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그린  | 로뎀

0원  | 20120604  | 9788996256779

기도의 시작을 넘어 사랑하기로 나아가는 영혼들을 위한 책!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성숙을 이루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영성 지도서 『샘이 마를 때: 정화편』. 이 책은 묵상의 초기 단계를 넘어서는 단계에 놓인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고독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법을 일깨우고 있다. 주님과의 관계가 머리에서 마음으로 이동하는 단계의 사람들에게 생활 속에서 사랑의 덕행을 길러 성장할 것을 촉구한다. 기도생활 가운데 예기치 않게 찾아온 메마름을 경험하게 된 사람들에게는 고독의 순간을 하나님의 사랑을 터득하는 계기로 삼도록 다독여준다. 사랑을 방해하는 우리 안의 모든 것이 죽을 때에만 우리가 사랑 안에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함으로써 기도를 지속하도록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