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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8197016
· 쪽수 : 1328쪽
· 출판일 : 2023-07-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바람의 길에서
1 인도양 해양실크로드 I
1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밸리 바닷길
세계화·습지와 물·유향·인더스밸리 문명·로탈·푼트 원정대
인도양 해양실크로드의 모태적 기원 | 메소포타미아 수초지대의 바다 사람들 | 구리의 길 | 아라비아의 향 교역로 | 인도의 출입문, 하라파 문명의 전초 | 이집트 문명의 동방 네트워크 | 페니키아의 동방무역과 식민도시
2 그리스-로마 바닷길
헬레니즘·알렉산드로스·프톨레마이오스·에리트레아해 항해서·홍해·소코트라
동방으로 건너온 헬레니즘 세계 | 네아르코스와 오네시크리토스의 인도양·스리랑카 탐험 | 동방무역의 거점 항구 알렉산드리아 | 오스티아 해양 전통과 동방의 박래품 | 그리스인 프톨레마이오스와 스트라본의 세계 인식 | 에우독소스의 인도양 횡단과 그리스 상인이 남긴 에리트레아해 항해서 | 다리우스의 고대 운하와 홍해 출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 인도양 바닷길의 징검다리 소코트라
2 인도양 해양실크로드 II
3 아라비아 바닷길
팍스이슬라미카·상인의 종교·고대기독교 네트워크·유향·대식국·신드바드
팍스이슬라미카와 인도양을 물들인 상인의 종교 | 메카 순례길과 무슬림 무역 | 악숨 왕국과 비잔틴제국의 고대 기독교 네트워크 | 홍해의 교역도시: 악숨의 바다 창구 아둘리스 | 아덴만의 교역도시: 천년의 항구 아덴 | 대식국의 특산품: 향, 말, 진주, 유리 | 아라비아반도 남부와 오만만의 교역도시 | 뱃사람 신드바드의 나라 | 페르시아만 아라비아 해안의 교역도시
4 페르시아 바닷길
아케메네스·파르티아·사산조·아바스·시라프·호르무즈
고대 페르시아의 장기 지속성 | 사산조페르시아와 동방의 바다로 가는 길 | 아바스칼리프와 당나라의 역사적 조우 | 상인의 언어이자 뱃사람의 언어인 페르시아어 |번역된 그리스 문명과 이슬람 과학기술 | 이슬람의 선진 과학과 항해 기술 | 페르시아의 천년 항구 시라프 | 문명의 용광로 호르무즈섬 | 페르시아만의 교역도시
5 스와힐리 바닷길
바오바브나무·스와힐리 문명권·오스트로네시아인·몬순·노예·상아
인도양을 건너 아프리카로 온 식물 | 마다가스카르를 개척한 보르네오 사람들 | 스와힐리 문명의 동력은 몬순 | 동아프리카 무역의 꽃, 킬와키시와니의 노예무역 | 아프리카의 뿔 소말리아 모가디슈 | 스와힐리의 교역도시 | 잔지바르의 노예와 상아와 향료 | 아프리카로 건너온 사산조 시라즈의 전통
6 구자라트 바닷길
사무드라·황금의 땅·꿰맨 배·바르바리콘·면직물·바리가자
수파라가 보살의 대항해 서사 | 끈으로 묶은 봉합선 다우 | 이란 남부 아라비아해 연안과 파키스탄의 교역도시 | 면화의 본향 구자라트 | 사우라슈트라반도의 교역도시 | 로마 상인이 드나들던 바리가자 | 인도양의 상업 중심지 캄베이만의 장기 지속성 | 뭄바이 근역의 교역도시 | 서인도로 간 파르시
7 말라바르 바닷길
바람의 길·다우선·후추·무지리스·자모린·개오지 조개
몬순이 보낸 인도양의 선물 | 후추와 생강과 계피 무역의 거점 | 뛰어난 조선술과 풍부한 목재 | 무슬림 정착촌 확산과 천민 집단의 개종 | 파피루스에 담긴 무지리스의 교역과 산업도시 파타남 | 말라바르의 교역도시 | 인도양 항해의 징검다리 몰디브 제도
3 인도양 해양실크로드 III
8 코로만델 바닷길
성 도마·촐라만달람·향지국·마하발리푸람·촐라왕국·상인 길드
카냐쿠마리의 힌두교와 첸나이의 기독교 | 동남아시아에 영향을 미친 해상강국 팔라바 왕국 | 달마가 동쪽으로 떠난 칸치푸람 | 팔라바의 해상 관문 마말라푸람의 아르주나 고행상 | 해상강국 촐라의 카베리파티남 | 해군력과 상업력, 쌍두마차로 번성한 촐라 왕국 | 인도의 상인 길드 ‘아야볼루의 500상인’ | 촐라와 중국의 교역 | 인도-로마의 교역장, 아리카메두와 퐁디셰리 | 아랍과 중국 상인이 집결한 스리랑카 해협
9 벵골만 바닷길
갠지스 문명·불국기·탐랄립티·칼링가왕국·상좌부불교·촉신독로
강과 바다가 만나는 갠지스 문명의 종착역 | 바다를 건넌 구법승, 법현과 의정 | 벵골만의 최대 항구 탐랄립티 | 해양민족 칼링가족의 칠리카 호수 | 동남아시아로 떠난 오디샤인 | 잊힌 벵골 문명, 잊힌 불교왕국 | 육로를 통한 이슬람의 확산 | 미얀마의 강항과 해항, 역사 유산과 제국의 잔존 | 동서 문명을 연결하는 미얀마의 전략적 위치 | 인도로 가는 두 가지 길, 남방실크로드 촉신독로
10 스리랑카 바닷길
마하방사·불치사·아누라다푸라·사자국·거대한 시장의 관문·계피
부처가 세 번 찾아온 사자국 | 싱할라족의 연대기 마하방사 | 스리랑카의 잊힌 고대 항구 | 프톨레마이오스의 타프로바나 지도 | 사자국과 중국의 교섭 | 거대한 시장으로 몰려온 무슬림 상인 | 보석과 코끼리와 칼, 계피와 실론티
11 유대인의 바닷길
디아스포라·길을 아는 사람들·이집트 게니자 문서·야코브·중국 유태인·만들어진 역사
인도양의 유대교와 기독교 공동체 | 길을 아는 사람들, 라다니야의 무역로 | 유대인의 아카이브, 게니자 문서 | 이탈리아 유대 상인 야코브의 여행 | 유대인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무역 | 한나라 시대에 넘어온 개봉 유대인 | 카를 마르크스의 유대인에 관하여: 화폐 중심의 민족
4 동남아 해양실크로드
12 말레이반도 바닷길
세계 시스템·지협 노선·황금의 반도·수완나푸미·항시국가·안다만니코바르제도
말레이반도에서 만들어진 첫 번째 세계 시스템 | 대양을 누빈 오스트로네시안 후예 | 동남아시아의 인도화 물결과 말레이 토착 문화 | 말레이반도 중부의 랑카수카-케다 | 말레이반도 중북부의 리고르, 카오삼깨오, 타쿠아파 | 말레이반도 북부의 말리완, 아지, 돈손국 | 말레이반도 남부의 불라안, 봉풍, 용아문 | 시암만의 타화라국, 나콘빠톰·우통, 타원국 | 벵골만의 징검다리, 안다만니코바르 제도
13 푸난과 진납 바닷길
옥에오 문명권·앙코르보레이·인도 문명권·곤륜박·대진국·유리구슬
메콩델타와 시암만에 산재한 옥에오 문명권 | 푸난의 정치적 중심지는 앙코르보레이 | 국제결혼이 상징하는 인도 문명의 자장권 | 푸난과 중국, 그리스・로마, 백제・마한의 관계 | 푸난의 쇠퇴와 진랍의 부상
14 스리위자야 바닷길
믈라유·팔렘방·삼불제·산스크리트어·오랑라우트·장뇌
섬 제국의 출현 | 전략 거점 팔렘방과 무시강 | 불교 문명의 중간 거점 삼불제 | 산스크리트어 전통과 인도의 영향 | 해양 세력 다스리기: 항구 세력과 내륙 세력 | 해상강국의 동력은 바다의 노마드 | 치순 관계, 중국과 삼불제 | 문명의 길목에 놓인 해상강국 아체 | 장뇌의 본향, 무역 왕국 바루스
15 마자파힛과 마타람 바닷길
순다 왕국·샤일렌드라 왕국·브란타스강 삼각주·향료 무역·부밧·사파국
자바의 세력 교체와 불교·힌두 왕국 | 향료의 길을 개척한 자바 상인 | 원의 세계 해양 경영과 해상제국 마자피힛의 부상 | 축제가 연출된 부밧의 극장국가 | 중국과 자바의 교섭 | 향료무역의 주역은 이슬람 상인 | 말루쿠 제도의 향료・직물 교환체계 | 유럽인의 출몰과 아시아 시장질서 교란 | 수탈의 도시, 식민의 풍경
16 믈라카와 시암 바닷길
믈라카 해협·믈라카·조호르·아체·타라발저·나가
바닷길과 해협 왕국의 패권 | 인종의 도가니, 식민의 용광로 | 동방의 베네치아, 해상왕국 아유타야 | 수코타이·아유타야와 시암 | 동남아시아의 나가 전통과 물 전통| 동남아시아 역내 무역권과 무역의 시대
17 짬파 바닷길
임읍·점성·아마라바티·다이비엣·침향·사후인 문화
바다의 노마드로 추정되는 말레이-폴리네시아인 짬족 | 짬족의 정신적 본향, 미선 유적 | 산과 바다의 내부 교역 시스템 | 세계 최고의 가라향 | 다이비엣과 점성의 각축과 몰락 | 호이안에 적층된 사후인 문화와 짬파 문화 | 호이안의 중국인촌과 일본인촌 | 조선인 표류, 우연과 필연의 역사
5 남중국해 해양실크로드
18 진한과 남조 바닷길
번우·합포·장건·민월·남해 유리로·남해로
고대 대항해의 진면목, 서불의 동진 | 민월의 해양 전통에서 출발한 중국의 해양실크로드 | 선박 건조와 바다항해에 능한 민월의 수상민족 | 통킹만 교지에 출현한 로마제국 사신과 상인 | 바다를 건넌 유리와 비단 | 한의 전략적 항구 합포와 번우 | 남중국해의 해양력과 남조의 남해로 개척
19 당나라 바닷길
페르시아풍·대진경교유행중국비·광주통행이도·시박사·대당서역기·흑의대식
당의 개방성, 페르시아풍과 경교의 유행 | 고대 해양실크로드, 가탐의 광주통행이도 | 남해로의 국제 해양무역을 전담한 시박사 | 바닷길을 개척한 천축 구법승 | 당과 남인도·페르시아·아라비아 상인 | 화려한 박래품의 시대
20 송나라 바닷길
세라믹로드·남해신묘·제번지·송상·나침반·마조
실크로드가 아닌 세라믹로드 | 아시아 바다 시장의 통합과 남해 교역의 성장 | 번영을 구가하던 천주, 광주, 개봉, 임안, 명주 | 제번지와 영외대답, 평주가담의 해양세계 | 아라비아인 포수경과 나침반 | 뱃길 따라 퍼진 마조 | 북상하는 관음 신앙
21 원나라 바닷길
팍스몽골리카·잠치·집사·포수경·도이지략·대도
초원의 노마드와 바다의 노마드 | 팍스몽골리카의 세계 경영과 바닷길로 이어진 잠치 | 원대에 출현한 최초의 동양과 서양 | 원의 세계 순력과 이해방식 | 유럽인의 몽골 순력 | 몽골제국의 실크로드를 덮친 14세기 팬데믹, 페스트 | 탐라총관부와 제국의 직영 목장 경영
22 명나라 바닷길
정화 하서양·영락제·영애승람·조공체계·왜구·남양화교
영락제의 세계 패권과 정화의 역사적 소환 | 아프리카에 이른 일곱 차례의 하서양 |정화 항해가 남긴 삼서일도와 천문항해 및 조선술 | 조공무역 시스템의 한계 노출과 실크로드의 상인들 | 유럽 팽창 시대, 해금으로 비워버린 바다 | 번창하는 해적과 상인의 이중주 | 급증하는 남양 이민과1 6세기 환태평양 실크로드의 등장
6 동북아 해양실크로드
23 일본열도 바닷길
가이민·도래인·정창원·구법승·감합선·산단무역
일본열도 바닷길의 주역은 가이민(海民) | 바다를 건넌 한반도 이주민 | 해양실크로드의 구체적 증거물, 보물창고 정창원 | 엔닌의 구법 순례와 삼국 네트워크 | 동북아시아 해양실크로드의 십자로인 환동해 루트 | 견수사와 견당사: 북로, 남로, 남도로 | 송원 시대의 송상과 교역의 시대 도래 | 왜구의 시대와 감합선 | 고려・조선과 일본의 삼각 교섭 | 확대되는 남방과 서방 교역권 | 산단 무역로와 오호츠크 교역권
24 한반도 바닷길
가야·양직공도·황비창천·고려도경·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해금정책
육상과 해양 실크로드의 동단인 한반도 | 잊힌 가야의 바닷길 | 백제의 남해로와 남조의 양직공도 | 불교 남래와 천축으로 가는 길 | 재당 신라인과 장보고 해양세력 | 고려와 남송의 환황해 교섭 | 남송의 바닷길과 고려도경 | 몽골의 세계 경영을 역이용한 원과의 교섭 | 아라비아와 인도와의 교섭 | 동남아시아와 류큐와의 교섭 | 조선의 첨단적 세계이해,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보론. 유럽 이전의 바닷길과 세계체제
유사무서의 바다 역사와 노마드 | 명칭, 거리, 항로, 항구, 도시, 조선술, 경제권역, 십자로 | 욕망과 충족의 박래품 세계 | ‘피부색’을 보지 않고 ‘동전색’을 보는 상인의 디아스포라 | 바다를 건넌 개척자와 기록의 힘 | 세계관의 전환과 세계체제의 재구성 | 서방 오리엔탈리즘과 동방 중화주의, 일국사를 넘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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