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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사"(으)로 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1415382

세계영화사 강의

임정택  | 연세대학교출판부
16,000원  | 20010315  | 9788971415382
9788994568140

세계영화사(Film History) (An Introduction)

Kristin Thompson, 데이비드 보드웰  | 지필미디어
33,250원  | 20110810  | 9788994568140
최근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기록되어 있는 영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 필름 매체가 변하거나 규정된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영화매체의 사용에 영향을 주는 영화의 제작ㆍ배본ㆍ상영 등이 영화 산업에 어떠한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는가, 영화 시장에서 그리고 영화매체의 사용에서 국제적인 경향은 어떠한가 등에 대한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세계 영화사의 재해석을 조명한 개정판이다.
9788984310773

씨네 21 영화감독사전 (세계영화사 100년을 만든 감독 900인)

씨네21  | 한겨레신문사
20,100원  | 20021031  | 9788984310773
99년 초판을 발행한 지 3년 만에 발간된 영화감독사전 증보판. 99년 이후 데뷔한 감독들과 초판에서 부당하게 빠진 감독들을 합쳐 150여 명을 추가했다. 총 900여 명의 감독들을 ㄱ,ㄴ,ㄷ 순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실 기술에 초점을 맞추면서 프로필, 주요 작품과 작품세계, 에피소드 등을 실었다. 8000여 편의 '작품으로 감독 찾아보기'를 덧붙이고 대표작과 국내 비디오 출시작을 구분해 실어 실용성을 살린 점도 눈에 띈다.
9788937431708

씨네샹떼 (세계 영화사의 걸작 25편, 두 개의 시선, 또 하나의 미래)

강신주, 이상용  | 민음사
29,700원  | 20150420  | 9788937431708
영상매체 시대, 지적 상상력은 영화 읽기에서 시작된다! 1895년, 새로운 혁명적 매체 영화가 탄생했다. 그로부터 100여 년이 흐른 지금 한국은 인구 대비 영화 관객 수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으나, 정작 영화를 제대로 ‘읽고자’ 하는 독자는 적합한 책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철학자 강신주와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뭉쳤다. 앞으로 펼쳐질 영상 시대를 대비한 종합 대책으로 영화강좌 ‘씨네샹떼(영화예찬)’를 제안한 것이다. 『씨네샹떼』는 동명의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착》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까지 25편의 걸작을 두 개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각 장은 모두 ‘시놉시스’로 시작하는데 영화 줄거리를 감각적인 대사와 함께 마치 단편소설처럼 읽는 영화로 재구성했으며, ‘작가에 대하여’를 붙여 감독에 대해 꼭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를 짚는다. 본론에서는 두 저자의 흥미진진한 ‘시네토크’를 주제별로 정리하고, 이어 두 저자가 각각 ‘철학자의 눈’과 ‘비평가의 눈’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영화가 후대에 미친 영향들을 기록하고, 책의 말미에 각 장에서 다루었던 핵심 포인트와 용어를 설명하여 깊이 있는 읽기를 돕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는 욕망의 역사를 읽고, 나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볼 수 있다.
9788978580076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사

에릭 바누  | 다락방
25,200원  | 20000531  | 9788978580076
저자가 세계 각국의 영화기록보관소와 영화사를 직접 찾아다니고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을 만나서 모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토대로 다큐멘터리 영화사를 정리하였다.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영화 감독, 프로듀서, 기다 등 영상 문화의 전반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안내서가 될 수 있다.
9791159716737

세계 영화 읽기 (무성 영화부터 디지털 기술까지)

마크 커즌스  | 북스힐
26,790원  | 20250610  | 9791159716737
19세기 말 무성 영화에서 오늘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화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계 영화 이야기 오늘날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예술 매체인 영화에 대해 면밀히 살펴본 책이다. 크게 무성 영화(1895~1928), 유성 영화(1928~199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화(1990~현재)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 이 책은 1895년 뤼미에르 형제의 짧은 무성 영화에서 21세기 VR 영화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주요 작품과 영화인, 주목할 만한 사건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영화사에서 중요한 영화 운동, 사조 등에 대해 살펴보고 영화 스타일, 제작 방식, 촬영 및 편집 기법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세밀히 추적한다. 영화의 역사를 따라가는 이러한 여정에서 독자들은 시대와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많은 작품을 만나게 된다. 무성 영화 시기의 대표적 작품으로 인종 차별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국가의 탄생〉,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역사학자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은 〈전함 포템킨〉, 선구적인 뮤지컬 영화 〈러브 미 투나잇〉, 서구에 일본 영화를 알리는 계기가 된 〈라쇼몽〉,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작품 〈네 멋대로 해라〉,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진솔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알레포의 마지막 사람들〉 등 영화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저자는 미국과 유럽의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영화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룬다. 〈투키 부키〉(세네갈), 〈추수: 3000년〉(에티오피아), 〈검은 집〉(이란), 〈찬란함의 무덤〉(태국)을 비롯해 기존의 영화 관련 서적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작품들도 포함된, 그야말로 ‘세계 영화’가 집대성된 책이다.
9791142313943

신카이 마코토의 세계 (시공을 넘어 공명하는 영혼의 행방)

에노모토 마사키  | 대원씨아이
18,420원  | 20250630  | 9791142313943
최초의 자율제작 작품부터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마코토 작품을 읽고 풀어낸 오리지널 평론 최초 작품부터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신카이 작품을 철저 분석! 문예평론가 에노모토 마사키가, 문학적 시점에서 완전 해설한 오리지널 평론. ‘신카이 마코토’라는 재능을 탄생시킨 배경과 자율제작으로 발을 들이기까지의 프로세스,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등 각 작품을 읽고, 신카이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영상문학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인지 그 발자취를 쫓는다. 이번 책을 위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 롱 인터뷰도 수록.
9791130653082

컬러의 세계 (우리가 사랑한 영화 속 컬러 팔레트)

Charles Bramesco  | 오브제
16,580원  | 20240529  | 9791130653082
“모든 색에는 의도가 있다!” 「중경삼림」 「라라랜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50편의 영화로 알아보는 색채의 힘 컬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콘텐츠에서 색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감정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마케팅, 브랜딩,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에서 항상 색의 역할이 강조되어 온 이유다. 색을 어떻게 조합하고 어떤 컬러 팔레트를 쓰느냐에 따라 전하는 의미가 달라진다. 드라마나 영화의 미술 감독,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 패션 스타일리스트 등은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고유한 분위기와 감성을 만들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컬러 팔레트부터 만들어둔다. 특히 영화에 쓰이는 색은 더 특별하다. 사회적으로 합의된 색의 관념을 깨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관객을 영화 속 세계에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색을 다루는 사람들은 다양한 영감을 얻기 위해 영화 장면에서 컬러 팔레트를 참고한다. 우리가 사랑한 영화 속 컬러 팔레트를 선별해서 담아낸 『컬러의 세계』는 《롤링스톤》, 《베니티 페어》, 《가디언》 등에 영화 평론을 꾸준히 기고해 온 작가 찰스 브라메스코의 시네마 컬러 가이드북으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명작으로 불리는 영화 중에서도 색의 의도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작품 50편을 실었다. 이 책은 영화 속 명장면과 그에 맞는 컬러 팔레트를 큼직하게 수록해 컬러의 조합과 쓰임새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색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평론가의 눈으로 해설해 실었다. 색을 다루는 사람에게는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배색 감각과 탁월한 안목을, 예술적 교양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는 컬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섬세한 감수성을 선사한다.
9791141927721

나의 영화로운 시간 (영화로 이해한 세계와 인간에 관한 이야기)

정선영  | 부크크(bookk)
12,804원  | 20250407  | 9791141927721
한 방송작가가 그동안 본 영화들의 리뷰를 추려 모아 엮은 책. 20여 년 전에 개봉됐던 영화부터 가장 최신 개봉작까지 그동안 작가가 개인 SNS나 <오마이뉴스> 등에 실었던 리뷰 중에서 43편을 골라서 엮었다. 제1장 ‘미국영화’ 편에서는, 영화를 예술에서 산업의 영역으로 발전시킨 미국영화에 나타나는 ‘팍스 아메리카나’ 정신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조명한다. 제2장 ‘유럽‧아시아영화’ 편에서는, 기발하고 참신한, 흙 속에 묻힌 보석 같은 영화들을 소개한다. 제3장 ‘한국영화’ 편에서는, 우리는 낡았다고 치부하지만 세계인들은 독특하게 받아들이는 우리 고유의 정서가 살아있는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9791158483470

스크린 위의 테크노피아 (영화 텍스트에 재현된 기술 문명의 세계)

함충범  | 박이정
14,400원  | 20220128  | 9791158483470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발전에 따른 인간 세계의 변화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살펴본 도서이다. 20세기를 가히 ‘영화의 시대’로 일컬을 수 있을 만큼 영화사 초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약 120~30년 동안 영화의 정치적, 예술적, 산업적 영향력은 매우 컸다. 그러면서 영화 속에는 인간과 사회의 여러 면면들이 다양하게 담겨졌다. 이중에는 기술의 발달 과정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상과 세계관(의 변화)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경우도 적지 않았던 바, 특히 이러한 작품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이제껏 대단히 위력적인 대중 영상 매체로 자리해 온 영화 속에 과학 기술의 발전도와 인간 세계의 변화상이 어떻게 그려졌는지에 관한 거시적이고도 심층적인 탐구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영화 작품론, 감독론, 장르론, 영화사 등을 아우르며 개인과 집단, 공존과 통제,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나드는 테크놀로지를 둘러싼 양가적 문제들에 관한 보다 폭 넓고도 심도 깊은 고찰을 추구하였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목차 배열은 각 장 내 시대적 배경의 시간대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서유럽, 미주, 동유럽, 동북아시아 등 주요 문화권이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울러, 내러티브(극영화)/다큐멘터리(기록영화)/아방가르드(실험영화) 영화, 정치적/예술적/상업적 성격의 영화, 장편영화/단편영화, 장르영화/독립영화 등이 포괄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1장에서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초기 영화’들이, 제2장에서는 1920년대 미국과 유럽 각국의 이른바 ‘도시 교향곡 영화’들이, 제3장에서는 1930년대 소련에서 만들어진 뮤지컬 양식의 ‘사회주의 리얼리즘 영화’들이 분석 및 해석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어서 제4장에서는 핵 문제를 모티브로 삼은 두 갈래의 1950년대 일본의 ‘원폭 영화’들이, 제5장에서는 타임머신을 소재화한 1980년대 미국의 ‘SF 영화’ 시리즈가, 제6장에서는 2010년대 한국영화를 비롯한 동시기 장르 영화가 그 범위 안에 포함되었다.
9791137219588

영화 엄청나게 재밌는 필름 용어 알파 & 오메가 제 1권 (푹 빠지게 만드는 또 다른 시네마 천국의 세계)

이경기  | 부크크(bookk)
38,900원  | 20201016  | 9791137219588
머리말 ‘블록버스터’ ‘필름 느와르’ ‘컬트’ ‘미장센’ ‘오스카’ ‘오마주’ ‘칸 베니스, 베를린 영화제’ ‘몽타주’ ‘사이버스페이스’ 등 등. ‘영화 용어는 영화를 효과적으로 관람하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 재료이다.’ - 쿠엔틴 타란티노 ‘연기자, 감독 지망생들에게 이론 축적 과정에서 가장 먼저 지도하고 있는 것이 다채로운 용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 성공적인 현장 영화인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양으로 영화 용어를 숙지(熟知)하는 것은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 메소드 연기 창안자 스타니슬라프스키 『연기론』 중 ‘제작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많은 용어는 배우나 감독들이 영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장치들이다. 관객이나 영화 애호가들이 감독이나 연기자가 사용하고 있는 용어의 의미와 뜻을 간파한다는 것은 영화 언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첩경(捷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Understanding Movies』 저자 루이스 자네티 1급 쉐프(Chef)가 수많은 양념을 적절하게 배합시켜 군침 도는 음식을 만들어 내듯이 ‘영화 용어 (映畵 用語)’는 영상 화면을 구성하는 씨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출간된 ‘영화 용어’ 관련 저술서는 ‘Movie’ 혹은 ‘Film’과 ‘glossary’ ‘term’ ‘terminology’ ‘formal phraseology’ 등으로 표기되어 다양한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다. 이들 서적을 열독(熱讀)하면서 서구 영화 학자가 프리즘이 아닌 우리 정서와 시각에 맞는 ‘영화 용어 백과’를 만들어 보자는 원대한 프로젝트를 세우고 근 10여 년 동안 틈틈이 작성한 원고가 이번 책자로 완결을 보게 됐다. 가장 핵심적인 표제어 용어 약 750여 개를 기반으로 해서 영화 작품 32,000여 편, 영화배우 2,530여 명, 감독 1,100여 명, 약 70여 개 나라의 간결한 영화 역사 정리 그리고 표제어를 구성하고 세부 용어 1,450여 개를 집결시켜 완성했다. 내용이나 구성 요소에서 해외 영화 전문 학자에 전혀 뒤지지 않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항목을 담았다고 자부한다. 이번 저술물은 사전이라는 명칭에 얽매어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해설 방식에서 벗어나 마치 에세이를 읽는 듯한 평이한 기술로 각 용어에 대한 풀이를 시도해 매우 친근하게 해당 용어에 대한 전반적인 의미와 사용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1세기 영상 시대를 맞아 국내 주요 방송-일간지, 특히 2010년대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영화와 종합적인 엔터테인먼트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경쟁 체제를 맞고 있다. 아울러 해외 문화/ 연예계의 움직임을 신속히 입수해 보도하는 경쟁도 더욱 가열화 되어 지구촌이 공동 문화권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실감시켜 주고 있다. 1998년 10월 정부의 대일본 대중문화 개방 조치로 인해 일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도 해마다 국내 청소년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기를 맞고 있다. 이와 같이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영상 시대에 국내 주요 일간지와 방송의 문화면에서는 ‘아카데미’와 ‘오스카’를 전혀 별개의 영화제로 소개하거나 ‘소수 영화광들만이 찾아보는 컬트’를 마치 명작처럼 기술하는 등 영상 용어의 본래 뜻을 정확히 모르고 쓰고 있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영화, 영상 관련 대학이나 유관 단체 등에서도 매스컴에서 오도(誤導)하고 있는 영화 관련 용어를 그대로 답습해서 활용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서에서는 국내외 주요 일간지와 방송가에서 빈번하게 쓰고 있는 영상 용어를 국내 출판 사상 최초로 엄선해 용어의 탄생 유래와 구체적인 사용 사례를 기술해 문화부 일선 기자들이 기사 작성 시 필수적으로 참고하거나 영상 관련 학도 뿐만 아니라 영화 애호가들이 보다 심층적이고 다양한 영상 세계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 꾸몄다. 아울러 영상과 비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가요, 팝, 건축, 미술, 방송, 연극 등에서도 필수적으로 쓰고 있는 관련 용어도 함께 수록해 국내 최대 종합 예술 용어 백과사전의 가치를 지니도록 구성했다. 수록 내용 중 ‘IMDB 선정 100대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걸작 100선’ 등은 가장 심혈을 쏟아 구성한 항목 중 하나이다. 독자들에게 개략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용어 백과 저술 물만의 15가지 특징을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1. ‘허클베리 핀’ ‘검은 고양이’ ‘걸리버 여행기’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해외 유명 문학을 소재로 한 역대 작품 시리즈를 개괄적으로 풀이해 영화와 문학 간의 유대 관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 알프레드 히치콕, 스티븐 스필버그, 피터 오툴, 엘리아 카잔, 제임스 딘, 휘트니 휴스턴 등 세계 영화가 및 음악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인들의 주요 활동상에 대한 기술을 통해 이들이 그동안 끼친 영화사적인 업적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3. 칸, 아카데미, 베니스, 베를린, 카를로비 바리 등 세계 영화계를 움직이고 있는 주요 영화제의 특징과 역대 주요 수상작을 정리해 이들 영화상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4. 컬트영화, 공포 영화, 발레 영화, 뮤지컬, 누벨 바그 등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해진 특징 영화 장르에 대해 그동안의 발전 상황과 대표작들에 대한 공적 그리고 이들 장르가 끼친 주요 업적 등에 대해 기술해 특정 영화 장르 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심층 정보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5. ‘한국 극장사’ ‘극장 요금 변천사’ ‘극장 음향’ ‘한국 여성 감독’ ‘북한 영화 역사’ 등은 지나치게 서구 일변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화계 흐름 속에서 한국 영화계 전반에 대한 움직임과 한국 영화 애호가들의 취향 도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되도록 꾸몄다. 이들 기사는 그동안 유사한 영화 관련 도서나 각종 언론 기관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된 저자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접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료라고 자부한다. 6. ‘가와지리 요시야키’ ‘나라야마 부시코’ ‘사무라이(samurai)’ ‘닌자’. 김대중 정부 들어서 대일 문화 개방 정책에 따른 일본 영화 개방 이후 부쩍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일본 영화계에 대한 전반적인 영화 상식을 알아 볼 수 있도록 감독, 해외에서 호평 받은 일본 작품에 대한 해설, 일본만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용어에 대한 풀이를 가미시켜 일본 예술 현황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7. 덴마크, 독일,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각국에서 독특한 영상 메시지를 내세워 할리우드와는 차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주요 나라들의 개략적인 영화사를 정리해 미국 일변도의 영화 시각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했다. 덧붙여서 헝가리, 유고 등 한 때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나 세네갈 등 일부 아프리카,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의 영화 역사 등 그동안 우리와는 동떨어진 국가로 대접 받았던 나라들의 영화사도 정리해 이 책자만의 귀중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8. ‘미키 마우스’ ‘포켓 몬스터’ ‘헬로 키티’ 등 기성 영화 산업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는 아동 대상 애니메이션 산업을 주도하고 있던 캐릭터 상품의 탄생 배경과 그동안 흥행계에 끼친 업적을 추적해 나날이 다변화되고 있는 영화 산업의 분위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9. ‘DVD’ ‘IMAX’ 등 하루가 다르게 발전돼 오고 있는 영상 산업의 물결 중 차세대 영상 매체를 이끌고 있는 주요 매체의 특성이나 역할을 조명해 다변화되고 있는 영화계의 발 빠른 움직임을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10. 마돈나 등 팝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부 엔터테이너 중 영화배우가 주제가를 불러 주면서 두 산업이 결합되는 시너지 효과를 주도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주요 활동상을 담아 이 책자가 영화 전문 사전에서 음악, 방송, 연극 등 유관 예술 분야 정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정보 사전이 되도록 했다. 11. 문학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을 소개했을 경우 역대 시리즈 작의 특징을 정리해 관련 영화의 일목요연한 역사를 살펴보도록 했다. 12. 1990년대 중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음악 역사와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담아 영화 음악 관련 정보를 갈망하는 애호가들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켰다. 13.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대만, 일본 등 영화 선진국에서 발간되고 있는 영화 관련 도서, 학위 논문, 잡지 등의 정기 간행물, 신문 등을 참고 자료로 활용해 특정 용어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을 유지하려는 시도를 했다. 14. 『할리우드 리포터』 『엠파이어』 『프리미어』 『무비라인』 『스튜디오』 『버라이어티』 등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발간되는 영화 정기 간행물 등에서 해마다 ‘영화 역사를 뒤바꾼 명작 영화 베스트 100’을 선정한 명단을 참고로 복수 추천되고 있는 명작 100편의 자세한 해설과 제작 에피소드를 담아 일목요연하게 지나온 영화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15.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개봉을 계기로 시도 된 디지털 필름 촬영이 불러일으킨 관련 용어 및 사이버 및 사이보그, 사이버스페이스 등이 영화 관련 산업과 유기적인 협조 속에서 제작 된 다채로운 정보를 추가 시켜 급변하는 21세기 영화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한 가지 독자들께 드릴 양해의 말씀은 일반 단행본(신국판) 10권 분량인 약 12,000매 정도의 원고 규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분권(分卷)으로 책자를 발행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가 항 부터 하 항으로 정리, 구분 된 이 책자가 영화를 보다 효과적이고 알차게 이해 할 수 있는 필수 전문 교양 도서로 환대를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보다 실용적이고 알곡 가득한 후속 저작물로 만나 뵙기를 기원 드린다.
9791155350386

세계 영화 대사전(The History of World Cinema)

제프리 노웰 스미스  | 미메시스
36,000원  | 20150220  | 9791155350386
세계 영화의 역사를 백과사전 형식으로 기록한 <옥스퍼드 세계 영화사>의 2015년 신판으로, 1895년 무성영화 시절부터 1995년 현대 영화까지 100년의 방대한 영화사를 기록하였다. 각 장마다 그 시기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작품, 감독, 배우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필름, 사운드, 스크린, 렌즈, 카메라 등 기술적 요소들의 발전 과정도 함께 짚고 있다. 영화와 인접 장르, 산업, 사회심리적 환경 간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1·2차 세계 대전 이후 권력의 올가미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음울한 시대상과 함께 영화가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정리하였다. 주요 영화 강대국들의 영화나 영화 운동, 탁월한 몇몇 개인들의 이력에 초점을 맞춰 서술되어 온 기존 세계 영화사들의 피상적인 한계를 저만치 뛰어넘으며 말 그대로의 의미에서 세계 영화사가 다루어야 할 항목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영화 탄생 100주년에 맞춰 기획된 이 책은 책임 편집자인 제프리 노웰스미스가 전 세계 80명 이상의 영화학자와 영화 평론가들을 참여시켜 '서커스 무대 같은 곳에서 초라하게 시작된 영화가 수백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가장 스펙터클하고 창의적인 현대 예술'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포괄적인 시각으로 놀랍도록 생생하게 보여 준다.
9788965642107

한국영화, 세계와 마주치다 (한국과 세계의 극단적 협상, 위협적 미래)

김소영, 롭 윌슨, 정승훈, 마크 모리스, 제인 박  | 현실문화연구
18,000원  | 20180330  | 9788965642107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 영화사총서 제1권. 한국 영화와 미디어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인식론적 전환, 독해의 대안적 가능성 모색, 동시대 한국영화의 정치적 경계에 대한 비평 담론 형성, 한국영화 또는 시네-미디어에 대한 트랜스내셔널한 접근을 국제 학술 심포지엄, 워크숍과 더불어 포럼과 아카데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트랜스: 아시아영상문화연구소의 성과물이다. 이제 한국영화는 내셔널 시네마와 트랜스내셔널 시네마의 변증법에 대한 이해를 자극·확대해주는 글로벌 시네마로서 설정된다. 이 책은 트랜스/내셔널한 프레임 속에서 한국영화사를 보고, 또한 역으로 한국영화가 글로벌 시네마의 형세를 조각해나가는 것을 역사적·이론적·실천적으로 횡단하는 시도다. 한국영화(사)의 주요 참조체계가 여전히 일본과 미국에 경사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존 참조체계를 수정/변경·확장한다는 데서 그 의의가 상당하다. 트랜스내셔널 비교 영화연구를 시도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영화와 세계와의 얽힘, 한국과 세계의 스크린 커넥션 그리고 그 너머의 지형도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58482497

세계 영화 예술의 역사

정태수  | 박이정
34,200원  | 20161031  | 9791158482497
이 책은 2010년에 출간된 초판본의 16개의 테마에서 세계 영화 역사에서 빠져서는 안 될 브라질의 시네마 누보, 쿠바의 혁명 영화, 체코의 혁신 영화, 대만의 신전영을 추가하여 20개의 테마로 늘린 증보개정판이다. 영화를 발명한 것은 과학이지만 영화를 창작의 영역으로 격상시킨 것은 인간의 삶, 사회, 역사를 관통하는 인간의 사상이다. 이것은 영화의 표현 수단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뀌고 새로운 형태의 포스트 시네마의 시대가 도래할지라도 변하지 않을 세계영화 예술의 보편성을 이루게 되는 핵심이다. 영화 속에는 다양한 개별 인간의 역사와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역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과 경향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그 강조점이 각각 다른 형태로 영화 속에 투영되어 나타난다. 그러므로 영화와 영화 역사를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화 자체의 변화와 발전뿐 아니라 동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의 흐름을 함께 파악해야 한다.
9788993632330

세계의 영화 등급분류 쟁점과 청소년 보호

조혜정  | 나무와숲
11,700원  | 20141230  | 9788993632330
세계 영화 등급분류의 주요 쟁점과 이슈, 그리고 현황을 다룬 영상물 등급분류 두 번째 총서 영상물 등급분류 두 번째 총서.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국제 등급분류 컨퍼런스(International Classifiers' Conference)에서 제기된 영화 등급분류의 최신 쟁점을 바탕으로 세계 영화 선진국들이 주목하고 있는 등급분류 이슈와, 각국이‘청소년 보호’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정리한 책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인 조혜정 교수와 영상물등급위원회 박선이 위원장, 연구원 양아정 세 사람이 썼다. 1장 ‘영화 등급분류란 무엇인가’에서는 영화 등급분류의 정의와 등급분류제도의 근거와 필요성을 살피고, 2장 ‘영화 등급분류의 중심 가치, 청소년 보호’에서는 등급분류의 목적과 중심 가치, 주요 국가별 등급분류 기구와 제도 현황, 등급분류의 이슈, 한국의 영화 등급분류에 대한 도전과 발전 방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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