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홍  | 페스트북

21,500원  | 20250110  | 9791169296649

길들여지지 않은 산을 오르고 어제의 나를 이긴 끝에 마침내 거머쥔 진정한 자유! 2023년 백두대간 종주를 이룬 박선홍 작가의 53일 동안 찬란한 여정을 박진감 넘치게 담은 산행 기행문! 『참새걸음으로 백두대간』은 53일 동안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의 대장정을 선명하게 담은 산행 기행문이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예상을 빗나가는 변수가 계속되지만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다. 한 걸음씩 산을 오르며 만난 풍경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선사하며 지친 몸은 물론 마음까지도 치유한다. 그렇게 급하지도 뒤처지지도 않은 나만의 속도로 묵묵히 오르다 보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진정한 자유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 과정 속에서 작가는 산행을 통해 삶의 의미까지 깨달음을 확장해 간다. 산을 오르며 만나는 모든 자극은 새롭다. 그 자극은 때론 아프기도 쓰기도 하지만 분명한 교훈을 안고 있다. 짜릿하고 리얼한 백두대간 종주기를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요령을 피우기보다 그저 담담하게 걸음을 옮기는 작가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산의 매력은 물론 진정한 자유를 통해 이전보다 삶을 깊게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ㅡ ㅡ ㅡ 박선홍 작가의 『참새걸음으로 백두대간』은 53일간, 지리산에서 진부령까지의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자연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한 산행 기행문이다. 산행의 모든 순간은 도전이자 깨달음이다. 작가는 힘겨운 순간조차 삶의 중요한 교훈으로 받아들이며 그 길 위에서 마침내 진정한 자유를 발견한다. 이 책은 단순한 산행 기록을 넘어 자연 속에서 나를 이기고 목표를 이루어내는 성취의 감동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또한 20kg를 훌쩍 넘는 배낭 하나에 모든 것을 짊어진 채 떠난 700km의 여정에 없어서는 안 될 준비물과 종주 시 주의할 점 등 꼭 필요한 정보들도 가득 담겨 있다. 마음만 앞선 초보 산행객부터 전문 지식을 겸비한 고수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에디터 추천사 -

지영애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40419  | 9791169105996

“발품으로 얻은 ‘뜨는 브랜드’의 이유!” 아직도 브랜딩이 어려운 당신을 위해, 한남, 성수, 용산, 가로수길을 직접 뛰어다녔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핫한 52가지 브랜드 이야기! 당신이 놓친 브랜딩 비법을 남김없이 전한다. 저자는 에어비앤비 숙소 운영과 요식업 브랜드 확장을 시작으로 현재 〈마법의딸기〉라는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를 운영하는 브랜딩 전문가이다. 오랜 기간 갈고 닦아온 실전용 브랜딩 지식을 쉽게 전하기 위해 저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을 직접 방문했다. 한남동부터 용리단길, 성수동, 가로수길까지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네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52가지의 브랜드를 직접 방문하며 숨겨진 브랜딩의 비밀을 밝혀냈다. 저자가 발품 팔아 얻은 브랜딩의 비밀은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이 책 안에 넘치도록 담겨 있다. ‘브랜드’는 익숙하지만 ‘브랜딩’은 아직 낯선 당신에게 전한다. 브랜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당장 『브랜딩 초보자를 위한 브랜드 산책노트』를 펼쳐 보라!

대한건강증진치료연구회  | 법문북스

16,200원  | 20210210  | 9788975359248

『발지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과 건강비법』은 〈발 지압의 특징과 방법〉, 〈증상별로 치료하는 효과 빠른 발 지압〉, 〈꼭 알아야 할 발 건강법〉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광재  | 연장통

9,000원  | 20100222  | 9788995464755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 저자 이광재의 독서록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각했던 물음에 대해 책이 들려준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

버크 헤지스  | 나라

6,300원  | 20171115  | 9791187367048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 할 수 없다』의 1부에서는 ‘독립’ 이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여러분은 평범한 삶을 위해 치르는 대가는, 성공을 위해 지불하는 대가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부에서는 파산이 전염성을 띠는 이유 그리고 파산하는 것과 가난해지는 것은 어떻게 다른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허구와 직장이 점점 불안정해지는 이유를 파헤친다. 3부에서는 부를 창출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운다, 여러분은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한 이상적인 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개인 독립선언에 서명함으로써 의존의 사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은 ‘돈을 버는 방법’이나 ‘사업을 하는 방법’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물론 그것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 무엇보다 다음의 시기가 많은 것을 대변해 준다.

버크 헤지스  | 나라

0원  | 20140825  | 9788989806356

[1루에 발을 붙이고는 2루로 도루할 수 없다]는 일반인들을 위한 자기계발서. 이 책은 먼저 1부에서는 '독립'이란 것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알려준 다음, 2부에서는 파산이 전염성을 띠는 이유와 파산하는 것과 가난해지는 것의 다른 점을 파헤친다. 또한 직업의 안정성에 대한 허구와 직장이 점점 불안정해지는 이유도 말해준다. 그리고 3부에서는 부를 창출하고 그것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운다. 여기서는 현재와 다음 세대를 위한 이상적인 사업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개인 독립선언서에 서명함으로써 의존의 사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제2판)

이찬  | 문학과지성사

5,400원  | 20030612  | 9788932014241

이찬의 『발아래 비의 눈들이 모여 나를 씻을 수 있다면』은 문학적 상상력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시집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짧은 글귀 안에 담긴 작가의 심오한 뜻을 파악하는 재미가 있다.

Richard L. Blake DPM  | 메디안북

36,000원  | 20211011  | 9791190450560

이 책에서는 단순히 블레이크 박사 본인이 개발한 내번 발 보조기 기법에 대한 내용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발 보조기 기법들, 기성 깔창을 커스터마이즈 하는 법, 그리고 발과 하지의 생체역학에 대한 내용?등을 많이 다루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1) 깔창, 발 보조기 제조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2) 발 보조기를 통한 치료를 해보고자하는 의사 선생님들, (3) 생체역학에 관심이 있으신 헬스 피트니스, 스포츠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다. 우선 발 캐스팅 방법부터 발 보조기 제작 기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깔창 및 발 보조기 제조 업종에 계신 분들은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사 선생님들은 ‘발 보조기 제작 관련된 내용까지 알아야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미국의 모든 족부의사들은 족부의대에서 이 내용을 배우고 직접 발 보조기를 제작하는 실습을 한다. 그 이유는 본인이 직접 제작해봐야 이 보조기의 생체역학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처방할 수 있기 때문이고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이것을 공부하고 직접 제작해본 후에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이해도를 가지고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사실 절반 이상이 발과 발의 문제로 인한 우리 몸의 생체역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 피트니스, 스포츠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 책의 중후반부에 있는 내용들을 이해하고 고객님들, 선수들에게 이 내용을 설명하고 그에 맞는 발 보조기를 추천해주거나 트레이닝을 시킬 수 있다면 다른 차원의 치료사가 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동민수  | 유노책주

17,100원  | 20241107  | 9791171830657

지구의 숨은 주인 개미들의 최신 연구 수록!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가 안내하는 놀라운 개미의 세계 “나는 모든 사람이 개미를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미들은 놀라운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수많은 이에게 자신의 성공 철학을 전파한 미국의 기업가 짐 론의 말이다. 1센티미터도 되지 않는 개미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사실 개미는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생명체다. 개미의 삶을 들여다보면 우리 사회와 닮은 점들이 무수히 많다. 개미 사회는 철저한 역할 분담을 통해 모두가 특정 임무를 맡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일개미는 먹이를 찾고 둥지를 유지하며, 병정개미는 집단을 보호하고, 여왕개미는 번식에 집중하는 등 명확한 역할이 주어진다. 이는 마치 인간 사회에서 직업에 따라 다양한 역할이 나뉘어 사회가 유지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또한, 집단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면모도 인간과 비슷하다. 위험이 닥쳤을 때 개미는 자신을 희생해 집단을 구하는데, 이는 마치 전쟁 중 자신의 생명을 던져 동료를 구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 그러나 인간 사회와 마찬가지로 개미 사회에도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다른 집단을 약탈하고, 여왕을 암살해 권력을 빼앗고, 다른 개미를 평생 노예로 부리기도 한다. 인간 사회처럼 개미 사회도 협력과 경쟁, 빛과 그림자가 함께 존재하는 다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내 발밑의 검은 제국》은 단순히 개미의 생태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인간과 닮은 개미의 세계를 가장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한다. 열네 살 때부터 개미의 매력에 푹 빠진 저자는 일본 오키나와과학기술원, 독일 프리드리히 실러 예나대학교, 프랑크푸르트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등 여러 연구기관에서 개미를 연구하며 깊이 있는 지식을 쌓아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전 세계를 누비며 관찰한 개미 사회의 모습과 함께 학계의 최신 연구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마치 현장에서 개미를 탐구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개미의 복잡한 생활상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실었으며, 개미의 독특한 행동 패턴과 생존 전략을 다각도로 설명해 인간 사회와 닮은 개미 제국을 더욱 흥미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장에서 8장까지 개미 사회의 협력과 분업, 경쟁과 갈등, 그 이면의 어두운 면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개미들이 어떻게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유지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질서를 유지하고, 외부의 위협에 맞서 방어하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개미들의 모습은 마치 인간 사회의 축소판과도 같다. 독자는 개미라는 작은 생명체의 거대한 세계를 들여다보며, 우리의 삶과 사회를 거울처럼 비추어 보게 되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인간과 닮은 가장 작은 존재, 개미를 소개하는 새로운 교양서를 지금 만나 보자.

프란스 드 발  | 김영사

18,000원  | 20241127  | 9788934921608

2024년 3월, 《침팬지 폴리틱스》의 저자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널리 사랑받았던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우리 곁을 떠난 가운데, 그의 또 다른 대표작 《공감의 시대》가 새로운 표지로 독자를 만난다. 《침팬지 폴리틱스》가 침팬지 사회에서 드러나는 권력 다툼, 리더십, 지위 획득과 유지 같은 정치적 행위를 치밀하게 분석했다면, 《공감의 시대》는 이러한 경쟁의 그림자 너머에 있는 협력과 이타성의 본질에 주목한다. 2009년 원서 출간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세계 각지의 주요 매체와 학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화제작으로, 특히 한국어판은 국내 최고의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교수가 제자인 안재하와 함께 번역을 맡아 그 깊이를 더했다. 《공감의 시대》에서 프란스 드 발은 공감, 공정성, 도덕성의 생물학적 토대를 탐구하며 인간과 동물의 행동을 보다 총체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침팬지와 고릴라 같은 영장류뿐 아니라 고양이, 늑대, 돌고래,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보여주는 공감 행동을 통해, 공감이 진화적으로 깊이 뿌리내린 본능이자 생존과 번영을 위한 자연선택의 산물임을 설득력 있게 입증한다. 드 발은 인간 본성을 단순히 경쟁과 탐욕으로만 보는 시각을 넘어, 그 밑바탕에 있는 협력과 유대, 이타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탐욕의 시대를 넘어서 공감과 연대가 중심이 되는 사회를 설계해야 한다는 통찰을 제시한다.

김 수 문  | 퍼플

0원  | 20231201  | 9788924117943

삼척은 과거 고구려와 신라가 전략적 요충지로 삼던 곳으로 남방언어와 북방언어가 혼재된 곳이다. 탈북인사 중 대학 교수로 근무하는 주승현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 교수는 ‘삼척을 고향으로 대는 이유’라는 기고문에서 속초보다 삼척에 함경도 고유의 억양이 존재한다고 그런다. 삼척방언에 북방언어가 적지 않게 남아있다고 본고에서 언급한 내용과 일치하는 대목이다. 도시락 검사를 통해 혼식을 강제했듯이 1960년대 국책사업의 하나로 시행된 ‘고운말 쓰기 운동’으로 신문사에서 독자투고를 받기도 했는데 마치 전국 각지에 숨어있던 범죄자를 찾아내 고발하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다. 이렇게 되면 방언은 고운 말의 대척점에 자리한 ‘곱지 않은 말’로 인식되기에 필요충분조건을 갖추게 된다. 나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국어 전공자가 아니면서도 교직 은퇴를 한 뒤에 오랫동안 열심히 삼척방언을 모으고 비교 분석하면서 삼척방언의 뿌리를 톺아보았다. 하지만 어휘도 미흡하고, 전공학자가 볼 때 방언 연구에 대한 접근방식도 어설플 것이다. 또 오류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삼척방언을 일일이 국제발음기호로 표기를 하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삼척지역에서도 같은 말일지라도 사는 곳에 따라 약간씩 다른 발음 때문에 보다 철저하게 검증하려고 발음기호 표기는 미뤄 놓았다. 일단은 삼척방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본고를 저본으로 삼척방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학문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소망할 뿐이다. 방언을 통해서 삼척지역의 역사·문화·고유성 등을 찾아낼 수 있기에 언젠가 방언이 제대로 대접받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

다께노우찌 미루쓰와  | 은광사

9,000원  | 20110320  | 9788988143513

손과 발을 이용한 건강요법은 손과 발에 나타나는 몸 각 부분의 반사대를 치료하므로써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반사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의 바탕은 머리, 내장, 몸통, 근육등 몸의 모든 부분은 양쪽 손 어딘가에 반사반응하는 영역이 있어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대응조운이 나타난다. 그때 자극을 주어 치료한다는 이론이 반사치료법이며 이 이론은 일본의 다께노우찌가 연구하여 조운, 세라피 라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이레  | 예향

9,000원  | 20091105  | 9788986332872

저자의 실제적인 현장 경험과 체험에 의해서 쓰여진, 참 전도자의 길을 인도하는 전도자 지침서. 주님의 온전한 도구로 쓰임 받는 전도자가 되려면 우선 전도자 자신이 구원의 체험을 해야 한다. 저자는 노방전도를 통하여 특히 하나님의 복음나팔로 쓰임 받을 때 전도자 스스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건강유지법을 체험할 수 있음을 밝히고, '희락과 강인한 담력을 통하여 오는 발로 뛰는 전도인'이 될 것을 권고한다.

전영순  | 아이웰콘텐츠

9,000원  | 20141231  | 9791155572702

발바닥 파열에도 멈출 수 없었던 29년. 그녀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끝없이 걸었던 시간이다. 그녀의 열정을 견디지 못해, 발바닥은 무리한 걸음으로 파열돼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기뻐했다. 자신의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녀는 모태신앙으로 자라 비뚤어진 적 없는 모범생이었다. 구역장과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로 섬긴 성실한 교회 일꾼이었지만 진짜 하나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던 '종교 껍데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삶에 찾아온 시련 앞에 의로움을 주장하다가, 이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죄인 중의 죄인임을 깨닫게 된다. 그 이후, 자신이 갖고 있던 물질을 모두 털어 가난한 자들을 섬기고, 편한 삶보다는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쫓아 걸어가기 시작한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바울의 좋은 동역자이자 많은 교회들을 힘써 섬긴 브리스길라처럼 살고 싶은 그녀가 목숨 걸고 예수님을 쫓는 29년 동안 선물로 받은 간증들이 책 곳곳에 넘쳐난다. 힘써 복음을 전하다가 파열된 '아름다운 발'을 가진 '브리스길라'는 오늘도 병원과 학교, 지역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영순 사모의 아름다운 간증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주님을 따라 사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오현경  | 베틀북

0원  | 20020505  | 9788984881341

단순한 그림책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수 논리력을 향상을 위한 학습 그림책입니다. 전5권이 세트로 되어있는 이 책은 연산, 시간, 공간, 측정, 통계로 나뉘어져 단순한 숫자 놀이가 아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그림책 속의 제시된 문제를 통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의문을 갖게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