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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보면"(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27405

너를 보면 (최숙희 그림책)

최숙희  | 웅진주니어
11,700원  | 20181011  | 9788901227405
‘나’와 ‘너’에서 ‘우리’를 바라봅니다 표지를 봅니다. 마주한 아이의 커다란 눈망울이 걱정스럽습니다. 뭔가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 있는 걸까요? 금세 눈물이 떨어질 듯도 합니다. 아이가 보고 있는 ‘너’가 누구이길래 이리 슬픈 표정일까요? 표지의 아이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이미 낯이 익은 아이입니다. 오래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와 를 통해 만난 적이 있지요. “괜찮아.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 있어.”라며 당찬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던 아이, “나랑 친구 할래?”라며 한 발짝 먼저 다가가 다정하게 손 내밀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최숙희 작가의 신작 은 다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너’에게 다가갔던 아이는, 이제 세상을 더 넓고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되는 길을 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슬펐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관심과 애정이 일궈 낸 공감의 씨앗 은 공감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시작은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어쩌다 비닐 봉지에 온몸이 갇혀 버린 새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던 작가는 그 마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이나 슬픔에 대해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로 치부하는 우리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나와 네가 낱낱이 흩어져 부서지지 않으려면, 우리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려면 ‘함께 아파하는 마음’, 그 마음 한 자락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황무지의 여우, 쓰레기 더미 속 바다사자, 화염 한가운데 아기 고양이……. 책 속의 아이는 그런 ‘너’의 모습을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얼마나 슬펐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 나 무서웠을까?’ 그 마음을 함께 느낍니다. 공감은 결국 다른 존재를 향한 상상력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 태도는 그 존재를 향한 관심과 애정에서 시작되겠지요. 그래서 책의 첫머리에서도 아이는 말합니다. “한참 동안 너를 바라보았어.” 너의 아픔을 무심히 넘기지 않고 한참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쓰는 아이의 모습은 그 내면이 얼마나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함께 아파하는 마음’, 그 공감의 능력은 세상 속에서 너와 내가 ‘우리’를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게 할 소중한 씨앗이 될 겁니다. 네가 있어 참 다행이야 아프고 힘든 친구들의 모습에 깊이 공감한 아이는 간절히 바랍니다. ‘뿌연 하늘 아래서 신음하는 나비에게 파란 하늘을 열어 준다면, 가문 땅에서 목말라 하는 코끼리에게 시원한 비를 뿌려 줄 구름을 선물한다면,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외톨이가 된 원숭이가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내 눈물이 나고 맙니다. 해 줄 수 있는 게 없는 현실이 속상하고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그 아픔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고,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해도 그저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흘린 눈물 한 방울이 아픈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조용한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공감은 그렇게 힘이 셉니다. 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살아낼 힘을 일깨우는 작은 시작을 이야기합니다.
9788954608213

너를 보면 (사랑하는 아들에게)

앨리슨 맥기  | 문학동네
9,900원  | 20090618  | 9788954608213
사랑하는 아들아, 너를 보면 알겠구나. 아이를 통해 삶을 성찰하는 글 작가 앨리슨 맥기가 쓰고 아이의 마음을 가진 그림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그린 『너를 보면 -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아직 아기인 딸에게 성장하면서 맞닥뜨리게 될 기쁘고 설레고 아프고 애틋한 순간을 알려주는 〈언젠가 너도〉를 창작한 앨리스 맥기와 피터 레이놀즈가 돌아왔습니다. 이 그림책은 세상 모든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아주 특별한 송가를 담고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아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아버지의 다감하고 든든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그림책 속 소년이 즐거워하는 모습, 섭섭해하는 모습, 그리고 상상에 빠져 있는 모습 등을 단순한 선과 맑은 색으로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습니다. 소년을 사랑과 기대가 가득 담긴 눈으로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를 보면 알겠구나. 파란 그릇과 빨간 공, 그리고 쓰러진 나무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젖은 개의 냄새도 중요하지. 커다란 상자가 너에게 중요하다는 것도 알겠구나. 커다란 상자는 너는 물론, 네가 사랑하는 개를 태우고 바다를 떠도는 해적선이 되겠지. 그리고……. 양장.
9788979441369

너를 보면 눈물이 난다

박성철  | 책만드는집
0원  | 20011031  | 9788979441369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심오한 뜻. 이 책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9791192300115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알고 보면 자신보다 타인을 더 배려하는 너에게)

조우관  | 유노북스
14,400원  | 20220506  | 9791192300115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대로 행복하게 살면 된다! 상처받고 답답했던 마음이 금세 괜찮아지는 42가지 심리 이야기 신경질적이고 상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사소한 일에 괜한 신경을 쓰느라 피곤한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무던한 사람이 되려고…. 예민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받아도, 무례한 간섭과 평가를 받아도 괜찮은 척하며 웃어넘긴다. 게다가 자신을 억누르거나 바꾸려고 애쓴다. 이들은 타인과의 적정선을 함부로 넘지 않고 잘 지키며 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는 타박을 받는다. 그래서 무작정 자신의 예민함만 탓하며 다스리려고 하다 보니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지고 인간관계에서도 상처받는 일이 많아진다. 심리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감정 코치이자 이 책의 저자는 “둔감한 사람이 둔감한 대로 행복하다면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대로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저자 또한 한때 모든 문제의 원인이 예민한 자신의 탓인지 의심하며 상처받는 시간을 보냈다. 심리학을 통해 비로소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알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에 담긴 우리 각자의 성향과 행동과 관계에 대해 심리 이론으로 하나하나 풀어낸 책이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이다. 여기에 나오는 42가지 심리 이야기를 통해 예민한 사람은 그동안 상처받고 답답했던 이유를 심리 이론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고, 자신의 모습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위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왠지 예민해 보이는 사람에 대해 논하고 싶어 한다. 그중 ‘빼빼함은 곧 예민함’이라는 등식을 세운 사람이라면 그 등식에 알맞은 자료에만 주목하기가 쉽다. 냄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거나 손을 자주 씻으면 예민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빼빼하게 말랐다고 결론짓는 것이다. 이는 ‘확증 편향’이다. 자신의 믿음이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만을 받아들이고 그와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성이다. 이 책은 일상 속의 여러 주제를 세심하게 추려 재미있게 풀어냈다. 무엇보다도 예민한 자신과 둔감한 타인, 그리고 우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알차게 돕는다. 심리학이 인생의 정답을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살아가며 만나는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가뿐히 넘게 도와 줄 수는 있다. 알고 보면 자신보다 타인을 더 배려하는 예민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타인에게 쏟던 마음을 자신에게 쓰며 살아가도록 위로하고 힘을 줄 것이다. 서로를 인정하고 경계선을 잘 지키는 까칠함을 유쾌하게 갖춰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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