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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세트"(으)로 10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573279

박미산 시집 세트

박미산  | 채문사
27,000원  | 20220122  | 9791197573279
이 세트에는 다음 시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낭의 지도』 개정판 『태양의 혀』 개정판 『흰 당나귀를 만나보셨나요』 개정판
9791172889449

눈물꽃 달력과 시집 세트

심순덕  | 니들북
15,910원  | 20241130  | 9791172889449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로 엄마를 그리며 눈물 짓게 한 심순덕 시인의 신작 시집 “문득,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심순덕 시인의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인에게 깃든 마음, 세상의 풍경을 모두 피어나는 꽃처럼 바라보아 때로는 눈물짓는 꽃으로, 때로는 웃음으로 피어나는 꽃으로, 그리고 때로는 가득한 그리움을,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꽃 그림과 함께 담은 시집이다. 또, 시인을 세상에 알린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까지 담겨 있다. 《눈물꽃 달력과 시집 세트》는 시인이 사계절 열두 달의 광경을 시인의 언어로 그려간 시에 이명선 작가의 마음을 녹이는 꽃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 1년 내내 언제 보아도 좋은 달력을 만들어, 시집과 함께 묶은, 그리운 분께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9788952117465

괴테 서 동 시집 세트 (번역 연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헨드릭 비루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50,000원  | 20150525  | 9788952117465
대문호 괴테의《서·동 시집》(1819)은 만년의 괴테에게서 활짝 피어난 창작의 결실인 주옥같은 시편들과, 그의 방대한 오리엔트 연구를 묶은 매우 특별한 책이다. 시편은 말할 것도 없이 세계문학 속 금자탑의 하나이고 괴테의 산문편 [보다 나은 이해를 위하여]는 지금도 "오리엔트학의 마그나 카르타"라고까지 불리는 중요한 논설이다. 유럽에서 유럽중심적인 오리엔탈리즘의 기반에서 오리엔트 연구가 시작되던 시대에, 한없이 열린 대문호의 개방적 시각을 보여주는 이 오리엔트 연구는,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 새로운 시사성을 지닌다. 그간《서·동 시집》의 번역본들이 국내에서 출간된 바 있으나, 부분번역, 공동번역에 그쳤다. 이번에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출간된 《괴테 서·동 시집》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에서 괴테 금메달을 수여받은 전영애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가 19년의 노력을 기울여 펴낸 완역서이다. 특히 시집과 별도로 묶여 있는 연구서《괴테 서·동 시집 연구》는 이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가 헨드릭 비루스 교수(브레멘 야콥스대학)와 번역자 전영애 교수(서울대)의 공저이다. 이전의 내용을 다소 보완하여 3판으로 냈다.
9788952113115

괴테 서동시집 세트 (번역 연구)

전영애, 헨드릭 비루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70,000원  | 20120330  | 9788952113115
『괴테 서동시집 세트』는 과 로 구성되어 있다. 은 만년의 괴테에게서 활짝 피어난 창작의 결실인 주옥같은 시편들과, 그의 방대한 오리엔트 연구를 묶은 특별한 책으로,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에서 괴테 금메달을 수여받은 전영애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가 19년의 노력을 기울여 완역하였다. 는 문학사와 문화사 모두에서 비중이 큰 시집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연구서이다.
9791189231286

5월시 동인시집 세트

강형철, 고광헌, 곽재구, 김진경, 나종영  | 그림씨
87,890원  | 20200518  | 9791189231286
“시는 계속되어야 한다” 그 출발은 1981년 7월 간신히 묶여 나온 52편의 시였다. 1981년 7월 함께 살아가고 함께 죽어간 모든 이웃들을 살피며 가슴을 한 올 한 올 풀어 기록한 시집이 출발하였다. 20세기 우리 삶을 기록한 동인지 ‘5월시’는 그렇게 시작하였다. 강형철, 고광헌, 곽재구, 김진경, 나종영, 나해철, 박몽구, 박주관, 윤재철, 이영진, 최두석. 피도 안 마른 머리로 시대를 기록했던 11인의 시인, 그들 마음의 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새 대한민국 시단을 이끌고 가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중견 시인들을 만나게 된다. ‘5월시’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문학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결성된 시인들의 모임을 가리키는 동시에, 그들이 무크지 형식으로 발행한 다양한 제목의 잡지를 가리킨다. 총 5권(실제로는 1994년에 출간된 6집과 판화시집 2권을 포함해 모두 8권이다)의 잡지는 비판적인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시를 주로 실었는데, 시 작품들은 강렬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인식을 생경하게 드러내지 않고 서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특징을 지닌다. 형식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자유시형이 주로 나타나지만, 3집 이후에는 산문화의 경향이 강해진다. 이런 경향은 4, 5집에 와서 장시의 본격적인 창작으로 귀결된다. 윤재철의 「난민가」, 박몽구의 「십자가의 꿈」, 최두석의 「임진강」 등이 단편 서정시로 소화하기 힘든 현실 문제를 연작 혹은 장시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이 잡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시적인 차원에서 계승하고 이를 널리 파급시켰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 또한 현실 인식을 적절하게 담기 위한 소재의 탐색, 다양한 갈래 실험 등을 통해 현실주의 시의 지평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민족문화대백과사전》 〈5월시〉 항목에서 발췌) ‘5월시’는 《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기록하고 있듯이 5.18 민주화운동을 심적, 문학적 바탕으로 출범하였다. 1981년 1집 《이 땅에 태어나서》를 시작으로, 1982년에 2집 《그 산 그 하늘이 그립거든》과 3집 《땅들아 하늘아 많은 사람아》, 1983년에 판화시집 《가슴마다 꽃으로 피어 있어라》, 1984년에 4집 《다시는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 1985년에 5집 《5월》, 1986년에 판화시집 《빼앗길 수 없는 노래》, 그리고 1994년 당시 신작시집이었던 《그리움이 끝나면 다시 길 떠날 수 있을까》를 마지막으로 〈5월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 시집이었던 제6집이 나온 지 26년이 흐른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5월시’ 동인들이 다시 모였다. 그림씨에서 복간되는 기존 8권의 시집과 더불어, 동인들은 또 하나의 신작시집을 선보이기로 했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기억하는 그 시인들은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그들의 세상이 담긴 시가 궁금하다.
9791157957286

일본 교과서의 윤동주와 이바라기 노리코 (윤동주 전 시집 + 이바라기 노리코 시집 세트)

윤동주, 이바라기 노리코  | 스타북스
19,800원  | 20240219  | 9791157957286
윤동주의 시는 어떻게 일본교과서에 실렸나? 한국의 국민시인 윤동주와 일본의 국민시인 이바라기 노리코 100만 독자가 추천한 일본의 멋쟁이 시인 한국인과 교류하고, 한국과 한글과 윤동주를 사랑한 시인 이 시집 두 권 세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시인 윤동주의 전 작품이 담겨있는 시집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여자의 말’ 등으로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 국민시인으로 윤동주 시를 읽고 한국과 한글까지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7년의 노력으로 윤동주의 시를 윤동주에 대한 수필과 함께 1990년 일본의 국어교과서에 수록한 여류시인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집이다.
9788939205802

실천문학 동시집 세트

 | 실천문학사
0원  | 20070423  | 9788939205802
맑고 순수한 동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담고 있는 실천문학 동시집 전 5권을 세트로 구성한 상품입니다. 세상과 사람을 사랑하는 순수함을 간직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9791155471845

영혼 청풍 박사 고공 김리원 영령시집 세트 - 전3권

김리원  | 이화문화출판사
24,300원  | 20151013  | 9791155471845
『고공 김리원 영령시집 세트』는 솟아나는 빛, 영혼의 심현, 삼현의 대화 로 구성된 세트 도서다.
9788937408076

ㄹ 세트(시집+음반) (성기완 시집)

성기완  | 민음사
0원  | 20120813  | 9788937408076
노래하고 연주하고 평론하고 강의하는 시인 성기완의 네 번째 시집 『ㄹ』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쇼핑 갔다 오십니까?』, 『유리 이야기』를 통해 독특한 에너지와 혼성적인 언어 세계를 표출하는가 하면 『당신의 텍스트』에서는 텍스트적 사건으로서의 사랑을 노래한 시인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시집이자 두 번째 시집 앨범 동시 발매다. 성기완이 펼쳐 보이는 여러 작업 가운데 가장 성기완다운 매칭이라 할 수 있는 시집-앨범의 쌍이기도 하다.
없음

사신에게 시집가는 날 세트 (1~7권,전7권)

츠바키 카오리  | 대원씨아이
31,500원  | 20240918  | 없음
9788960906341

타히의 시집 3부작 세트

사이하테 타히  | 마음산책
8,550원  | 20200727  | 9788960906341
“타히의 놀이터에 어서 오세요” 국내 처음 소개되는 사이하테 타히의 3부작 연작 시집 지금 일본 현대시를 대표하는 인물을 물었을 때, 많은 이가 같은 곳을 가리킬 것이다. 시의 개념을 부수고 그 자신이 장르가 되었다고 평가받는 시인 사이하테 타히가 서 있는 곳이다. 얼굴도 본명도 알려지지 않아 수수께끼 시인으로 불리는 그는 2006년 제44회 현대시수첩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문단에 등장한다. 2008년 당시 여성 작가 최연소인 만 21세에 첫 번째 시집 『굿모닝』으로 제13회 나카하라 주야상을 수상하며 새 시대 시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3부작 연작 시집 『연인이 되지 못한 관계성』 『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 『사랑의 솔기는 여기』는 각각 타히 시집 중 3, 4, 5번째에 해당하는 시집이다. 앞선 시집들이 시인으로서 확고한 자기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나왔다면, 시인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시의 윤곽을 더듬으며 써 내려간 3부작 시집은 타히 시의 정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의 언어를 제약 없이 건져 올려 섬세하게 직조해낸 타히의 시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새로운 차원의 표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운율감이 특징이다. 그는 죽음, 고독, 사랑, 상실, 허무와 같은 갈 곳 잃은 청춘의 감정들을 직시하고 날것 그대로의 언어로 생생히 그려낸다. 생의 감각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단숨에 발산하는 타히의 시는 무모하고, 그래서 더욱 찬란히 빛나는 젊은 날의 초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인다.
9791169254380

루이즈 글릭 대표 시집 5종 세트 (야생 붓꽃 + 아베르노 + 신실하고 고결한 밤 + 맏이 + 습지 위의 집ㅣ2020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즈 글릭  | 시공사
54,410원  | 20221208  | 9791169254380
2020 노벨문학상 작가 루이즈 글릭 대표 시집! 그래요, 기쁨에 모험을 걸어보자고요. 새로운 세상의 맵찬 바람 속에서. _《야생 붓꽃》 중에서 ㆍ ㆍ ㆍ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시적 목소리로 개인의 실존을 보편적으로 나타낸 작가” _ 한림원 ㆍ ㆍ ㆍ 한 명의 예술가를 알리기 위한 시공사의 루이즈 글릭 전집 프로젝트 2020년 노벨문학상 작가 루이즈 글릭의 대표 시집 세트가 출간되었다. “개인의 존재를 보편적인 것으로 끌어올리는 시적 목소리”라는 한림원의 찬사를 받은 루이즈 글릭은 퓰리처상 · 전미도서상 · 미국 계관 시인 · 국가인문학메달 · 전미비평가상 · 볼링겐상 · 로스앤젤레스타임스도서상 · 월리스스티븐스상. 그리고 노벨문학상까지, 50년 동안 미국 시 문단 중심에 선 인물이다. 노벨문학상 소식 후 2년 가까이 그녀의 작품이 온라인에서 번역되어 왔지만, 그녀가 인정한 유일한 한국어본은 시공사의 책이 유일하다. 꼼꼼하고 치밀한 시인과 루이즈 글릭의 시 세계를 연구하는 학자 정은귀 교수가 치열하게 소통한 결과다. 앤 섹스턴과 어맨다 고먼의 시를 우리말로 옮긴 정은귀 교수는 대학 강당과 논문을 비롯해 대중 강연에서도 글릭의 시를 강독하고 알리는 열정적인 연구자다. 한국연구재단 내 루이즈 글릭 연구 프로젝트를 설립해 루이즈 글릭의 시 세계를 활발히 연구하며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시공사는 2023년까지 루이즈 글릭의 전 작품을 출간하겠다는 목표로, 그녀의 대표작 《야생 붓꽃》, 《아베르노》. 《신실하고 고결한 밤》과 데뷔작 《맏이》와 두 번째 시집 《습지 위의 집》의 세트를 출간한다. 대표 시집 3종을 출간하고 첫 번째 시집과 두 번째 시집을 연달아 출간하는 이유는, 그녀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기반이 되는 작품들이기 때문이다. 독자는 이 대표 시집 세트를 통해 루이즈 글릭이라는 이 시대의 예술가와 그녀의 시 세계를 동시에 이해하게 된다. 두려움을 모르는 시인이 전하는, 살아갈 용기 가족이라는 주제, 엄격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지성, 세련된 구성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글릭의 작품 세계는 2020년 노벨문학상을 통해 한국에도 전해지게 되었다. 노벨문학상 발표 이후 국내에 글릭의 시가 번역되어 알려졌지만, 글릭을 위로의 시인으로만 인식한다면 이는 단편적인 이해에 그친다. 글릭의 시에는 고통스러운 가족관계를 잔인할 정도로 정면으로 다루는 대범함이 있다. 서정시 특유의 언어적 장식은 찾아볼 수 없다. 언어를 고르고 자신의 이야기이자 보편적인 이야기를 끌어내는 데에 솔직하고 비타협적인 용기가 돋보인다. 작품 곳곳에 언어로써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명료하고 단순한 언어로 삶과 세계의 깊은 진실을 전달하는 루이즈 글릭. 자연을 면밀히 관찰하다가 자신의 아픈 경험을 반추하는 그녀의 시적 화법은 개인사라는 한정된 틀을 벗어나 보편적 울림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그녀의 작품 세계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대표 시집 세 권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상처를 끌어안을 용기, 불행을 수용하고 인생을 긍정하며 살아갈 용기를 전달받게 된다.
9788994178035

감성시집 모음집 세트

편집부  | 코드미디어
0원  | 20091226  | 9788994178035
『감성시집 모음집』은 그간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독자들을 만나왔던 작가들의 시집 모음집이다. 수필가이자 시인인 지연희의 『남자는 오레오라고 쓴 과자 케이스를 들고 있었다.』, 전영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인 『낯선 얼굴』, 사진작가 겸 시인인 정인선의 첫 번째 시집 『잠깐 다녀올게』, 유원석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거짓말이다』, 창조문학회 신인상 시 부문으로 문단에 데뷔한 박하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직박구리 연주회』, 서선아 시인의 『4시 3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9788932922096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

김억,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김영랑  | 열린책들
34,200원  | 20220325  | 9788932922096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100주년 기념 한국시 탄생의 순간을 20권의 시집으로 재현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가격은 세트당 38,000원으로, 권당 3,800원의 저렴한 가격이다. 세트로만 판매하며, 각 세트는 합지로 만든 견고한 박스에 담았다. 일반 독자가 20세기 초의 시집을 접하는 데에는 두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나는 시집 자체가 망실되거나 절판됨에 따라 입수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간 한글 표기법의 변화나 출간 당시의 오식 등으로 인해 독서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시집을 선정함에 있어서는 한국 현대시 100년사에 남아야 할 작품성이 있는 시집, 그중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시집에 주목하였다. 그렇게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부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까지 사반세기를 아우르는 스무 권의 시집이 선정되었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9788932971179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큰글자도서)

김억,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김영랑  | 열린책들
180,000원  | 20230403  | 9788932971179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100주년 기념 한국시 탄생의 순간을 20권의 시집으로 재현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이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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