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로어  | 미션월드라이브러리

19,620원  | 20080211  | 9788957401989

고난을 이겨내라, 욥처럼! 미국 뉴 멕시코 주 프란시스코 수도회 소속 리차드 로어의 『고난의 신비, 욥』. 끝없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순종을 멈추지 않은 '욥'의 이야기를 담아낸 구약성경 '욥기'를 강해하고 있다. 이 책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생활 속에서 마음 속으로부터 영웅을 바라는 현대인에게 '욥'의 참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의 삶 속에서 고통스럽게 반복되는 하나님에 대한 회의를 물리쳐주고 진정한 믿음에 대해 일깨워준다. 삶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건네고 있다. 나아가 고난을 이겨내야지만 생명을 얻을 수 있느는 가르침을 안겨준다.

리차드 로어, 존 파이스터  | 프란치스코출판사

11,700원  | 20190920  | 9788991809697

우리가 사랑을 할 마음을 잃어버린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는 혼란스럽고 무기력하기 때문인데, 세상은 매우 복잡하고 우리는 너무 작게 보인다. 역사의 물결에 떠밀려 어디론가 계속 표류하게 하는 것 외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가? 『어둠을 가르는 희망』저자 리차드 로어는 비슷한 역사 안에서 혁명적인 제안을 던져 주는 사람으로 아씨시의 프란치스코를 소개 한다. '우리 다시 시작합시다. 지금까지 우리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죽기 전에 남긴 말을 저자는 소개한다. 삶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수수께끼 같은 의미는 이 책에서 우리가 발견하고 싶어 하는 다시 세움을 위한 선물이다. 이 말은 한 시대의 막바지에, 수많은 실패 한 가운데서, 그리고 과거를 뒤에 두고 이제 쉬고 싶어 하는 때에 다시 시작하자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프란치스코가 사회 개혁을 위해 실용적인 제안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나쁜 것에 대한 훌륭한 비판으로 더 좋은 것을 실행하였다고 말한다. 이 세상을 좋은 자들과 나쁜 자들로 갈라놓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 저자는 이렇게 말하며 우리 영혼에 이 두 부류를 다 견지하자고 한다. 거기서 우리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이 존재하기에 온 세상을 한 데 어우러지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널찍한 동정(compassion)이라는 하나의 장소에서 대분열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