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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그림"(으)로 9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133387

옛 그림으로 본 서울(큰글자도서)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

최열  | 혜화1117
45,000원  | 20250920  | 9791191133387
수록 작품 125점, 수록 화가 41명, 원고지 약 2천 매, 집필 기간 20년,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거의 모든 옛 그림을 집대성한 최초의 저작 수록 작품 125점, 수록 화가 41 명, 원고지 약 2천 매, 집필 기간 20 년.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둘러싼 숫자의 의미다. 책 한 권의 탄생에 기여한 이 숫자들은 그 자체로 이 책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말해준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은 16세기 작가 미상의 것으로부터 19세기 심전 안중식의 작품까지 약 125점에 달한다. 이 숫자만으로도 이미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그림의 총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의의는 충분하다. 그러나 그것이 다일까. 조선미술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은 겸재 정선으로부터 작품만 남기고 이름은 잊혀져 ‘미상’으로 남은 작가들까지 약 41명의 화가들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 앞에 작품을 펼쳐 보인다. 이러한 작가와 작품의 총망라의 주체가 다름아닌 미술사학자 최열이라는 점은 특히 눈여겨볼 지점이다. 한국미술사에서 미술사학자 최열의 이름은 빠질 수 없다. 많은 학자들이 자신의 주력 분야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 최열은 조선 회화사에서부터 근현대미술사까지 시대와 분야의 구분없이 한국미술사 전반을 광폭으로 살피며 수십 년 미술사 연구의 현장에서 충실히 복무하며 그 결과물을 상재해왔다. 그런 그가 약 20여 년 동안 꾸준히 주목해온 것이 있으니, 바로 서울의 옛 풍경을 그린 조선 시대 화가들의 그림이다. 그가 그림을 주목한 방식은 어떤 것일까. 그에게 그림은 회화적 가치 그 이상이다. 평생 미술사를 공부해온 최열에게 그림은 회화라는 칸막이 안에 갇혀 있지 않았다. 그에게 그림은 곧 역사이며 사람이다. 그림을 통해 화가의 의도와 회화적 특징을 살피는 동시에 그림의 이면, 그림을 둘러싼 시대,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온갖 이야기를 독자에게 갈무리해 전한다. 이를 위해 관련한 다양한 문헌과 시문이 활용되는데, 그가 아니라면 이러한 전방위적 학문의 경지를 독자들은 과연 누구를 통해 접할 수 있을까.
9788931579833

석가의 해부학 노트 (모든 그림 그리는 이들을 위한)

석정현  | 성안당
37,800원  | 20170206  | 9788931579833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만을 위한 '쉬운 해부학' 전문 그림꾼 석정현이 9년에 걸쳐 완성한 해부학『석가의 해부학 노트』. 이 책은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만을 위한 쉬운 해부학책으로 기존에 서구인의 비율에 맞춘 해부학책과 달리 순수하게 한국인의 관점에서, 그리고 그림쟁이의 관점에서 해부학을 재해석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깨달았던 많은 이야기와 함께 평면적인 인물에 복잡한 심리를 부여하는 작가의 비밀을 담아냈다. 또한 남성의 어깨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물리학적 지식, 여성의 다리를 표현하기 위한 진화론적 상식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생생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카툰으로 풀어냈다.
9791196363277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

최열  | 혜화1117
25,900원  | 20200405  | 9791196363277
수록 작품 125점, 수록 화가 41명, 원고지 약 2천 매, 집필 기간 20년,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거의 모든 옛 그림을 집대성한 최초의 저작 수록 작품 125점, 수록 화가 41 명, 원고지 약 2천 매, 집필 기간 20 년.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둘러싼 숫자의 의미다. 책 한 권의 탄생에 기여한 이 숫자들은 그 자체로 이 책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말해준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은 16세기 작가 미상의 것으로부터 19세기 심전 안중식의 작품까지 약 125점에 달한다. 이 숫자만으로도 이미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그림의 총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의의는 충분하다. 그러나 그것이 다일까. 조선미술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쌓은 겸재 정선으로부터 작품만 남기고 이름은 잊혀져 ‘미상’으로 남은 작가들까지 약 41명의 화가들이 이 책을 통해 독자들 앞에 작품을 펼쳐 보인다. 이러한 작가와 작품의 총망라의 주체가 다름아닌 미술사학자 최열이라는 점은 특히 눈여겨볼 지점이다. 한국미술사에서 미술사학자 최열의 이름은 빠질 수 없다. 많은 학자들이 자신의 주력 분야에 치중하는 것에 비해 최열은 조선 회화사에서부터 근현대미술사까지 시대와 분야의 구분없이 한국미술사 전반을 광폭으로 살피며 수십 년 미술사 연구의 현장에서 충실히 복무하며 그 결과물을 상재해왔다. 그런 그가 약 20여 년 동안 꾸준히 주목해온 것이 있으니, 바로 서울의 옛 풍경을 그린 조선 시대 화가들의 그림이다. 그가 그림을 주목한 방식은 어떤 것일까. 그에게 그림은 회화적 가치 그 이상이다. 평생 미술사를 공부해온 최열에게 그림은 회화라는 칸막이 안에 갇혀 있지 않았다. 그에게 그림은 곧 역사이며 사람이다. 그림을 통해 화가의 의도와 회화적 특징을 살피는 동시에 그림의 이면, 그림을 둘러싼 시대,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온갖 이야기를 독자에게 갈무리해 전한다. 이를 위해 관련한 다양한 문헌과 시문이 활용되는데, 그가 아니라면 이러한 전방위적 학문의 경지를 독자들은 과연 누구를 통해 접할 수 있을까.
9791191133028

옛 그림으로 본 제주 (제주를 그린 거의 모든 그림)

최열  | 혜화1117
34,650원  | 20210426  | 9791191133028
코로나19로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그곳, 제주를 그린 거의 모든 그림을 담은 한 권의 책이 선사하는 와유(臥遊)의 즐거움, 사라져버린 옛 제주 풍경과의 조우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하루 평균 약 4만여 명에 이르고, 그로 인해 제주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라는 뉴스가 연일 오르내린다. 그러나 누구나 코로나19 이전처럼 자유롭고 홀가분하게 제주를 찾을 수는 없다. 혹시 길을 나선다 해도 여러 모로 조심하고 주의할 것이 많아 마음 편히 여행을 만끽할 수 없다. 미술사학자 최열의 신간 『옛 그림으로 본 제주』는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이들에게 무엇보다 책을 통한 와유(臥遊)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굳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하지 않아도 책을 펼치면 조선 시대 그려진 제주의 풍광을 총 집성한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방 안에 앉아서 오히려 실재하지 않는, 이미 사라져버린 옛 제주의 풍경과 마음껏 조우할 수 있으니 눈 밝은 독자라면 굳이 제주에 가지 않아도 그에 못지 않은 즐거움을 이 책을 통해 누릴 수 있지 않을까.
9791155813386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 (모든 그림에는 시크릿 코드가 있다)

데브라 N. 맨커프  | 윌북(willbook)
12,600원  | 20210610  | 9791155813386
이 그림이 그런 뜻이었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최신의 복원·분석 기술로 밝히고 역사적 사실로 퍼즐을 맞춘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 모든 미술 작품에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언뜻 스쳐보는 것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찾아내는 순간, 익숙했던 고전 명화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다가오고 난해했던 현대미술은 감동을 건네온다. 지금까지 미술 작품을 쉽게 즐기지 못했다면 그건 작품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특히 그림 속에 감추어진 ‘시크릿 코드’는 우리를 진정한 감상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키워드다. 『처음 보는 비밀 미술관』은 바로 이 시크릿 코드로 세계의 미술 작품을 새롭게 풀어낸 책이다. 최신 복원·분석 기술로 밝히고 역사적 사실로 퍼즐을 맞춘 명작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추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9788952739155

더 보고 싶은 그림 (모든 그림에는인생이 담겨 있다)

이일수  | 시공아트
16,200원  | 20190905  | 9788952739155
동서양의 그림에서 찾은 저마다의 인생 그림 탐색자 이일수가 전하는 그림에서 삶과 인간을 보는 방법 보이는 그대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의 눈으로… 그림을 이어 인생을 잇다 동서양의 여러 그림을 통해 각양각색 그림 속 인물들의 삶과 일상, 당대의 정치와 사회 현실, 그리고 문화와 사상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들의 삶과 인생을 깊숙이 바라보게 하는 예술 인문서다. 술에 취해 제대로 판결하지 못하는 정치인, 격변기의 배움터, 절망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는 주체, 놀이의 권리 등을 주제로 한 시대도 다르고 국적도 다른 그림들이지만 공통적으로 ‘사람’이 있다. 동일한 소재 혹은 주제의 두 작품을 비교 감상하다 보면 그림 속 인물들의 삶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과 연결됨을 알게 된다. 『옛 그림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를 통해 우리 옛 그림에 담긴 사람을 탐구한 저자가 이번에는 ‘그림에서 삶과 인간을 보는 방법’을 알려 준다. 많은 사람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그림을 봐야 할지 고민하느라 정작 그림이 보여 주는 중요한 무엇을 보지 못한다. 『더 보고 싶은 그림』은 사조나 기법이 아닌 ‘어떤 눈으로’ 그림을 봐야 할지, 무엇을 볼지를 말해 준다. 그림이 주는 있는 그대로의 감동과 그것이 전하는 여운은 지식이 아닌 마음으로 전달된다. 경향에 따라 보이는 그대로,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의 눈으로 본 모든 그림은 결국 감상자의 눈에서 완성된다.
9788925417592

숫자랑 노는 그림노래 (본문에 모든 그림, 노래, 동영상 QR코드 제공)

조효임, 김창복, 류재만, 김유진, 김유진  | 교육과학사
14,400원  | 20230224  | 9788925417592
『숫자랑 노는 그림노래』는 유아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주기 위해서 만든 놀이책이다. 유아가 흥겹게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놀이하는 가운데 수개념과 언어, 미술과 음악적 능력, 소근육발달과 신체협응력 등을 동시에 기르게 하는 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의 이론적 근간이 되는 ‘그림노래놀이’는 민족이나 지역 또는 시대의 고유함을 지닌 일종의 전래놀이에 속한다. 특히 숫자나 글자를 넣어 사람과 동물 또는 사물을 묘사하는 문자그림노래놀이(drawing song play of characters)는 다수가 전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아침 먹고 땡’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세대를 넘어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전래그림노래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숫자그림노래놀이 37곡 중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의 전래그림노래놀이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외국 곡들의 예를 들면, 일본의 ‘2자 오리’, ‘3자 다람쥐’, ‘6자 토끼’ 등을 비롯하여, 중국의 ‘9자 새’, 독일의 ‘1자 무당벌레’, ‘2자 청개구리’, ‘8자 눈사람’, 프랑스의 ‘6, 4, 2, 안경 쓴 얼굴’ 등이다. 외국의 실제 사례들은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의 발달로 문화의 공유화가 이루어진 덕택에 이미 세계화된 그림노래놀이를 인터넷 동영상 등에서 발췌하여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37곡은 미국의 전래동요 ‘비행기(Mary had a little lamb)’를 기본 멜로디로 하여 숫자그림에 따라 가사(노랫말)를 바꾸어 부르는 ‘비행기 개사곡 숫자그림노래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숫자세기 전래동요 ‘열 꼬마 인디언(ten little indians)’을 개사곡으로 하여 만든 ‘동그라미 그림노래놀이(one circle song play)’ 등에서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수록된 곡들은 낭송조로 말하듯이 부를 수도 있으나 어린이들은 노래로 부를 때에 더욱더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실제 교육현장 적용수업을 통하여 알 수 있었던 사실이다. 예컨대, 그림노래놀이 수업의 도입부에서 ‘비행기’를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손박수놀이를 하며 부른 다음, 수업의 전개부에서 그림노래놀이 가사로 개사하여 부르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노래를 부르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9791191013191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 (그림 그려달라는 말이 겁나는 엄마 아빠를 위한)

허민영  | 북라이프
11,520원  | 20210330  | 9791191013191
이 책 한 권이면 손재주 없는 곰손 엄마 아빠도 아이가 그려달라고 하는 모든 그림을 마술처럼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신나는 그림 그리기 시간을 즐겨보세요. “엄마, 트리케라톱스 그려주세요!”, “아빠, 요정은 어떻게 그려요?” 아이들의 그림 그려달라는 말, 한두 번 들어본 게 아닐 거예요. 지금까지 그림과 담쌓고도 잘 지내왔는데, 그림에 자신 없는 엄마 아빠는 겁부터 납니다. 아이가 그려달라는 그림 소재를 인터넷으로 찾아보지만 막상 보고 따라 그리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지요. 겨우겨우 완성했지만 어딘가 아쉬워요. 좀 더 예쁘게 그려주고 싶은 마음만 커지고, 새로운 그림을 계속 검색하며 그리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는 아이에게 그림을 어떻게 그려줘야 할지 막막하거나 아이들과 그림놀이 시간을 재밌게 즐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자주 그려달라는 소재를 모아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단순한 모양으로 쉽게 완성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곰손도 겁내지 않고 따라 그릴 수 있을 만큼 쉽지만 결과물은 아이들이 ‘우와!’하고 감탄할 정도로 귀엽고 예쁘답니다.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는 재밌는 상황이 담긴 그림을 풍부하게 수록해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도 좋아요. 또한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와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책을 보고 곧잘 따라 그리며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특별 부록으로 전 구매 독자에게 제공하는 ‘랜덤 그림놀이 키트’는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그림놀이입니다. 집콕의 답답함을 날려버리고 즐거움이 가득한 그림 그리기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입니다.
9791198762993

발레, 미술관에 가다 (역사에서 무대까지, 그림과 함께 읽는 인문학적 발레의 모든 것)

한지영  | 북피움
23,400원  | 20251210  | 9791198762993
명화가 포착한 발레의 모든 순간, 그리고 ‘백조의 호수’와 ‘지젤’을 둘러싼 아름답고 잔혹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카트린 드 메디치가 낳고,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자랐으며, 러시아 황실에서 찬란하게 꽃을 피운 발레의 모든 순간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 책. 발레의 역사와 더불어 「백조의 호수」,「지젤」 같은 유명한 발레 작품, 안나 파블로바와 바츨라프 니진스키 등 불멸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발레에 과학을 도입한 바가노바 교습법 등 15가지 키워드에 발레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명화를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르 드가는 물론, 툴루즈 로트레크, 에두아르 마네 같은 쟁쟁한 화가들을 사로잡은 발레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프랑스와 러시아 이외에도 독일, 덴마크, 스웨덴, 미국, 아일랜드까지 다양한 나라의 화가들이 특유의 시선으로 포착한 발레의 순간들과 함께 발레에 대해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알려주는 인문학적 발레 교양서. 천상의 예술, 우리 곁에 내려앉다 발레, 이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단어다. 하지만 ‘발레리나의 화가’ 에드가르 드가의 그림 속 발레리나의 모습에서 우리는 친밀함보다는 경외감을 느껴왔다. 오랫동안 발레는 지상의 인간들이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천상의 예술 같은 ‘넘사벽’ 장르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박세은(파리 오페라 발레단), 김기민(마린스키 발레단), 전민철(마린스키 발레단) 같은 한국 무용수들이 세계 최고의 무용수로 우뚝 서고, 인기 TV 프로그램인 ‘스테이지 파이터(스테파)’에서 발레리노들의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동작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발레의 입지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또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삶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취미로 발레를 배우면서 발레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도 나날이 늘어나는 추세다. 사랑하면 알고 싶어지는 법이다. 발레도 마찬가지다. 발레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어떻게 오늘날의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그렇게 되기까지 이바지한 이들은 누구누구인지, 궁금해진다. 무용수들의 우아한 동작과 화려한 무대 뒤에는 어떤 역사와 의미가 담겨 있는지, 왜 백조가 호수에서 춤추는지, 발레리나의 하얀 튀튀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긴다. 카트린 드 메디치가 낳고, 루이 14세가 키우다 『발레, 미술관에 가다』는 이런 궁금증을 단숨에 풀어주는 인문학적 발레 교양서다. 역사에서 무대까지, 가장 흥미롭고 핵심적인 발레에 관한 15가지 주제를 가려 뽑아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이다. 『발레, 미술관에 가다』의 또 하나의 특장점은 발레의 순간을 포착한 170여 점의 명화다. 에드가르 드가, 툴루즈 로트레크, 에두아르 마네 등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발레리나들의 무대 위의 아름다운 모습, 무대 뒤의 치열한 모습, 혹독한 레슨 시간의 모습, 그리고 때로는 지치고 힘든 모습들까지, 명화에 담긴 발레의 장면들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발레, 미술관에 가다』는 발레 공연처럼 2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1막 ‘무대가 열리다’는 발레의 탄생에서 정착까지 역사의 흐름을 따라간다. ‘발레의 어머니’ 카트린 드 메디치의 파란만장한 삶과 최초의 발레로 일컬어지는 「왕비의 코미크 발레」에 이어 프랑스의 절대왕권 강화라는 정치적 목적을 발레를 통해 성공적으로 달성한 태양왕 루이 14세 이야기가 이어진다. 낭만주의 발레의 서막을 열어젖힌 「라 실피드」 이후로 ‘공기 같은’ 요정이 되어야만 했던 낭만주의 여성 무용수들의 숙명과 표트르 대제가 추진한 러시아 제국의 개혁 정책이 낳은 고전 발레의 체계와 작품들의 탄생에 얽힌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2막 ‘별들이 춤추다’에서는 발레 작품과 무대 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멸의 명작 「빈사의 백조」로 영원한 전설로 남은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 짧았던 영광의 10년과 길었던 고통의 30년이라는 세월 속에 묻혀간 천재 발레리노 바츨라프 니진스키. 그리고, 무대 위의 스타 무용수를 빛내기 위해 존재했던 익명의 별들의 존재 이유, 그들 뒤의 천재 안무가와 발레 속으로 녹아든 동양 문화(오리엔탈리즘)까지를 찬찬히 살펴본다. 특히 ‘코르 드 발레(군무)’에 관한 장은 감동적이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역 무용수들의 화려한 솔로 베리에이션과 파드되에 가려져 있지만, 발레의 진짜 몸통은 군무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일치를 보여주기 위해 그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 그리고 무명의 무용수들이 품은 꿈에 대한 이야기는 발레를 감상하는 시선까지 변화시킨다. 발레 속 이국적 취향을 다룬 마지막 장도 흥미롭다. 「돈키호테」의 스페인 춤, 「라 바야데르」의 인도 분위기, 「호두까기 인형」의 캐릭터 댄스 등 발레의 진화와 콘텐츠 확장의 과정을 따라감으로써 발레 작품에 녹아 있는 당시 유럽인들의 시선과 오리엔탈리즘까지 이해를 확장할 수 있다. 각 장의 본문에는 발레의 이해를 돕는 팁 박스가 곁들여져 있다. 낭만 발레와 고전 발레를 구분하는 법, 발레가 공연되는 오페라 극장의 역사, 무용수의 계급 체계, 세계의 유명한 발레학교, 한국 창작 발레의 역사 등 소소하지만 흥미로운 정보들이 가득하다. 드가의 그림 앞에서, 다시 발레를 그리다 『발레, 미술관에 가다』는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이미 발레와 사랑에 빠진 사람을 동시에 매혹하는 책이다. 발레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신화와 전설, 문학과 역사 속에서 발레의 탄생과 진화의 과정을 추적하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발레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발레 작품과 예술가들에 대한 조금 더 새롭고 깊이 있는 관점을 제시하며 작품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지적 토대를 제공한다. 발레 공연장에서 막이 오르기를 기다릴 때, 미술관에서 드가나 로트레크의 그림 앞에 섰을 때, 『발레, 미술관에 가다』의 한 구절을 떠올린다면 그 경험이 훨씬 풍부해질 것이다. 그리고 발레는 아득히 높은 천상의 예술이 아니라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인문학으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9791193127858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모든 인생이 한 폭의 그림)

윤수상  | 바른북스
13,500원  | 20230808  | 9791193127858
별과 같이 살아온 한 사람의 인생 여정 한 폭의 그림처럼 자신의 삶을 이곳에 담담히 담았다!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의 저자는 유독 별을 좋아한다. 자신의 삶을 별과 같이 여기며, 언제 어느 순간 어디에서든 빛나기를 바란다. 그래서인지 더욱 열심히, 더욱 치열하게, 세상의 빛을 좇아 살아왔다. 이 책은 저자의 70여 년의 인생 이야기 중 기억에 남고, 또 자녀와 손자녀, 그리고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세월의 격랑을 거치며 살아온 저자에게 남아 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서 특별함으로 기억되는 것을 따뜻한 키워드로 정리해 한 편의 책을 펴냈다. 지금 젊은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사회 문화적 배경, 그리고 전쟁을 경험한 세대로서 추억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나간다. 가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추억하는 저자의 따뜻한 스토리가 많은 청년들의 가슴에 와닿길 기대해 본다.
9791198218643

세계 모든 나라 그림 2권 유럽 (유럽 모든 나라 국기와 수도 정리)

백종국  | 하랑미디어
0원  | 20240515  | 9791198218643
지난 3년여간 세계 260여 개 모든 나라를 정리하여 꼼꼼하게 손그림(삽화)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나라부터 미승인 국가 그리고 익숙한 나라들까지 모든 나라의 국기와 수도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 각 나라의 도시 그림(삽화)과 함께 국기를 보다 보면, 마치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이색적인 체험도 될것 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화는 필수이고, 세계화의 기본은 여러 나라들의 역사, 문화, 도시 등을 아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 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가정 마다 한권씩 서재에 비치 하여 온 가족이 둘러보아야 할 교양 서적이자 예술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자녀들의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시리즈의 첫 시작은 아시아부터 시작되고 이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순서로 차례대로 출간 될 예정이다.
9791198218674

세계 모든 나라 그림 1권 아시아 (아시아 모든 나라 국기와 수도 정리)

백종국  | 하랑미디어
0원  | 20240510  | 9791198218674
지난 3년 여간 세계 260 여 개 모든 나라를 정리하여 꼼꼼하게 손 그림(삽화)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나라부터 미 승인 국가 그리고 익숙한 나라들까지 모든 나라의 국기와 수도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그린 각 나라의 도시 그림(삽화)과 함께 국기를 보다 보면, 마치 세계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이색적인 체험도 될 것 이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화는 필수이고, 세계화의 기본은 여러 나라들의 역사, 문화, 도시 등을 아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 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가정 마다 한 권씩 서재에 비치 하여 온 가족이 둘러보아야 할 교양 서적이자 예술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자녀들의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 시리즈의 첫 시작은 아시아부터 시작되고 이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순서로 차례대로 출간 될 예정이다.
9791186766040

그림, 색에 관한 모든 것

백남원  | 연두m&b
9,400원  | 20190214  | 9791186766040
당신에게 색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 수단인가요? 아니면 부담스러운 골칫거리인가요? 색은 빛이 만들어 내는 물리적 현상이면서 동시에 우리 정신이 만들어 내는 심리적 현상입니다. 객관적 현상이면서 동시에 주관적 현상이기도 하지요. 색 현상은 매우 복잡해 보이고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일반인은 물론 미술 분야의 전문가들도 색을 까다로운 문제로 인식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유독 색 감각과 관련해서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고 그 믿음이 굳건해 보입니다. 정말로 색 감각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언제나 그렇듯 어떤 능력이 타고난 재능에만 기인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그 능력의 원리나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탓하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한번쯤 물어보세요. 나는 과연 색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열 개 남짓한 색 이름, 들어보기는 한 것 같은 ‘보색’ ‘색의 3요소’ ‘채도’ 같은 몇몇 용어들, 노란색이 포함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삼원색의 종류, 확신도 없고 이유도 모르지만 이런 색과 저런 색이 어울리더라는 단편적인 경험…. 우리가 흔히 가진 대략 이 정도의 지식으로는 색이라는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색을 잘 알지 못하니 잘 다루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색이 어려운 것은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해서입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색에 대해 체계적으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더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색 사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실전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되기보다는 개인의 문제, 타고난 재능의 문제로 여기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운 좋게 색을 잘 아는 선생님을 만나면 어깨 너머로 몇 마디 얻어 듣는 게 전부지요. 그래서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만화가 등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색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편적인 지식과 약간의 경험에 의지해 그럭저럭 버티지만 색 사용은 언제나 부담스럽습니다. 색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배우고 이해한다면 누구나 색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림 그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색 지식을 빠짐없이 다뤘고, 의미 있는 지식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했으며, 작품의 질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실전적 관점에서 서술했습니다. 이 책을 정독하면 색을 어떻게 관찰하고, 어떻게 혼색하며,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배색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우중충하고 불쾌하게 변해가는 그림을 보며 좌절할 일도 없겠지요.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은 표현 효과를 높이고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하는 유용한 도구로 색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9791165434717

알콩달콩 아이랑 콩알이랑 세트 - 전10권 (우리 아이의 모든 일상을 담은 그림동화)

이소 미유키  | 아람키즈
64,800원  | 20220301  | 9791165434717
아이들의 인지 발달을 고려한 ‘콩알이랑’에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가 담겨있다. 콩알이랑을 통해 일상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그림책과 함께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하여 완성된 다채로운 음악도 즐길 수 있다.
9791186972953

삶의 미술관 (그림으로 만나는 생의 모든 순간)

장혜숙  | 제이앤제이(디지털북스)
18,000원  | 20220920  | 9791186972953
삶이란 무엇일까? 예술은, 미술이란 무엇일까? 언뜻 하나로 모아지지 않는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기 위해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보따리 풀 듯 하나씩 꺼내놓았다. 무수한 그림들과 예술 작품이 걸어온 길을 걸으며 30여 명의 화가가 그린 50여 작품을 선정해 세상에 하나뿐인 미술관을 지어냈다. 관람객들에게 이야기하듯, 아이들에게 가르치듯 저자가 풀어내는 삶의 슬라이드들이 엄선된 미술 작품들과 어우러져 한 생의 조각을 완성해낸다. 생의 모든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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