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발견한 돈 버는 이야기 2 (명화 속에 숨겨진 재테크 비법)
허정혁 | 부크크(bookk)
15,100원 | 20240108 | 9791141063948
더러운 세상, 서러운 인생, 돈마저도 없다면 어떻게 헤쳐나갈까? 서양 명화 속에 숨겨진 재테크 비법을 샅샅이 찾아 27점의 그림과 함께 소개한 ‘미술관에서 발견한 돈 버는 이야기 2’, 명화와 재테크 비법을 함께 공부 하면서 세상 살 맛도 한껏 느껴보자!
•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을 구별하는 방법은?
• 진짜배기 투자전문가와 사이비의 차이점은?
• 숨겨진 보석 같은 주식을 발굴하려면?
• 신중한 결정과 신속한 투자를 위해 필요한 건?
• 투자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떨쳐 버리는 방법?
• 폭망을 부르는 나쁜 투자습관을 뿌리 뽑으려면?
• 투자 성공에 대한 낙관주의에서 벗어나려면?
• 재테크 번-아웃을 떨쳐 내는 방법은?
• 행복한 삶을 위해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셰익스피어 인간경영’, ‘뒤집어 본 경제용어사전’, ‘신기한 경제-동물용어사전’, ‘21세기 마키아벨리, 성공의
법칙’, ‘경제학의 법칙, 할리우드의 법칙’, ‘당신이 아는 골프 영어, 당신만 모르는 뜻’의 작가 허정혁의 새로운
화제작, ‘미술관에서 발견한 돈 버는 이야기2’, 세기의 명작과 함께 재테크비법도 함께 공부해 보자 !!!
[ 본문 발췌 ]
~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고수익을 냈던 투자 고수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울타리 밖의 남의 잔디가 언제나 더 푸르게 보이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누르스름한 자신의 잔디이며, 파랑새를 찾아 먼 길을 떠나도 고수익을 보장하는 파랑새는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거라고.~
~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 계속해서 객관적인 검증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아무리 자신이 있다 해도 최소한 3명 정도의 해당 산업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고, 인터넷 토론방도 유심히 들여다 보는 한편, 직장 동료들의 생각도 경청해 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제3자의 의견은 듣기만 해야지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절대 안될 것이고, 최종 판단은 언제나 자신이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 및 실행을 하여야 할 것이다~
~ 주식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좋은 주식’을 사라고 입을 모은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주식’이란, 해당 산업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는 동시에 수많은 단골 고객(Loyal customer)을 확보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뜻하며, 특히 비즈니스 업계에서 소위 ‘스타(Star)’라 불리는 ‘고성장-고수익 산업’에서의 리더 기업의 주식을 의미한다 ~
~좋은 주식’이야 주가가 빠진다 해도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또한 언젠간 다시 회복할 여력도 많기에 과거 주가의 추이를 유심히 살펴 지금이 역사상 가장 최고가가 아니라면 투자하고자 하는 돈의 약 20~25%만큼만 해당 주식을 사는 것이 어떨까? ~
~경제와 관련된 지식이 전혀 없는 자라 할지라도 돈을 잃을 확률이 굉장히 낮거나, 혹은 최소한 본전치기를 할 수 있는 것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안전한 투자만 할 수 있다면 이들 역시 자신의 목적지에 안전하게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
~머리 속으로만 투자를 한다 한다 하지만 말고, 혹은 남들 투자 수익률이 몇 퍼센트 인지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좋은 주식’ 한두 개를 통해 주식 시장에 대한 감을 잡은 후 장기 적금 든다고 생각하고 좋은 주식 여러 개를 몇 년에 걸쳐 꾸준히 사들이는 장기 분할 매수 방식을 실천하는 것! ~
~ 주식을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증시와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하늘을 찌를 때라고 한다. 즉, 주가가 완전히 바닥을 쳐 앞날에 대한 비관이 최고조에 달한 때가 바로 매수의 최적기라는 것. 증권 전문가들 역시 신이 아니기에 100% 확실한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최적의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징후를 살펴 본다고 하며, 예를 들어 신문에 ‘주가 폭락’, ‘경기 전망 최악’ 등의 헤드라인이 뜨는 것을 매수에 적극 나서야 할 신호로 해석한다고 한다 ~
~ 주식을 매도할 때도 역시 스스로 정한 이익율 혹은 손해율에 이르면 팔아 치우는 것이 정석이다. 이에 대해 투자의 귀재 ‘윌리엄 오닐(William O'Neil)’은 이른바 ‘3대1 법칙’을 제안하셨다. 곧 이익 실현 폭과 손절매 폭의 비율을 3대1로 정하고 반드시 지키라는 것이다. 즉, 9%의 수익이 발생할 때 매도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면 손절매 기준은 대략 3%선을 유지하고, 은행 이자율과 엇비슷한 3% 수준의 수익이 났을 때 팔기로 했다면 손절매는 1% 손해를 보면 바로 해야 한다는 것 ~
~행운의 여신은 엄청난 변덕쟁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양손에 물병을 하나씩 들고 있기에 “화(禍)와 복(福)은 마치 꼬아 놓은 새끼줄처럼 번갈아 오는 법”이라는 옛말처럼 하나를 제대로 건네 받는다 해도 다른 한쪽은 엎질러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어쩌다 한 번 큰 행운을 잡아 많은 돈을 벌었다 할 지라도 다음 번에는 그런 대운이 오지 않거나, 심지어 실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 인생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잘했다고 방심 말고, 못했다고 실망 말며, 꾸준히 공부하고 투자하면서 다음 기회와 행운을 기다리는 것이 참다운 투자인의 자세가 아니고 무엇이랴 ~
~만일 지름신에게 이끌려 이미 너무 크게 질러버렸다면 이제라도 또 다른 광기에 휩싸여 무조건 팔아 젖히는 감정적인 행동은 피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매입하겠다고 마음 먹은 주식 리스트와 목표 매수 단가를 메모해 놓고 그 시점이 오면 예산에 맞게 해당 주식을 사들이고, 주식을 매도할 때도 역시 스스로 정한 이익율 혹은 손해율에 이르면 파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
~ 결론 적으로, 1)여유 자금을 활용하여 장기 투자 할 것, 2)자신만의 확고한 목표 이익 혹은 손실 기준을 정하고 이에 따라 매수 및 매도 실천, 3)업종을 대표하는 초우량 주식을 매주 또는 매월 나누어 매입 및 목표 이익 달성 시 바로 매각, 4)테마주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먼 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로 여길 것, 5)기존 보유한 종목과 상관관계가 적은 업종에 투자할 것, 6)성장성이 높고 지배구조가 투명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