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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팬데믹"(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1930817

국가: 이론과 쟁점 (세계화, 팬데믹, 기후변화 시대에 국가 현상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한 이론과 쟁점을 고찰한다)

콜린 헤이, Lister, Michael, David Marsh  | 명인문화사
27,000원  | 20240215  | 9791161930817
『국가: 이론과 쟁점』은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호기심을 가진 일반인에서부터 심도 있게 연구하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국가에 대한 모든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제1부 국가이론 부분에서는 인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에 대한 개념과 이론적 접근방법이 고전적 이론에서부터 최신 이론까지 망라하여 소개되고 있다. 제2부 국가 쟁점 부문에서는 국가와 관련하여 가장 논쟁적인 핵심 쟁점에 대해서 역사적 고찰은 물론 가장 최근의 사건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국가는 이론적, 사상적 접근방법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된다. 이 책은 국가이론의 고전적 삼두체제라고 할 수 있는 다원주의, 엘리트주의, 마르크스주의를 간결하게 다루고, 현대 이론적 발전으로는 공공선택이론, 신제도주의, 여성주의, 녹색이론, 탈구조주의를 평가 분석하고 있다. 대체로 비판이론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해온 국가에 대한 시각을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에 연계된 쟁점으로는 주권, 안보, 영토, 자본, 민족주의, 그리고 최근의 대중영합주의와 코로나19 대유행을 다루고 있다. 앞의 5개 쟁점은 국가 형성에 있어 주요 구성 요소로서 국가와의 상관관계와 그 의미의 변화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뒤의 2개 쟁점, 즉 대중영합주의와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이들이 기존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 주장은 국민국가의 쇠퇴론은 과장된 것이며, 초국적 현상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민국가는 계속해서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즉 국민국가 존속론의 입장은 이 책 초판 발행 후 16년이 지나면서 더욱 정당화됐다고 저자들은 자신 있게 표현한다. 물론 국가의 역할과 기능은 역사적 제도적 측면에서 변화 적응해왔지만, 그 기본적 특성과 본질적 요소는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국가의 권력과 자율성은 오히려 증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영국 중심의 유럽 학자들이다. 따라서 국가에 관한 미국 중심의 주류 학술서와는 비교되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세계적 사례와 관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유럽 대륙계 학자들은 미국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 예를 들면 기업의 불균형적 특혜, 국가와 안보 관계에서의 부조화, “흑인의 생명은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와 같은 사회운동 등이 비중 있게 다룬다. 일반적으로 편집된 책은 각 장 별로 제각기 구성되어 일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마치 한 사람이 쓴 것 같이 구성과 논리 면에서 정연하게 전개되고, 이론과 쟁점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이해력을 높여 준다. 국가에 관한 책 한 권을 선택한다면 서슴없이 이 책을 추천한다.
9791156336242

만화로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 (팬데믹 이후 디지털 세상의 기후정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필리프 스콰르조니  | 다른
20,700원  | 20240729  | 9791156336242
거대한 거미줄로 연결된 무선 세상 IT 기술 뒤에 숨겨진 ‘디지털 비만’과 새로운 ‘기후정의’에 대하여 2020년 팬데믹 광풍이 불었다.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4억여 명, 약 80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삶을 꾸려가기 시작했다. 이미 우리 삶에서 중심이 된 인터넷은 팬데믹으로 인해 순식간에 필수 불가결해졌다. 재택근무 확장, 종이 사용 감소 등등 얼핏 디지털 시대의 급격한 가속화는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줄인 듯했다.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로 인한 탈물질화로 지구의 환경이 건강했던 과거로 천천히 되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기술은 환경에 진정으로 이로울까? 오염 물질을 줄이거나 대체하게 될까? 진실은 이렇다. 해저에 깔린 케이블은 지구 둘레의 무려 30배에 이르고, 더 빠른 속도를 위해 멀쩡한 케이블이 계속해서 교체되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상상 이상의 생태 발자국이 발생한다. 수많은 전자기기가 교체되고 버려지면서 전자 폐기물은 가난한 나라에 몰려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은 ‘무선 세상의 폭주’ 속에서 우리가 어떤 절제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태계 붕괴 속에서, 저자는 새로운 세대에게 물려줄 신기술이 실상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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