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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사"(으)로 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36947

아하 세계엔 이런 문명이 있었군요 (문명사)

지호진  | 주니어김영사
14,400원  | 20100112  | 9788934936947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고대 문명사! 고대 문명사부터 시작하는 세계사 공부『아하! 세계엔 이런 문명이 있었군요』.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로 구성된 어린이용 역사 교양서「아하! 역사」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동서양 문명의 뿌리인 세계 4대 문명을 비롯하여 각 대륙별 주요 고대 문명의 역사와 특징을 쉽게 풀어놓았다. 주요 고대 문명의 특징, 문명의 발생에서 멸망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생생한 사진 자료를 함께 담았다. 초등학생들이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88992801522

조선문명사

안확  | 안티쿠스
16,200원  | 20230815  | 9788992801522
출간 백 년을 기념한, 꼭 읽어야 할 한국통사 자산 안확(1886~1946)은 일제강점기 국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1923년 『조선문명사』를 간행하였는데 당초 8권 분량의 책이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조선정치사』 부분이다. 문명진보론의 관점에서 상고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 통사 형식으로 기술하였다. 역주자는 『조선문명사』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책을 번역, 주석, 해제하고 관련 참고문헌 목록을 아울러 수록하였다.
9788992801515

조선문명사

안확  | 안티쿠스
43,200원  | 20230815  | 9788992801515
자산 안확(1886~1946)은 일제강점기 국학자이자 독립운동가로 1923년 『조선문명사』를 간행하였는데 당초 8권 분량의 책이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였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조선정치사』 부분이다. 문명진보론의 관점에서 상고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 통사 형식으로 기술하였다. 역주자는 『조선문명사』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책을 번역, 주석, 해제하고 원문(오ㆍ탈자 주석처리 명시)을 수록하였으며 관련 참고문헌 목록을 아울러 수록하였다.
9788984412781

밝해문명사

고준환  | 동쪽나라
16,200원  | 20200601  | 9788984412781
우리 겨레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온 법학박사 고준환 교수가 신간 『밝해문명사』를 출간했다. 이 땅의 겨레가 펼쳐온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세계 인류사에서 어떠한 가치를 갖고 있는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한 이 저서는, 지금까지 혼선을 빚던 한민족 문명에 대해 놀랍고도 확실한 발자취를 현현하고 있다.특히 저자가 오랫동안 수행해온 깨달음의 지혜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해맑은 정신이 성립되는 원리를 파헤친 이 저서는 곧 ‘인류의 문명사’와 ‘인간의 지혜발달사’를 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이 세계 4대 문명이라는 황하 문명, 인더스 문명, 나일강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에 앞선 인류세계 창세 최고 문명으로서, 이 4대 문명과 고대 마야, 잉카문명, 고대 그리스 로마문명 등에 영향을 준 ‘밝해문명(太陽光明文明)’을 창출했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9791188783922

중국 문명사

탄종  | 경지출판사
26,820원  | 20190503  | 9791188783922
‘중국 중심론’을 경계하고 중국문명사를 새롭게 읽자 중국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형성에 대한 근원을 탐구 이 책은 중국 역사 서술에서 장기간 독점적 지위를 차지해온 ‘민족국가론’에 대한 중대한 비판이고, ‘중국 중심론’에서 비롯된 ‘중국 위협론’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힘겨운 탐색이며, 당대 중국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형성에 대한 근원을 탐구하는 서술이기도 하다. -중국인민대학 총양(重陽) 금융연구원 집행원장 교수 왕원(王文) ‘중국 중심론’을 경계하고 중국문명사를 새롭게 읽자 지난 10여 년간 필자는 약 50개 나라를 두루 방문하여 배우는 한편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매번 현지 학자ㆍ매체ㆍ정부 관원ㆍ젊은이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몇 마디 오고간 뒤에는 언제나 비슷한 난처한 상황에 빠지곤 했다. 그 난처한 상황이란 필자가 가장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시작해서 상대에게 중국에 대해 새롭게 소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전 세계에서 민족 구성이 가장 복잡하고, 여러 지역 간 문화 차이가 가장 큰 나라 중의 하나라는 것, 5천 년간 중국문명이 본토에서는 한 번도 끊겼던 적이 없다는 것, 총 인구수가 서양의 30여 개 나라 인구를 합친 수의 두 배에 이른다는 것, 중국은 지난 30년간 단 한 번도 전쟁을 일으키거나 전쟁에 참가한 적이 없는 평화대국이라는 것 등 수없이 많은 내용들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입이 닳도록 말해도 중국의 발전에 대한 상대의 몰이해와 오해를 대하면서 심지어는 두렵기까지 하여 이들 문제를 모두 해소시키기에는 너무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알고는 곤혹스럽기까지 했다. 이와 같은 난처한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은 실제로 중국이 처한 비참한 현실에 대한 전 세계 지식계ㆍ언론계ㆍ정책계의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이해가 장기간 따라가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부 국가들에서는 ‘중국 위협론’이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터져 나오고 의론 또한 분분했다. 그중의 근본 원인은 탄종(譚中) 선생이 『간명 중국문명사』 서론에서 지적하였다시피 “국제적으로 오로지 외국인만이 중국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이미지가 늘 왜곡되었다는데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1883년 미국 선교사 사무엘 웰스 윌리엄(Samuel Wells Williams, 중국명 衛三畏)이 쓴 『중앙의 왕국』이라는 저서를 지으면서부터 중국에 대한 전 세계의 인식이 서방 학술계의 “중국=중앙왕국”이라는 민족주의 제국적인 심층 서사 논리에 의해 지배되기 시작했다. 이런 잠재적인 논리에 대한 서술은 20세기 중엽에 이르러 서양의 1호 ‘중국통’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의 존 킹 페어뱅크(John King Fairbank, 중국명 費正淸) 교수의 논술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되었다. 그는 자신의 대표작 『중국: 전통과 변천』 제1장에다 바로 이렇게 썼다. “그들은 스스로를 ‘중국’이라고 자칭한다. 이는 ‘중앙국가’라는 뜻으로서 지금도 쓰이고 있는 명칭이다. 그들에게 이른바 ‘천하’란 중국에 예속되어 있으면서 중국을 섬기는 여타 지역에 불과할 뿐이다.” 탄종 선생은 페어뱅크의 ‘중국 중심론’이 오늘날 국외에서 중국의 굴기를 두려워하고 있는 주요 이론적 근원이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중국의 5천 년 문명 발전에 대해 분명하게,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소개한 훌륭한 책”을 써내는 것이 바로 탄종 선생의 큰 소원이었다. 필자가 이러한 탄종 선생의 서론을 펼쳐보고는 바로 이 책을 위해 서평을 길게 써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이게 되었고, 또 기꺼이 각 계에 이 책을 추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게 된 마음이기도 했다. 이에 필자는 탄종 선생의 믿음에 특히 감사하며, 필자에게 미리 책의 원고를 삼가 읽을 수 있는 행운을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2017년 춘제(春節, 구정, 음력설)에 사람들이 떠들썩한 폭죽소리 속에서 설을 쇠고 있을 때, 필자는 동남아의 어느 한 작은 섬에서 탄종 선생의 대작에 대해 자세한 읽기를 끝냈으며, 이에 앞서 필자가 내린 결정의 정확성에 확고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9788963473833

가야문명사

박천수  | 진인진
41,220원  | 20180901  | 9788963473833
가야사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을 집대성한 『가야문명사』가 발간되었습니다. 『가야문명사』 저자인 박천수 교수는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에 입학한 이래 가야토기 연구를 시작으로 가야사 전반에 대한 연구 작업에 천착해 왔으며,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가야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모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한국과 일본의 고고 자료를 통한 고대 한일교섭사와 토기를 매개로 한 가야역사를 35년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한 중견 고고학자이며, 현재 경북대학교 부설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자의 35년 가야역사 연구 성과의 집대성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야문명사』는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부피의 저작으로서, 총 1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 3장까지는 가야사 연구의 배경과 함께 가야의 권역, 시기 구분을 밝히고, 유적과 유물의 연대를 제시하여, 가야 문명사 접근에 대한 고고학적 방법론에 대해 기술합니다. 4장에서 7장까지는 본론으로서, 4장 유적과 유물로 본 가야 문화에서는 고고학 자료로 드러난 가야문화의 전반적인 양상을 항목별로 상세하게 기술하고, 5장에서는 일본과 가야의 활발했던 교류의 증거가 되는 유적, 유물들을 살펴봅니다. 5장에서는 가야 각국사의 전개를 금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대가야, 다라, 기문, 비사벌 등 7개 사례별로 상세하게 알아봅니다. 7장은 본론 내용에 대한 총괄 정리로서 가야의 국가형성과 문명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평가를 제시합니다. 8장에서 11장은 부록 격으로서 가야 유물의 감상, 한국과 일본에 산재한 가야 관련 유적탐방관련 정보, 문헌목록, 도판목록 및 색인이 제시됩니다. 지난 2010년 진인진에서 펴낸 『가야토기-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발간된 이후 저자가 진행한 후속 연구작업의 집적이자, 가야사 연구의 집대성으로서 『가야문명사』 의의와 비중이 작다고 할 수 없으며 향후 가야사 연구에 있어서 밑거름이 되는 개론서로도 쓰임이 있을 것입니다. 부록에 실려있는 가야 유물 및 유적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도판 등은 전문연구자 뿐 아니라 우리 전통문화를 애호하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시민들이 가야문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9791185614014

조선문명사 (국학자 안자산의 한국통사)

안확  | 우리역사연구재단
18,000원  | 20150515  | 9791185614014
이번에 새로 번역된 《조선문명사》는 1923년 서울에서 간행되었으며, 원래 8권 분량으로 기획되었으나, 이 책은 그중 《조선정치사》로 저술된 것이다. 내용은 문명진보론의 관점에서 민족의 생활사를 정치체제의 변화 과정에 맞추어 상고시대부터 조선왕조까지 통사형식으로 서술하고 있는데 서술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너무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해설, 간결명료하면서도 사안의 핵심을 찌르는 깊이 있는 문체, 본문 도처에서 발견되는, 조선사뿐 아니라 그리스사, 로마사, 영국사, 프랑스사, 독일사 등 당시 선진제국들의 역사와 문화에 정통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우리 역사와 세계사와의 비교분석들은 1923년 당시 그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던 민족지성의 한 특별한 정점을 보여 주고 있다. 안자산 국학의 특징은 동시대 어떤 국학자보다도 더 세련된 세계사적 감수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이 책은 21세기 오늘날에도 널리 읽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9788937417825

장벽의 문명사 (만리장성에서 미국-멕시코 국경까지, 장벽으로 본 권력의 이동과 세계 질서)

데이비드 프라이  | 민음사
16,650원  | 20201030  | 9788937417825
이스턴 코네티컷 주립 대학의 역사학 교수이자 장벽에 관한 독보적 전문가로 알려진 데이비드 프라이가 벽(wall)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 수천 년간의 인류 문명사 전체를 조망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4000여 년 전에 세워진 고대 시리아의 장벽에서 출발해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 중국, 로마, 몽골, 아프가니스탄, 미시시피강 하류, 중앙아메리카를 거쳐 오늘날의 미국-멕시코 국경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그동안 우리가 간과해 온 벽의 양면성을, 즉 안전을 보장하는 폐쇄성과 교류를 촉진하는 개방성을 모두 강조한다. 또한 전염병과 마약, 불법 이민자 같은 가장 최근의 불안 요소들이 어떻게 21세기에 벽의 부활이라는 르네상스를 불러왔는지 주목한다.
9791159257216

한국 수학문명사

김영욱, 이장주, 장혜원  | 들녘
38,700원  | 20220527  | 9791159257216
묻히고 잊힌 우리의 수학에 빛을 들이대다 모든 문명의 중심에 수학이 있다. 수학의 힘 없이 문명의 발전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세계 4대 문명이 증명한다. 수학은 인간 사고의 핵심이며, 수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농경의 발전에 따른 인구의 증가나 부의 축적, 토기, 치수, 직물 제작과 교역, 도시 형성 등이 가능해졌다. 중국 황하 문명과 함께 발달한 동양의 전통수학은 기원전에 이미 수학의 체계를 갖추었지만, 진시황 때의 분서 등으로 맥이 끊겼다가 한나라 때에 다시 정리되어 동양 각지에 전해졌다. 우리나라에 전해온 수학은 중국 수학의 변화와는 별개로 우리만의 특색을 가진 학문으로 독특하게 발전해왔다. 중국의 주변국들 중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깊은 나라는 우리나라뿐이었다고 과학사가들이 평가하고 있을 정도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꽃을 피운 우리의 전통수학은 중국과 일본으로 전파되기도 했다. 이는 당시 서양 수학의 유입으로 침체되었던 중국의 전통수학을 다시 부활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아직은 미개했던 일본을 동양 수학의 세계로 진입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수학의 역사는 묻히고 잊혀져, 과연 우리에게 수학을 발전시킬 역량과 수학의 역사가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하지만 국가의 발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조선 세종조에 와서는 우리 수학의 수준이 세계 최고였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18세기 초의 수학자 홍정하는 산가지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우리만의 독특한 계산법을 만들기도 했고, 19세기 이상혁은 중국에도 공식만 들어와 있던 구면삼각법의 공식을 혼자서 증명해내기도 했다. 왕은 물론이고 영의정에서부터 시골의 가난한 양반까지 수학을 즐겨 공부하고 연구했다는 기록도 많이 볼 수 있다. 수학이 우리 문명에 기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 만큼, 이 책은 그 내용에 따라 총 7개의 장으로 분리, 구성되었다. 제1장에서는 고대에서 고려시대까지의 수학을 간단한 개관한다. 제2장은 수학이 우리 생활의 발전에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고, 제3장은 조선의 건국 과정에서 수학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와 세종조에 이르러 활발히 연구된 수학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제4장은 그 결과 조선의 수학이 어떤 형태로 자리잡았는가를 살펴보고, 제5장은 조선 후기의 수학 발전에 대하여, 그리고 제6장은 서양 수학을 우리가 어떻게 수용했는지를 기술했다. 제7장은 전통수학의 내용을 역사적 관점에서 해설하고, 마지막의 부록은 중국과 일본의 수학의 변천과 우리나라와의 교류 등을 간략히 적었다. 특히 제5장과 6장은 조선 중기 외세의 침입 등으로 황폐해졌던 나라를 다시 일으키는 과정에서 수학이 어떻게 부활했는지, 조선 후기의 수학이 어떤 양상을 띠고 얼마나 다양하게 변했는지, 그리고 서양 수학을 수용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으며 이를 극복한 조선의 수학자들은 어떤 놀라운 업적을 이뤘는지를 짚어보았다.
9788949967011

중화 5천년 문명사 (국가가 공인한 5천년 고고학 자료 해독)

유경주  | 경인문화사
36,000원  | 20230731  | 9788949967011
무엇 때문에 중국 학자들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문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가? ‘중화 5천년 문명사’에 대한 연구에서 고고학을 기초로 다학제와 학제 간 연구를 결합하는 방법을 활용했으며, 우선 고고학과 문헌사학을 결합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십사사(二十四史)’에는 중국의 5,000년 문명사가 기록되어 있으며, 이 중 특히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및 그중 첫 편인 「오제본기(五帝本紀)」는 5,000년 중화문명의 첫 페이지를 적어놓았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근대 고고학이 중국에 전해왔으며, 고고학은 역사과학의 두 부분(고고학과 문헌사학)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중국의 고대 역사, 특히 ‘전설시대’의 역사를 최대한 ‘재편성’했다. 고고학과 역사학 연구는 5,000년간 단절되지 않은 문명사의 ‘기점’을 찾아냈으며 이는 관련 학술연구를 위해 중요한 과학적 기초를 다져놓았다.
9788985905718

한국 문명사

김정의 엮음  | 혜안
10,800원  | 19990225  | 9788985905718
한국의 문명사에 대해 연구한 책이다
9788972070238

과학문명사

권석봉  | 중앙대학교출판부
9,000원  | 19930801  | 9788972070238
9791198026811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하룻밤에 다 읽는 흥미진진 문명사, 총균쇠 해설서)

김정진  | 넥스트씨
14,400원  | 20230815  | 9791198026811
서울대 도서관 대출 도서 1위! 《총 균 쇠》가 쉽고 재미있게, 한 방에 이해되는 짜릿한 순간을 만난다!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 풀어낼 준비가 되셨나요? 세계사의 흐름과 한반도 문명 발전의 열쇠를 쉽게 이해하는 책! 문명의 발전은 왜 어떤 국가에서 빠르게, 다른 국가에서는 느리게 진행되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았을까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게 해설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 강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결정적 비밀,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문명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방대한 분량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썼습니다. 둘째, 《총 균 쇠》 책의 직접 인용을 최소화하고 새롭게 재해석했습니다. 셋째, 〈네이처〉 논문 등 최신의 연구성과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 독자-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김정진 교수 신작 -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총 균 쇠〉 완전정복 세계 역사의 거대한 퍼즐, 풀어낼 준비가 되셨나요? 세계사의 흐름과 한반도 문명 발전의 열쇠를 쉽게 이해하는 책! 문명의 발전은 왜 어떤 국가에서 빠르게, 다른 국가에서는 느리게 진행되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그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았을까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 《총 균 쇠》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게 해설했습니다. 역사의 흐름 속 강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결정적 비밀, 그리고 한반도가 세계 문명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하여 알아봅니다. 첫째, 방대한 분량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빼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만 썼습니다. 둘째, 《총 균 쇠》 책의 직접 인용은 거의 없이 새롭게 재해석하였습니다. 셋째, 〈네이처〉 논문 등 최신의 연구 성과를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넷째, 《총 균 쇠》에서 말한 ‘환경 결정론’을 21세기의 시선으로 재평가하였습니다. 다섯째, 《총 균 쇠》 출간 이후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새로운 인류 ‘AI’에 대한 이야기를 반영하였습니다.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 독자들을 위하여 최대한 읽기 편한 문체와 호흡,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총 균 쇠》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우리 시대의 고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시간입니다. 신나는 지식 탐험, 놀라운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들을 위하여 최대한 읽기 편한 문체와 호흡, 어렵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가 《총 균 쇠》의 정수에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지구인의 필독서’가 된 우리 시대의 고전,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명저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시간입니다. 신나는 지식 탐험, 놀라운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9791198197016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유럽 이전의 바닷길)

주강현  | 바다위의정원
72,000원  | 20230720  | 9791198197016
바닷길, 문명 그리고 노마드 해양실크로드의 결정판 출간! 오케아노스(OCEANOS)에서 비롯된 대양은 크고 깊고 유장하여 서사가 많고, 박람강기의 절대 지식량이 요구되는 미지의 공간이다. 그 대양을 가로질러 해양실크로드라는 바닷길이 존재했다. 오랫동안 바다에 천착해온 저자는 동아프리카에서부터 아시아 극동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바다를 탐사했다. 이븐바투타, 왕대연 등 세계를 누빈 선인들의 족적을 이어받아 세계 곳곳을 밟아나갔다. 여러 해 방대한 아카이브를 축적시킨 결과, 마침내 원고지 6000여 매, 200여 장의 엄선된 도판으로 방대한 해양실크로드 문명사의 전모를 내보인다. 취재 답사에만 10년이 넘게 걸렸고, 집필에만 3년여 그리고 긴 편집 과정을 거쳐서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탄자니아 끝자락 킬와섬의 다우선 선장, 벵골만 치타공의 어부, 술라웨시의 원해항해자 부기스족, 말루쿠 제도 암본에서 육두구를 말리던 농부 등 많은 원주민이 안내와 교시를 주었으며, 그들의 진술이 이 책 곳곳에 복선처럼 깔려 있습니다.” 해양실크로드 문명사는 바다의 총체사다 해양실크로드 문명사는 오호츠크해로부터 아프리카 스와힐리 해안에 이르는 바다의 총체사다. 주 무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인데, 지중해와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권역까지 그 파장이 연동됐다. 16세기 이후에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태평양을 가로지르고 마닐라를 거쳐 광동으로 이어졌다. 세계사적으로 볼 때 해양실크로드의 동단은 한국과 일본이며, 그 서단은 아프리카 동부의 스와힐리 해안이다. 서단에서 동단까지, 동단에서 서단까지, 해양실크로드 문명사의 궤적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해양실크로드사 본격 복원은 세계적인 일이다 해양실크로드는 소문만 무성했지 실제 전모를 드러내는 작업은 한국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유네스코에서 세계유산으로 해양실크로드사를 정리하고 있으나 아직 완결판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전일적으로 해양실크로드 문명사를 기술한 고전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의 정사,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기록 그리고 금석문, 구전 신화, 고고학적 발굴 성과 등을 통해 재구성이 가능했다. 역사는 있되 기록은 지극히 제한적인 유사무서(有史無書)의 해양실크로드사 본격 복원은 세계적인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출간을 기점으로 국내적으로는 한국해양사 지평의 기준이 바뀔 것이며, 세계사적으로는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서술의 일대 분기점이 될 것이다. 국가사와 일국사, 오리엔탈리즘과 중화주의를 넘어서다 유럽은 유럽 중심의 오리엔탈 시각에서 대항해시대 이후에 초점을 맞추며, 동양에서는 중국의 중화주의적 시각이 일반화된 상황이다. 이 책은 국가사와 일국사, 오리엔탈리즘과 중화주의를 넘어서고자 분투한 결과다. 유럽이 아시아·아프리카 바닷길에 등장하기 이전에 이미 구축되어 있던 세계체제를 주목한다. ‘대항해시대’라는 언표는 유럽 중심의 대단히 잘못된 우월적 시각이며, 인도양 등은 유럽에 의해 ‘발견당한’ 것이 아니다. 유럽이 동아시아에 출현하기 전인 13세기경 이루어진 세계 시스템이 중요하다. 유럽의 대항해 이전에 구체적으로 이미 존재하던 세계체제의 실체를 여러 준거들로 제시했다. 책의 부제처럼 ‘유럽 이전의 바닷길’에 주목한다. 지중해를 제외한, 사실상의 세계해양사다 이 책에는 베링해와 오호츠크해로부터 동남아시아 수마트라와 자바, 말루쿠 제도와 술라웨시, 말레이반도와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벵골만의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와 인도아대륙의 코로만델과 말라바르, 구자라트와 파키스탄, 페르시아와 아라비아해, 홍해와 에티오피아, 케냐와 탄자니아와 모잠비크, 이집트와 튀니지, 레반트와 베네치아와 제노바 등의 지중해 권역도 등장한다. 나아가 동남아해역과 남중국해 전반에 관한 인식의 지평을 확대했다. 동지중해와 근동의 연동을 주목함으로써 해양실크로드 문명의 범주와 그 파장이 사실상 세계사적 규모에서 진행되었음을 규명했다. 대부분 유럽 중심의 세계사에서 무시·축소되어온 곳이며, 중국인의 해양실크로드사 서술에서도 간과되어온 곳들이다. 또한 이 책은 남해로에 집중하여 중국사에서 중원 중심이 아니라 민월로 대표되는 바다적 시각을 복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슬람의 바다’를 주목하며, 불교·힌두교·조로아스터교·경교 등의 바닷길 전래와 문명사적 파장도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지중해를 제외한 사실상의 세계해양사다. 피부색보다 동전색을 중시하는, 상인과 무역의 세계사다 바닷길에서 바람의 힘을 주목하며, 몬순이 가져다준 무역의 힘을 서술했다. 상업의 우월적 힘과 개방성을 주목한다. 배가 드나드는 곳에는 항상 상업이 뒤따르며 상인은 자신만의 법칙을 갖고 있다. 상인은 다양한 생태, 문화, 지역 출신 사람들 사이에서 상품과 아이디어 교환을 요구하며, 원주민과 외국인 간의 끊임없는 관계 확장을 요구한다. 상인은 손님의 ‘피부색’을 보지 않고 ‘동전색’을 보며, 손님은 상인의 종교를 보지 않고 상품의 질과 가격을 따진다. 상인 공동체는 필연적으로 개방 사회다. 정복이 아니라 협력이야말로 해역 번성의 동력이다. 무역상인은 바다의 유목민이며, 바다 디아스포라의 원조다. 따라서 해양실크로드 문명사는 무역의 역사이자 상인의 역사이며 박래품의 역사다. 오늘날로 치면 상품 생산과 물류유통에 관한 총체적 역사다. 세계의 바닷길을 직접 탐사한, 발로 쓴 저작물이다 분과학문의 칸막이에 갇혀서 순혈주의적 역사서술이 이루어지는 풍토에서 역사민속학, 인류학, 해양사 등에 근거하여 오랫동안 바다를 연구해온 저자의 총체적 궤적이 집결된 책이다. 도시사, 미술사, 불교사를 비롯해 최근 고고학 연구성과와 타밀어·벵골어 금석문 등도 발굴하여 문헌의 제한을 뛰어넘어 융복합적 분석틀을 제시했다. 비록 엄밀한 전문서지만, 대중성을 확보한 저자의 유려한 필력이 독자를 흥미로운 바닷길로 안내한다. 세계를 누비며 중요한 현장을 포착한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자료 사진을 배치함으로써 현장감을 더했다. 사실상 발로 쓴 저작물이다.
9791159257261

토기와 도자기 (한국 도자기 문명사)

김종일, 권오영, 장남원, 한혜선  | 들녘
0원  | 20220428  | 9791159257261
한국의 토기 및 도자기 제작이 갖는 역사적 위치와 의의에 대한 비교사적 검토 한국의 토기와 도자기문화의 발전 과정을 기존과는 다른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성형기법, 산지 추정, 사회적 기능 및 역할과 고유의 미감을 포착하는 것과 관련한 기존의 연구와 달리, 문명사적 관점에서 토기 및 도자기 제작기술이 여타 다른 분야의 제작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주목한다. 아울러 동아시아 전체의 맥락에서 한국의 토기 및 도자기 제작이 차지하는 역사적 위치와 의의에 대해 비교사적 검토를 시도할 것이다. 토기와 도자기는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며 해당 사회의 기술적 수준과 이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견인해왔고, 당시의 중요한 정보 교류 수단이자 당대인들이 생각하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거나 구현했다. 토기 및 도자기의 제작은 단순히 실용적인 사용의 목적만을 위해 어떠한 대상을 만들어내는 결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제작자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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