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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아이가"(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798970

그냥 엄마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전하는 가장 선명한 사랑의 흔적)

윤소연  | 시공사
15,300원  | 20220304  | 9791165798970
보이지 않는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그리고 이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알아갈까? 이 질문은, 유아교육 연구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소연을 특별한 만남으로 이끌었다. 선천적 전맹으로 태어난 은선, 교통사고로 10대 후반에 중도 실명한 지영, 저시력으로 지내다 초등학생 때 시력을 잃은 민정. 저자가 만난 세 엄마는 각기 다른 이유로 보이지 않았고, 모두 보이는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이들의 일상을 곁에서 관찰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 엄마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객관적 시점을 유지해야 할 연구는 주관적인 몰입으로 바뀌어갔고, 논문은 대학교 밖으로 나와 한 권의 에세이가 되었다.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서로에게 적응하고 이해하며 고유한 존재로 살아가는 모습은 장애와 모성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관계와 소통의 다양한 방식과 확장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생생히 보여준다. 사회가 규정해온 정상과 완전함의 경계가 얼마나 허술한 동시에 사람들의 인식을 강력히 구속해왔는지 일깨우는 책이다.
9791187654599

아이가 저절로 잠드는 동화 (그냥 소리 내어 읽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최지혜  | 청춘미디어
14,400원  | 20181018  | 9791187654599
“내 아이에게 먹여도 되는 건강한 수면제는 없을까?” 잠 못 이루는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을 위한 실전 지침서 저잠동을 선택하신 분들께. - 빛이 되는 아이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나는 미래를 많이 지향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루 대부분을 내일을 위해 미래를 위해 살았었습니다. 아이를 만나고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과거 나는 아이를 키우는데 정확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의 눈’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지금’을 살지 못하고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남의 눈에 보기 좋은 떡으로 만들까?’에만 관심이 집중되었던 엄마였습니다. 그렇게 남의 눈을 기준으로 잡고 있던 엄마가 어떻게 아이들과 지금을 살 수 있게 되었는지, 어떻게 국내 최초 저잠동 작가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짤막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 여자아이 하나가 엄마를 보고 있습니다. 늦은 밤에 들어와 누워있는 엄마의 입에서 “아이고 다리야. 아이고 다리야.”라는 소리가 쉼 없이 나옵니다. 아이는 엄마를 위해 다리를 주물러 드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의 반밖에 되지 않는 손으로 정성을 다해 엄마의 다리를 주무릅니다. 그러자 엄마의 입에서 “아이고 시원하다. 우리 막내가 최고다. 아이고 시원하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아이는 그 이후 매일 밤 “우리 막내가 최고다.”라는 말을 들으며 정성으로 엄마를 재웁니다. 그 여자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어 한 여자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엄마에게는 최고의 딸이었고, 건축일을 하는 직장에서는 인정받는 직원이었고, 이른 나이에 시작한 인테리어 사업으로 괜찮은 수익을 올리던 여자였지만, 갑자기 엄마가 된 후에는 모든 것이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바보도 그런 바보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는 정말 활동적이었습니다.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한 후 정신없이 책상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고 있던 나는 이상한 상상을 합니다. ‘아이에게 먹여도 되는 건강한 수면제가 있다면 정말 먹이고 싶다.’ 그리고 문득 ‘세상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라며 깜짝 놀라 머리를 흔들며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 아이가 좀 얌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했던 그 날의 기억은 지금도 강렬합니다. 그때 나는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나는 어째서 이토록 아이 키우기가 힘들지? 도대체 나에게 어떤 과거가 있기에 유달리 아이 키우기가 힘들까?’ 그 질문 이후로 나의 힘듦의 원인을 찾아 마음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밤 아이를 재우고 있는데 마음속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이가 엄마를 재우는 법이 어디 있어? 엄마가 아이를 재워야지.” 그 소리를 통해 나는 내가 전형적인 ‘비극의 주인공인 착한 아이’ 역할에 빠져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착한 아이의 비극을 알고 계십니까? 자기 다리가 썩어들어가도 자기 감각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 자기의 썩는 다리조차 괜찮다고 스스로 믿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주문이 착한 아이입니다. 비극의 주인공이 내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아이에게 미안해서 아이를 재우며 울고 또 울고 우는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스스로 ‘착한 아이 비극’의 시나리오를 쓰며 내가 제일 불쌍한 사람인 듯 느끼고 행동하며 살았습니다. 몇 년 동안 그 비극을 극복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착한 아이 비극만 처리하면 모두 완성되는 것 아니었나? 나는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왜 아직도 아이에게 천둥 같은 고함을 지르며 나도 아이도 계속 힘들게 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중에 ‘착한 아이 비극 스토리가 있다면 착한 아이 희극 스토리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를 재웠던 여자아이는 엄마의 그 앓는 소리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임을 깨닫게 됩니다. 저잠동은 바로 그 ‘착한 아이 희극’의 시작입니다. 착한 아이 희극과 저잠동을 통해 변화한 아이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내고 나서 또 얼마나 미안하다고 말하려고 그렇게 화내. 엄마~.”, “어휴, 내가 엄마가 또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알았어.”, “엄마, 지금 또 화내는 엄마에게 지고 있잖아. 화내는 엄마 가라고 해.”, “엄마, 오늘은 화내는 엄마 안 와서 좋다.”, “하긴, 나 5살 때 엄청 무서운 엄마였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엄마여서 좋아.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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