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과 인문사회과학의 융합통섭 (사고력 확장과 다차원적 사고로 창의성 창출을 위한 지침서)
김영호 | 아진
18,000원 | 20180828 | 9788957615188
저자는 1971년 대학졸업 이래로 40여년간 국내. 외 대단위 화학공장에서 Manager와 International Consultant로서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 해 왔습니다. 특히, 한. 미 합작회사인 제4비료공장(진해화학)과 제7비료공장(남해화학)에서 공장건설, 프로젝트 사업추진관리, 시운전 및 성능보장시험, 생산의 정상화, 생산공정개선, 공정개량기술설계, 공정안전위험성 평가, 공정사고조사 등의 기술관리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들을 담당 해 왔습니다.
필자가 * “Y.H.K.’s Three plus Five Theory”에 바탕 하여 업무를 추진한 결과 담당 프로젝트들의 성능보장(Performance guarantee test)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위에서 언급한 제반 실무업무들을 담당 해 오면서 화학공장 전반에 걸쳐 발생 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그 근본원인(Root Cause/Contributing Cause)들이 무엇인가 연구하고 검토하여 왔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실무경험 (Practical Hands-on Experience)들을 익힐 수 있었고 국. 내외에서 Technical Consulting과 Coaching실무를 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바탕 하여 필자의 전문서적; 화학공장의 건설과 관리 (제5판 2017년)와 화학 공장의 응용설계와 건설(제3판 2015년)을 집필하였습니다.
또한 KAIST인문사회과학부에서 공학철학과 행복론, POSTECH Engineering 대학원에서 화학장치설계와 화학공정공학, 그리고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화학플랜트 설계특론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또한, 산. 학계의 공정안전설계 및 기술, Engineering의 제반 설계능력을 부여 하기 위해서, Technical & Engineering Consulting과Coaching 특강을 해 왔습니다.
*“Y.H.K.’s Three plus Five Theory”는 새로운 업무나 사업을 추진할 때, Three는 ·전문분야,
·인문사회과학분야 융합통섭, ·盡人事待天命의 영역까지 노력해야 하며, 아울러 Five는 ·폭넓고,
·깊이 있게,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리고 ·총체적으로 검토분석을 하고 업무 및 사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고, Y.H.K.는 저자 영문성명(YoungHo Kim)의 Initial Name 임.
저자는:
● 대만의 Formosa Group, Nan Ya Chemical Corp. 에서는 공장 기본설계와 상세설계 도서 검토,
공장건설 및 시운전, 성능보장과 생산의 정상화, 공정안전 진단 PSRME 및 Safety Auditing등의 자문
●인도의 OSWAL Chemical & Fertilizers Corp. 에서는 인산공장의 기본/상세설계 도서 review
및 생산의 정상화 등 자문
●인도의 GNVFC Fertilizers Co. Ltd.에서는 공장전반의 공정 안전진단 PSRME 및 Safety Auditing등의
자문
●DuPont (Korea) Inc. 에서는 대우조선 등 산업체들의 Safety Auditing 등의 Technical Consulting과
Coaching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점들을 해결 해 왔습니다.
그간 저자는 후학들에게 Science와 Technology를 Humanism에 입각하여 인류에 공헌해야 한다는 철학에 바탕을 두고 지도 해 왔습니다.
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산업현장에서 수 많은 사고(Incidents)들을 경험 해 왔습니다. 공학활동에 있어, 이들 다양한 사고들은 원초적으로 휴먼에러 (Human Errors, 人災) 에 기인한다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들 각종의 다양한 사고들은 인명피해와 자산손실, 그리고 자연 생태계에 상상을 초월하는 재앙적 피해를 입히게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제반 철학적/윤리적 소양의 결여와 공학응용설계의 빈곤, 그리고 도덕적으로 결여된 소양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오판한 결과, 휴먼에러를 초래하게 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 대자연의 기후변화와 재해, 그리고 Human Errors와 연계된 제반 사고 (Incident)들을 미연에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현재 공학 교육은 한계에 부디 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R & D를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시켜 나가고, 현재로 다가올 자연재해와 예기치 못한 제반 Human Errors로부터 인류를 해방시켜나가야 한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공학(Engineering) 그 자체로서는 지속적 연구개발(R&D) 및 각종 변화의 예측, 그리고 창의성을 착상하는 데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한계적 공학에 인문사회과학을 융합 통섭함으로써 창출되는 ·생각하는 힘, ·사고력 확장, ·고정관념 탈피, ·다차원적 사고(思考)등을 통해 창의성을 창출하여 공학을 지속적으로 진화 발전시키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