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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으로 본 서울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

최열 (지은이)
혜화1117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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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그림으로 본 서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서울을 그린 거의 모든 그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91196363277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0-04-05

책 소개

수록 작품 125점, 수록 화가 41명, 원고지 약 2천 매, 집필 기간 20년,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거의 모든 옛 그림을 집대성한 최초의 저작이다. 이 숫자만으로도 이미 서울을 그린 현전하는 그림의 총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의 의의는 충분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 한양의 기억은 서울의 미래다

서장 “서울, 햇볕 드는 큰 땅에 우리의 문명을 여노라”

01 도봉에서 삼각산을 거쳐 백악에 이르다

나라를 세우고 개혁을 꿈꾸던 이들의 영토, 도봉
태조 이성계, 천년왕국을 꿈꾸다 | 젊은 조광조가 사랑한 땅, 그곳에 들어선 도봉서원

삼각산, 이 아름다운 산세를 어디에서 만나랴
“이곳은 참으로 특별하여 그림에 담을 수 없구나”| 선비의 눈길을 황홀경으로 이끌다

“백악이야말로 산과 물의 형세가 옛글에 부합하다”
한양의 소문난 명승지, 산은 작으나 매우 깊은 땅 | 이 산을 그린 조선의 화가, 다섯

“이곳은 하늘 아래 으뜸 가는 복 받은 땅”
남경, 한양,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통치의 심장 | 대은암, 풍광을 빗대 권력자를 비웃다 | 계곡 따라 들어선 누정의 아취, 권세의 흔적 | 겸재의 그림으로 떠올리는 경복궁과 숭례문 옛 풍경 | 문예사족의 집결지, 삼청동 풍류는 모두 다 어디로

02 세검정에서 나오니 창의문에 곧 닿더라

냇가와 바위가 어울려 참으로 좋구나
칼과 붓을 씻은 땅, 세검정 | 총융청에서 비롯한 신영동의 유래 | 탕춘대에서 오간수문까지, 홍지문의 안과 밖 | 석파정, 말없이 일러주는 권력의 무상함

창의문, 이 일대의 아름다움은 도성의 제일
창의문, 더욱 드러나 밝게 빛나리 | 동네 이름, 여전하거나 바뀌었거나사라졌거나

03 청풍계의 벗, 인왕산 그림, 필운대 꽃놀이

이백오십 년 권력의 산실, 문예의 꽃을 피우다
장동김문 세거지에서 이룩한 문예창신 | 이곳에 깃든 겸재 정선의 자취

인왕산 기슭에 꽃이 피면 모두 모여 꽃놀이
〈인왕제색도〉에는 구름 깔리고, 〈인왕산도〉에는 봄바람 부네 | 수성궁에는 물소리 흐르고, 송석원에는 시가 흐르네 | 송석원, 예술인의 아름다운 규율 | 필운대에 퍼지는 화가와 시인의 꽃노래

04 서대문을 지나면 서소문이 우뚝하고 광화문이 머지않네

한양의 서쪽 땅, 눈을 들어 그곳을 바라보다
풍요로운 시장, 서소문 밖 풍경 | 서대문 영은문터에서 생각하는 독립 | 징심정에서 조희룡을 그리워하네 | 심사정,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서울을 그리다 | 서대문 냉천동, 백사 동인들의 만남의 장

사라져 흔적만 남은 옛 서울의 기억
여전히 머나먼 경복궁의 옛 영화 | 경희궁의 추억, 북일영이여 | 비변사, 사헌부, 의금부, 옛 모습 다시 볼 수 없지만 | 청계천과 탑동의 추억

05 창덕궁 지나 혜화문, 그 너머 망우리

창덕궁, 천년을 꿈꾼 왕조의 심장부
창덕궁으로 향하는 새벽길 풍경 | 왕의 문장이 머무는 집, 규장각 | 어느 날, 창덕궁에 울려 퍼진 노랫가락 | 대보단을 둘러싼 현실과 이상의 경계 | “이곳 경치를 즐기노라면 그윽한 정취에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이제는 사라져 볼 수 없는 군자정 | 비변사 낭청들의 축하연, 그림으로 남다

혜화문 안팎, 그곳에 남은 사람과 시절의 자취
사연 많은 혜화문, 그 시절 그 혜화문 | 심은 지 오백 년, 여전히 창창한 성균관 은행나무 | 임금님, 동대문에 납시었네 | 정선의 그림으로 더듬어보는 이 땅의 정경 | 효종의 북벌, 숭무정책에 맞닿은 서울의 말 목장 | 임금이 근심을 잊었노라, 망우리고개에 얽힌 전설

06 남산 위 저 소나무, 용산에 흐르는 역사

세월 흐른 지 오래, 그리는 마음 지니고 남산을 바라보네
사연 많은 장충단공원, 항일의 땅이 되다 | 태종 시절부터 푸르른 남산 위의 저 소나무 | 북악십경 아계동, 군부대 주둔지에서 남산한옥마을로 | 남산 소나무 아래에서 나눈 청춘들의 맹약 | “어찌 이런 풍경이 왕성 근처에 있을 수 있는가”| 그에게 한양은 곁에 있어도 여전히 그리운 고향

그후로 오랫동안 이곳에도 역사가 흐르다
숭례문 밖에 연못이 있었네, 그곳에는 연꽃이 피었네 | 거대한 창고 지대, 한강 물류의 중심지, 용산나루 | 경강상인의 거점이었던 땅, 일본군과 미군 주둔지를 거쳐 다시 돌아온 땅

07 한강을 따라 광나루에서 흑석나루까지

사람 사는 이야기가 들리는 듯, 활기가 넘치던 땅
아차산부터 광나루까지, 교통과 물류, 군사의 현란한 교차 | 송파나루, 같은 풍경을 바라보는 화가의 서로 다른 시선|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 그곳에 저자도가 있었네 | 두모포 사대부라면 한강 제 물 쓰듯 재물을 아끼지 않더라 | 옥수동 인근, 선비들의 독서 지대이자 왕실의 누정 지대

한강은 여전히 흐르나 그 시절은 간 곳이 없네
세조의 장자방 한명회가 사랑한 압구정, 풍경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가 | 조선의 얼음창고 서빙고, 수양대군이 꿈을 키운 요람 | ‘한강의 기적’이 지워버린 풍경, 동작동과 흑석동 | 금호동을 둘러싼 오해, 추사가 머문 땅 금호는 어디인가

08 노량진 거쳐 행주산성, 한강은 흐른다

천년의 명승에서 바라볼 것이 어찌 풍경뿐이랴
노량진을 지날 때면 사육신을 생각하노라 | 고려의 왕과 조선의 왕들이 즐겨 찾던 곳, 용산호

오늘이 옛을 가리니 사라진 그 풍경은 어디에서 찾을까
풍광으로 특별한 밤섬, 사라졌으나 다시 드러난 기적의 땅 | 잠두봉이었으나 이제는 절두산, 선유봉이었으나 이제는 선유도 | 개발 광풍에 사라진 그림 속 저 봉우리 | 공암나루 광주암, 오늘날 공원에 남아 옛시절을 전하다 | 노년에 관리가 된 화가, 강 건너 한양을 추억하다 | 권력과 역사가 뒤엉킨 땅 행호, 화가는 풍경으로만 남기다

부록 옛 그림 속 서울을 그린 조선의 화가들

주요 참고문헌 인명 색인

저자소개

최열 옛 그림으로 본 서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생. 미술사학자 젊은 날 미술 운동에 전념한 뒤 나머지 생애를 한국미술사 연구에 몰두했다. 누구도 한국 근대미술에 제대로 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때 그는 직접 땅을 일구고 씨를 뿌려 연구의 터를 만들었다. 그는 개척자인 동시에 실행자였다. 1993년에는 한국근대미술사학회를, 2005년에는 인물미술사학회를 창립했다. 그는 치열하며 집요한 학자다. 수십 년에 걸쳐 펴낸 무수히 많은 저작이 그의 족적을 드러낸다. 그의 책들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한국미술사에 관심 갖는 이들에게 유용한 참고문헌이다. 지난 30여 년 가까이 몰두해온 한국미술 연구를 집성하여 출간한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시작으로 『옛 그림으로 본 제주』를 펴내 조선 실경을 통해 우리 산하를 돌아보는 방대한 여정에 나선 뒤,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을 입어 『옛 그림으로 본 조선 1-금강』, 『옛 그림으로 본 조선 2-강원』, 『옛 그림으로 본 조선 3- 경기· 충청· 전라· 경상』을 함께 출간하기에 이른다. ― 그가 펴낸 책은 무수히 많으나 그 가운데 몇 권을 꼽자면 『한국근대사회미술론』 , 『한국현대미술운동사』 ,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 『한국현대미술의 역사』 , 『미술과 사회』 , 『화전』 , 『김복진:힘의 미학』 , 『이중섭 평전』 ,『미술사 입문자를 위한 대화』(공저), 『추사 김정희 평전』 , 『이중섭, 편지화』 등이 있다. ― 그동안 그의 저작들은 대한민국학술원, 문화예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미술 저작상, 간행물문화대상, 월간미술대상, 정현웅연구기금 등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옛 그림으로 본 서울』로 제4회 혜곡 최순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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