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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위르겐 하버마스, 니클라스 루만 (지은이), 이철 (옮긴이)
이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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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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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5528974
· 쪽수 : 466쪽
· 출판일 : 2018-05-31

책 소개

1960년대 실증주의 논쟁 이후 가장 비중 있는 논쟁을 다루고 있다. 위르겐 하버마스는 비판이론으로 20세기 후반의 지성사를 휩쓸었으며, 니클라스 루만은 2000년대 들어서서 독일어권에서 초학제적으로 관철된 사회학적 체계이론을 창안한 석학이다.

목차

전체 사회 분석 형식으로서의 현대 체계이론(니클라스 루만)

사회학의 기본 개념으로서의 의미Sinn(니클라스 루만)

의사소통 능력 이론을 위한 준비 고찰(위르겐 하버마스)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니클라스 루만과의 논쟁(위르겐 하버마스)

도입
I. 사회의 체계이론인가? 사회적 사이버네틱스인가?
II. 의미meaning의 의미meaning: ‘의미Sinn’는 언어 독립 범주인가?
III. 경험세계의 구성과 언어적 의사소통
IV. 체계이론적 진리 개념 _ 그리고 이론과 실천의 잘못된 동일성
V. 체계이론적 이데올로기 개념과 새로운 형식의 이데올로기로서의 체계이론
VI. 사회의 진화 이론에 대한 루만의 기여
역사적 유물론의 기본 전제들에 관한 부설

체계이론적 주장들(니클라스 루만)
위르겐 하버마스에 대한 반박
I. 복잡성 문제
II. 체계로서의 토론
III. 소통매체로서의 진리
IV. 사회의 진화
V. 체계이론의 보편성과 논증가능성
VI. 비판 또는 옹호 _ 또는 사회이론의 불확실성

사회학적 체계이론의 인식론과 관찰 프레임(이철)

저자소개

위르겐 하버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크푸르트학파 2세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이다. 그는 독일 현대철학과 해석학, 영미 언어철학, 사회학의 여러 이론을 체계적으로 수용 및 종합함으로써 ‘비판이론’을 재구축했다. 이를 통해 하버마스는 의사소통행위이론, 민주주의적 법치국가론, 현대성 비판과 재구성, 헌법애국주의, 세계사회헌법 및 탈형이상학적 사고의 기획 등을 전개한다. 이로써 그는 서구 사회·정치철학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으며, 68혁명부터 최근의 러·우전쟁에 이르기까지 현실 문제에 관해 시의성 있는 통찰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수많은 학문적·정치적 논쟁에 간여하면서 시대를 선도한다고 평가받은 그의 대표 저서로 《공론장의 구조변동》, 《의사소통행위이론》, 《인식과 관심》, 《이론과 실천》, 《아, 유럽》, 《사실성과 타당성》,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이질성의 포용》, 《진리와 정당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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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뤼네부르크 근교에서 태어났다. 당시 대다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숙명을 피할 수 없었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공군보조병으로 복무하다 미군의 포로가 된다. 1946년부터 1950년까지 법학을 공부한 후 고향에서 판사를 지냈고 니더작센 주 문화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1960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하면서 파슨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체계이론의 설계에 착수한다. 공직으로 돌아온 루만은 잠시 슈파이어 행정대학교 강사를 거쳐 도르트문트 대학교 사회학 연구소장으로 부임한다. 박사학위와 교수자격 학위를 취득한 루만은 독일 사민당의 교육대중화 정책의 결실인 빌레펠트 대학교의 창설과 함께 1969년 사회학과 창립교수로 초빙되었다. 1993년에 정년퇴임한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전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사회학 이론의 완성에 꼬박 30년을 바쳤고 매체과학, 정치학, 법학, 철학, 언어학, 인공지능 연구, 심리학과 교육학 그리고 환경과 생태학에까지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무려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특히『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이하『사회체계이론』)는 그가 생애를 바쳐 정립하려던 ‘사회학 이론’의 결정판이었다. 체계이론에 대한 기초단계로 저술된 저작으로는『형식적 조직들의 기능과 성과』 『권력』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변화와 대중매체』 『사회구조와 의미론』, 하버마스와의 공저인 『사회이론 또는 사회공학』과 당대 이론가들과의 논쟁을 담은『사회학적 계몽주의』가 있다. 총론격인『사회체계이론』의 각론으로 집필된 『법사회학』 『예술체계이론』 『사회의 법』 『사회의 예술』 『사회의 경제』 『사회의 과학』 등 황금기의 노작과 아울러 통섭담론으로의 완성기에『열정으로서의 사랑』에 이어『대중매체의 현실』, 사후에 출간된『사회의 정치』 『사회의 종교』 『사회의 교육체계』등 ‘사회체계이론’의 각론을 완성하는 방대한 저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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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사회문제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양대학교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Latente) soziale Probleme und Massenmedien』(2005), 『언어와 소통 -의미론의 쟁점들』(공저, 2016)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출간한 『예술체계이론』(공저, 2014)이 있고 그 외 『쉽게 읽는 루만』(2012) 『사회이론입문』(2015), 『사회의 교육체계』(2015), 『사회학의 기본』(공저, 2016), 『사랑 연습』(2017), 『벌거숭이 임금님: 신임보스의 사회학』(2018),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2018), 『니클라스 루만: 인식론적 입문』(2019), 『사회의 학문』(2019)이 있다. 번역출간 예정인 책들은 『갈등: 루만의 체계이론에서 본 갈등의 동학과 실천적 해법』,『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심리-내부세계의 외부세계의 내부세계에 관한 연구들』, 『공식 조직의 기능과 결과』,『루만-핸드북: 생애-저작-영향』과 『사회구조와 의미론』(I-IV)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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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VI. 비판이냐 옹호냐?아니면 사회이론의 불확실성이냐

토론집은 “종결”로 끝나서는 안 되며, 참여자 가운데 한 사람의 결론으로 끝나서는 더더욱 안 될 것이다. 나는 단순한 요약 가능성을 알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도 이 유혹을 뿌리치고자 한다. 그밖에도 토론은 모순적 논점들이 너무 많이 서로 맞물려 있으며, 각면角面들이 너무 풍부하다. 나는 이 책의 제목, “사회이론인가 [또는] 사회공학인가?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를 어느 한쪽을 결정하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 나는 “또는”을 “또는aut”의 의미로 읽지 않고, “그리고 또한vel”의 의미로 읽고, 물음표를 불확실성의 상징으로 읽는다.
이 불확실성은 우파나 좌파, 보수적이거나 사회혁명적인, 옹호나 비판 같은 지향의 표시들이 무질서하게 뒤섞여 있다는 점에 특별한 근거가 있다. 사회는 너무 빨리 바뀌어서, 보수 세력들은 기회주의자들로서만 유지될 수 있는 반면, 좌파들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한 이상들을 보전하며 보수적이 된다. 어떤 아그놀리Agnoli는 칼 슈미트에게 벌써 낭만주의적인 회상이었던 의회 민주주의의 상을 전승한다. 좌파가 문화 비판의 보수적 상투어인 “테크놀로지”를 취하여 테크노크라트들은 보수적이라는 전제를 가지고 고유한 사회비판의 근거로 삼는다는 점 또한 전형적이다. 그것은 이제 더 이상 다음 내용을 뜻할 수 없다. 테크노크라트들은 사회를 변화시키지 못하거나, 너무 느리게 변화시키지 않았고, 역으로 근거를 설명할 수 없는 가치들을 전승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이제 생각 없음이나 변증법이나 팀 작업의 결과인지 아닌지, 그것은 어쨌든 그러한 대안들이 쌍방 지향과 입지 할당의 관련점으로서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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