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에 관심을 가지도록 이끈다. 수수께끼 풀기 중에 숫자가 정답인 것을 모으면 마지막에 가야 할 비밀 목적지의 좌표를 완성할 수 있다.

박성래  | 퍼플

15,000원  | 20230831  | 9788924113822

50+ 신중년이 해외 여행할 때 활용하면 좋을 구글 앱 5개를 골라서 소개합니다. 구글 활용 초보자라도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을 캡처하여 보여 드리며 설명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앱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매우 유용한 메모장 ‘구글 킵’입니다. 준비물을 목록으로 만들어 체크해 가며 짐을 싸는 것만으로도 유용합니다. 두 번째 앱은 ‘구글 지도’입니다. 국내에서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을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해외에서 구글 지도의 유용함에 놀라실 것입니다. 꼭 필요한 몇 가지를 실습하실 수 있게 포함하였습니다. 세 번째 앱은 ‘구글 번역’ 앱으로, 이 앱을 사용하여 현지인과 직접 대화할 수 있습니다. 놀랍지요. 책을 보시면서 익혀 가시면 좋은 추억의 여행을 만드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네 번째 앱은 ‘구글 렌즈’로 여행지 식당에서 현지어로 써진 메뉴판을 비추면 바로 우리말로 번역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앱은 ‘구글 어시스턴트’라는 인공지능 비서입니다. 요즘 핫한 이슈인 AI가 활용되어 정말 해외여행에서 톡톡히 그 가치를 발휘할 앱입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전화기로만 쓰는 게 아니라, 스마트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도와 드리는 책입니다.

김규빈, 김유진, 안홍균  | 밥북

0원  | 20180313  | 9791158583873

학교 특성화프로그램에 선발된 울산의 고등학생 세 명이 장학금을 받아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물론 구글과 테슬라 등의 방문과 미국 체험을 정리한 도전기이자 여행기이다. 한 친구의 “야, 미국 갈래?”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시작된 여정은, 프로젝트 계획, 심사와 면접부터 이후 서울 1박 2일, 미국 서부 9박 10일까지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히 학교와 학업에 갇힌 자유를 학교 밖 미국에서 거침없이 분출하고, 몸과 마음으로 겪고 깨달아가는 과정이 세 사람 각자의 시선을 따라 꾸밈없이 그려진다. 두려움보다는 설렘과 호기심으로 미국을 누비는 그들의 행보 가운데 독자는 그들의 무모함에 가슴 쓸어내리기도 하고, 자신이 발걸음인 양 동화하기도 하면서 그들의 겁 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세 사람의 미국행은 단순한 여행 목적이 아니었던 만큼, 그들이 겁은 없고 꿈은 많은 고등학생이었던 만큼, 책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서울에서부터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까지 광폭의 발걸음을 하면서도 세 사람은 책을 단순히 여행일지처럼 정리하기보다는 사람과 사건 중심으로 풀어나간다. 그래서 책 속에는 버스에서 내리는 방법이 우리나라와 달라서 정류장을 놓치고 맞이했던 예정 없던 모험, 그러던 중 만나게 된 따뜻한 사람들, 서툰 솜씨로 진행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터뷰, 그리고 선상에서 맞이한 태평양 바닷바람까지, 그때의 감정과 에피소드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이를 친구이면서도 고유의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자신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러한 서술은 독자에게 각기 다른 생각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며 한편으론 소통의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의 관심사가 녹아들다 보니 여행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마저도 놓치지 않게 한다. 이제는 ‘입시의 문’을 향하는 ‘고3’이 되었지만 찬란한 열여덟에 학교를 나섰던 세 사람은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무모한 도전도 서슴지 않아야 할 십 대의 끝자락에서, 미국 9박 10일은 지금껏 해온 그 어떤 도전보다 의미 있고 보람찼다”면서 “마치 공부가 전부여야만 할 것 같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나섰던 2017년 봄날의 풋풋하고 열정적인 에너지가, 같은 고등학생은 물론 후배, 선배, 어른들에게까지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