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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짐"(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912192

사라짐. 드러남

손영순, 강신규  | 소소리
11,700원  | 20250630  | 9791158912192
9788974242176

사라짐 대신 사유함 (고경자 시집)

고경자  | 세종문화사
13,500원  | 20251025  | 9788974242176
고경자의 시들 전반을, 여태까지의 2권의 시집, 그리고 작금의 세 번째 시집의 시편들을 개관할 때 그것은 ‘아름다움’이다. 이번 시집에서도, 그러나 더욱, 듣도 보도 못한 이국적 아름다움이 충격적일 정도로 다가온다. ‘서술적’ 아름다움이 ‘규범적’ 아름다움(데이비드 흄)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사실-당위 문제 Is-ought problem가 첨예하게 제기된다] 정말 그런가? ─거의 모든 시편들이 ‘마야의 베일’(쇼펜하우어-니체)에 들어온 것 같다. 꿈인가 생시인가? 삶인가 죽음인가? 예술은 다른 분과들, 이를테면 윤리학과 정치학, 법학 등과 코드가 다르다. 윤리학은 선-악 코드를, 정치는 적-동지 코드를, 법은 옳음-그름이라는 코드를 갖는다. 넓게 말해, 과학 일반이 진/위 코드를 가지는 반면, 예술은 미/추 코드를 가진다. 별도의 코드가 그것의 자율성을 말하게 한다. 부문 간의 크로스오버, 탈경계, 융합 convergence은 다른 차원 얘기다. 아름다움을 말할 때 칸트의 순수 미학으로서 미의 미학에 관해서이고, 고통과 아름다움을 말할 때 니체의 순수 미학으로서 추의 미학(디오니소스-아폴론)과 미의 미학(아폴론)에 관해서이다. 고경자 시인의 미학은 아름다움으로서 칸트의 미의 미학이고, 동시에, 고통으로서 니체의 추의 미학이다. 드러나는 아름다운 언어를 말할 수 있고, 이면에 있는, 혹은 감추어져 있는 고통의 언어를 말할 수 있다. - 박찬일 -
9788932035482

사라짐, 맺힘

김현  | 문학과지성사
10,800원  | 20190709  | 9788932035482
작가들의 사소하고 비밀스러운 미지의 글쓰기! 지금까지 자신만의 문체로 특유의 스타일을 일궈낸 문학 작가들의 사유를 동시대 독자의 취향에 맞게 구성·기획한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 ‘에크리’는 쓰인 것 혹은 (그/그녀가 무엇을) ‘쓰다’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작가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최대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서 시작하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단어이다. 쓰는 행위를 강조한 이 시리즈는 완성도 높은 문학작품으로만 접해 속내를 알기 힘들었던 작가들과 조금 더 사적이고 내밀한 영역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전해준다. 『사라짐, 맺힘』은 문학과지성사의 창립자이자 계간 《문학과지성》을 창간한 문학평론가 故김현의 산문을 엮은 것으로, 좀 더 일상에 가까운 글들을 통해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 보았던 한국과 예술, 그리고 삶에 관한 사유를 엿볼 수 있다. 1993년 완간된 《김현 문학전집》 중 제13권과 제14권에서 문학평론가 이광호가 선정한 글들을 모두 5부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1부는 생활의 공간에서 저자가 느낀 문화적 현상에 대한 짧은 단상들로 이뤄졌다. 삶에서 한 시기에 집중되었던 사건과 소재를 중심으로 인생에 관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산문을 담았다. 2부는 저자가 일평생 지속했던 독서 체험과 동시에 저자를 사로잡았던 삶의 문제들을 단단히 엮어낸 읽기, 그리고 쓰기에 관한 글들이 수록되었다. 3부에는 저자가 외국을 여행하며 느낀 기행문, 4부에는 인접 예술, 즉 만화·음악·영화를 중심으로 한 글쓰기, 5부에는 저자가 직접 방문한 유럽의 여러 미술관에서 감상한 피카소, 자코메티, 고흐 등의 작품에 관한 짧은 비평적 성격의 글들이 담겨있다.
9791167370655

죽음: 지속의 사라짐 (지속의 사라짐)

최은주  | 은행나무
8,910원  | 20210913  | 9791167370655
“죽음은 살아 있는 사람의 문제다.” 삶을 사유하게 만드는 죽음의 인문학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 번 찾아오는 유일한 경험이다. 죽음은 미리 겪을 수 없으므로 먼저 죽어가는 타인을 통해, 혹은 타인의 죽음을 통해서만 이해해볼 수 있다. 《죽음, 지속의 사라짐》은 죽음이 영화나 게임 속 스펙터클과 오락거리로 소비되고 ‘장례’라는 죽음 의식이 산 자를 위해 편리하게 개조된 현대에 진정한 죽음과 죽음 이전의 삶을 성찰해보길 권한다. 죽음은 단순히 ‘무(無)’를, 삶의 종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살아 있는 우리를 성찰하게 만든다. 중세 시대와 근대를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죽음 그 자체, 죽음 이후의 세계,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 죽음을 통한 삶의 성찰 등 죽음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져왔다. 저자는 우리의 일상부터 예술과 철학까지 넘나들며 ‘죽음’에 대한 다각적 사유를 펼쳐 보인다.
9791174331656

연극, 사라짐의 현재적 미학 (부산 소극장 연극의 기록)

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  | 연극과인간
13,500원  | 20251027  | 9791174331656
2025년 부산 소극장 연극의 기록, 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의 『연극, 사라짐의 현재적 미학』.
9788997465385

사라짐의 의미 (소설 <나를 찾아줘> 에이미를 찾아 떠난 정신분석 여행)

김명훈  | 한국심리치료연구소
6,750원  | 20180510  | 9788997465385
정신분석 아카데미 시리즈는 정신분석학 분야의 우수한 논문들을 단행본으로 출간함으로써 한국의 정신분석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시리즈의 책들의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한신대학교 정신분석대학원 장학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에 포함될 논문은 한신대학교 정신분석대학원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합니다.
9788937484247

사라짐에 대하여

장 보드리야르  | 민음사
0원  | 20120511  | 9788937484247
실체 없는 이미지의 시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가 장 보드리야르의 유작『사라짐에 대하여』. 이 책은 2007년 77세의 나이로 타계한 장 보드리야르가 남긴 마지막 텍스트들 가운데 하나로, 사라짐에 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는 짧은 에세이다. 철학과 문학, 사회 이론, 사진, 영화, 공상과학 등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글을 통해 현대 사회를 분석하고 그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보여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근대와 함께 시작된 인간의 잠재적 사라짐에서부터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로 초래된 이미지의 범람으로 인한 모든 실재 사라짐에 이르기까지, 사라짐에 관한 다양하고 복잡한 사유를 펼쳐 보인다. 세계화와 기술 지배를 향해 극단으로 내달리는 인류에게 저자는 이 세계를 이성적으로, 비판적으로 바라볼 것을 촉구하고 있다.
9791198800183

죽음을 가까이 두니, 오늘이 선명해졌다 (사라짐이 알려준, 남김없이 살아가는 법)

Jeff  | 브롬북스
15,210원  | 20251001  | 9791198800183
죽음은 우리 모두의 삶 곁에 있지만, 좀처럼 마주하기 어려운 주제다. 대부분은 두려움과 낯섦 때문에 외면하려 하지만, 사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삶을 가장 진실하게 비추는 거울이다. 《죽음을 가까이 두니, 오늘이 선명해졌다》는 그 거울 앞에 서서 삶을 새롭게 바라본 저자의 사유와 기록이다. 죽음을 직면할 때 일상의 소중함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고,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귀하고 의미 있는지 다시 깨닫게 된다. 저자는 두려움 속에서도 차분히 죽음을 삶의 곁에 두자고 말한다. 그것은 고통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삶을 더 충실하게 살기 위한 용기다. 이 책은 계속해서 독자에게 묻는다. “왜 우리는 죽음을 삶 곁에 두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물음 속에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을 얻게 될 것이다.
9791186602218

드러내지 않기 (혹은 사라짐의 기술)

피에르 자위  | 위고
10,800원  | 20170310  | 9791186602218
현대 사회에 맞서는 드러내지 않는 기술 『드러내지 않기』는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자위 저자가 일반화된 감시, 노출증에 대한 열광으로 특징지어지는 현대 사회에 대한 저항으로 드러내지 않기의 기술을 제시한다. 펜옵티콘의 감시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는 사회에서 드러내지 않기 기술은 독특한 경험이다. 이 책은 그리스철학에서 시작해 유신론, 무신론, 벤야민, 한나 아렌트까지 서양 사상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짚어가며 이 경험의 고유함과 독창성을 이야기한다. 이 경험이 도시적이고 민주적이고 유연한 정치적 경험이자 전체주의를 견뎌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드러내지 않기를 사라짐의 기술이라 말한다. 이 드러내지 않기라는 경험은 자신을 부정하거나 죽기를 원하는 기술이 아니라 항상 밖으로 내딛는 걸음이다. 불연속성을 받아들이는 기술, 일시적인 경험이나 입장을 받아들이는 기술, 연속성은 꿈에 불과함을, 우리는 불연속적으로 사유하고 행동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는 기술이다. 저자는 진정한 의미에서 드러내지 않기는 보들레르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이후 블랑쇼, 들뢰즈, 발터 벤야민 한나 아렌트 사유를 추적하면 세계와 사물의 아름다움이 출현하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민주적이고 유연한 정치적 경험이 드러내지 않기의 고유함을 말한다.
9788956607436

죽음 지속의 사라짐

최은주  | 은행나무
0원  | 20140205  | 9788956607436
우리 앞에 놓인 것은 삶일까, 죽음일까?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의 시민인문강좌를 기반으로 하여 새롭게 탄생한 「마이크로 인문학」 제2권 『죽음, 지속의 사라짐』. 인문학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인간이라면 살면서 누구나 갖게 되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해야 하고, 일상의 삶을 통해 작동해야 함을 말하는 작은 인문학 책으로, 생각, 선택, 진보 등 비교적 일상적인 키워드를 시작으로 현대인의 정신병이나 다문화사회, 기억, 사랑 등에 관한 인문학적인 탐구를 시도한다. 죽음은 모두에게 일어나기 때문에 ‘보편적인 사건’이지만 개인에게는 단 한번만 찾아오는 ‘절대적이고 유일한 사건’이다. 두 번째 책을 쓴 최은주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은 우리가 모두 겪을 수밖에 없는 죽음을 다룬다. 모든 위험과 공포, 유한성을 삶의 총체로써 받아들이고 삶을 사랑하는 것이 진짜 죽음의 의미라고 말하며, 죽음이 오락거리로 소비되는 현대에 진짜 죽음을, 혹은 죽음 이전의 진짜 삶을 생각해 보길 권한다.
9791192247151

엄마, 가라앉지 마 (삶의 기억과 사라짐, 버팀에 대하여)

나이젤 베인스  | 싱긋
15,120원  | 20220523  | 9791192247151
“살면서 딱 한 번만 하게 되는 말이 있다. 엄마가 돌아가셨다.” 엄마의 치매 발병에서부터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2년 동안의 돌봄과 버팀에 관한 회고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북디자이너 BBC 블루 피터 ‘최고의 논픽션상’ 2회 수상 작가 나이젤 베인스의 첫 독립출판 그래픽 내러티브, 한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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