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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도시"(으)로 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4844350

새로운 아시아 도시 (공간과 도시 형태의 3차원 허구들)

진이 김 왓슨  | 심산출판사
24,700원  | 20140825  | 9788994844350
역사적 모순들을 통해 구체화되는 <새로운 아시아 도시>라는 특별한 형상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라는 특정 권역에서 포스트식민 공간이라는 개념을 구체화하고자 한다. 그 작업을 위해 저자는 “문학 텍스트나 영화 텍스트를 어떤 문화적 혹은 주관적 진실에 접근하기 위한 특권적 매체로서가 아니라, 포스트식민 발전의 가장 심오한 모순들을 기록하는 역사적 양피지로서 사용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기존 포스트식민 이론에서 강조된 문화나 정체성에 대한 투쟁보다 공간에 대한 투쟁이라는 견지에서 포스트식민적인 역사 발전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되, 그러한 발전의 주된 과정은 공간적이고 건축적인 변형에 관한 것이며, 이 과정은 다양한 허구적 텍스트들에서 읽힐 수 있는 형상들과 전위들(displacements) 안에 가장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9791155505021

동남아시아 도시들의 진화 (인간과 문화를 품은 바닷길, 열두 개의 거점들)

한광야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34,200원  | 20220228  | 9791155505021
문명의 한 연결선인 바닷길 따라 보석처럼 수놓아진 동남아시아 열두 도시들의 성장사 황금의 땅으로 불리던 동남아시아에서 인간 문화의 가장 종합적 결과인 도시는 어떻게 디자인되고 진화해왔을까 이 책은 홍콩, 하노이, 호치민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그리고 싱가포르까지,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도시들의 형성과 진화 과정을 다룬 탐사 보고서다. 건축ㆍ조경ㆍ환경 등 도시 디자인 차원의 변모에 초점을 맞추면서 역사ㆍ지리ㆍ문화 등 인문 차원의 변화까지 포괄적으로 재조명했다. 인류 문명의 한 연결선인 바닷길을 따라 보석처럼 수놓아진 도시들의 성장사가 현대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의 시선에서 재정의된다. 특히 이 책은 육상의 지역 경계선을 따라 구획된 일반적인 동남아시아의 영역을 벗어나, 음식ㆍ향신료ㆍ보석ㆍ실크 등 물질문명의 교역과 믿음ㆍ가치ㆍ지식ㆍ기술 등 정신문명의 교류를 동시에 이끌어온 도시들의 변화상을 보다 넓은 배경 속에서 추적해나간다. 동남아시아라는 ‘연속된 흐름’을 채워주는 부분으로서 광저우, 나가사키, 타이베이 등의 도시가 이 보고서에서 빼놓아선 안 되는 주인공으로 함께 등장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저자는 동남아시아에 대한 우리의 호기심이 여전히 자연자원의 보고나 관광시장의 개발 대상쯤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곳 역시 각자의 모습으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인류 문화의 중요한 터전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 이제 바닷길 위 다채로운 인간 문화의 거점들로 존재하고 변신해온 열두 개의 ‘토포스(topos)’들을 재탐사해볼 시간이다. 우리네 인문지리 감각을 확장시켜줄, 성균관대학교출판부 학술기획총서 ‘知의회랑’의 스물세 번째 책.  
9788962253535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일본재생

NPO아시아 도시환경학회  | 기문당
12,350원  | 20110830  | 9788962253535
NPO아시아 도시환경학회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일본재생』. 100년에 한 번이라고 하는 거대 해일이 덮쳐버린 동일본 대지진의 실체와 현황, 그리고 부흥 구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요무이루 신문사의 협력을 얻어 가능한 한 정확한 그림과 사진을 실었다. 아울러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사상 초유의 천재와 인재로부터 수도 도쿄가 입은 충격에 대해 말한다. 도쿄를 재생시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나아가 일본재생의 2050년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9788974429362

도시를 깨워야 나라가 비상한다 (19세기 런던 20세기 뉴욕을 잇는 21세기 서울을 만들자)

매일경제 원아시아 도시 선언 프로젝트팀  | 매일경제신문사
13,500원  | 20130502  | 9788974429362
《도시를 깨워야 나라가 비상한다》 도깨비처럼 치열한 도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전 세계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취재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을 정리했다. 아울러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아서디리틀(ADL)과 함께 전 세계 주요 20개 도시들의 미래경쟁력지수를 산출해 비교·분석했다. 전국 91개 시·도 단체장 모두를 대상으로 도시 정책과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프로젝트팀은 국내의 대표적인 도시학자 4명과 함께 초안을 잡은 ‘서울 창조도시 선언문’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 발표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액션플랜들은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와 경쟁력 분석, 그리고 서울 창조도시 선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액션플랜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과 부산을 포함한 동남해안권을 주로 다뤘다. 이 두 곳을 중심으로 도시 성장이 우선적으로 폭발해야 전국으로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9791130313924

아시아로 떠나는 건축 도시여행 (인문학적 여행을 위한 입문서)

김성룡  | 박영사
24,300원  | 20231124  | 9791130313924
새벽의 타지마할 온통 흰색 대리석으로 덮인 이 멋진 건축은 현세의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유폐된 샤?자한이 하루 종일 바라보고 지냈다는 아그라성에서의 조망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앙코르?와트의 꼭대기에 걸터 앉아서 바라 본 해가 떨어지는 석양은 또 얼마나 황홀했으며, 거대한 입체 만다라인 보로부두르는 벌써 몇 번이나 올랐던가. 갈 때마다 부처님의 생애와 그 가르침을 느낄 수 있다는 부조를 오른쪽에 두고 한 바퀴 걷는다. 부조에 묘사된 건물은 놓치지 않고 수백 장의 사진에 담았지만,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토간1식 건물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이스파한의 이맘?모스크(王의 모스크), 그 정교한 기하학에 놀란다. 그리고 금요모스크의 수많은 작은 돔들과 그 독창성에 감동한다. 아야?소피아는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강력한 공간인데, 이스탄불의 원래는 기독교 교회가 모스크로 바뀐 예이다. 증축에 증축을 거듭한 이슬람건축의 걸작 코르도바의 메스키 타는 반대로 기독교의 대성당으로 바뀐다. 힌두건축을 모스크로 용도를 바꾼 사례로 델리의 쿠틉?모스크를 들 수 있는데, 그 첨탑(쿠틉?미나르)은 아득히 먼 자미?마스지드의 첨탑에서도 보인다. 인도네시아에 이슬람이 전파되고, 모스크가 세워지게 되는데, 이 때 모스크는 목조로 세워지게 된다. 북경의 천단, 이것은 정말로 우주건축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아닌가. 경산에서 바라보는 자금성 고궁의 쭉 이어진 지붕, 이것이 바로 ‘군우의 아름다움’인데, 사합원이라는 동일한 형식의 반복이지만 변화무쌍한 경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만리장성, 이것은 또 지구적 스케일의 건축이다. 세계유산급의 건축만이 아니라, 소규모 건축에도 주옥같은 것들이 많다. 베트남 하노이의 일주사, 하나의 기둥 위에 불당이 얹혀 있는데 이런 건축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경주의 석굴암, 불상의 이마에 박힌 수정 구슬에 동지의 태양이 정확히 들어맞는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가우디라 불리는 네덜란드의 건축가 M?폰트가 세운 자바의 작은 포사랑교회는 수작업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마하발리푸람의 작은 힌두사원, 5 개의 라타, 이것은 아마 건축의 원형(모델)일 것이다. 또한 자바 치르본의 왕궁에서 본 파테푸르? 시크리의 내알전(왕이 사적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의 중앙기둥과 같은 목조기둥도 잊을 수 없다. 아시아에는 아직 미지의 무수히 많은 훌륭한 건축이 주목받지 못한 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아시아에는 곳곳에서 발전한 보석같은 마을이 남아있으며, 사람들이 꾸준히 만들어 온 수많은 매력적인 도시가 있다. 롬복섬의 차크라느가라 및 라자스탄의 자이푸르 같은 격자형의 힌두 도시, 그리고 카트만 두 분지의 파탄, 티미, 박타푸르를 비롯한 많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다. 이슬람 도시의 막다른 골목들은 어디서나 활기에 넘쳤으며, 테헤란의 바자르, 아마다바드와 올드?델리의 막다른 골목도 인상 깊었다. 서구 유럽 사람들이 만들어 낸 도시도 이미 아시아 도시의 일부가 되었는데, 북부 루손의 비간, 스리랑카의 골,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페낭 등이 금방 떠오르는 도시들이다. 건축이란 사람의 생활방식과 함께 존재한다. 살아가는 일과 집에 거주하는 일, 그리고 집을 짓는 일은 모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각각의 건축 행위가 모여 도시가 만들어진다. 나는 이 책이 아시아의 건축과 도시를 둘러보기 위한, 그리고 우리들의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그마한 단서라도 줄 수 있다면 다행이겠다. 후노슈지
9791130319926

세계도시 바로 알기 8: 동아시아·동남아시아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권용우  | 박영사
14,560원  | 20240218  | 9791130319926
제8권에서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담았다. 동아시아에는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일본국이 있다. 동남아시아 가운데 인도네시아 공화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공화국,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타이 왕국, 필리핀 공화국, 중화민국을 다루었다.
9791130317649

세계도시 바로 알기 7: 대양주·남아시아 (대양주·남아시아)

권용우  | 박영사
14,560원  | 20230508  | 9791130317649
대양주는 오세아니아를 일컫는다. 남아시아는 남부아시아라고도 한다. 제7권에서는 대양주의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남아시아의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을 다룬다.
9788956254128

어제 그곳 오늘 여기 (아시아 이웃 도시 근대 문학 기행)

김남일  | 학고재
15,300원  | 20201026  | 9788956254128
시대정신을 담은 아시아 근대문학, 여행자의 지도가 되다 “아시아는 소수, 주변, 방언의 다른 이름이었다 인구가 전 세계의 5분의 3을 차지해도 늘 소수였고 서구 문명에 토대를 두지 않은 이상 늘 주변이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 늘 방언이었다. 문제는 이때의 방언이 비단 언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 그건 사실 표준의 외부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9791160683080

세계의 해항 도시 1: 아시아 편 (아시아편, 개정판)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 선인
18,000원  | 20191031  | 9791160683080
해항도시라는 명칭은 특별한 이름이 없는 도시이거나 항구, 항만, 해양이 형용사적으로 사용되는 도시를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 기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국가라는 틀 내에서 그 구성요소로 자동 인식되거나 항구라는 한정된 지각 속에 존재하는 공간에 해항도시라는 이름을 줌으로써 그것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인 모습과 의미를 찾아내고 경험하게 한다. 또한 실재로서의 해항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방법론으로서의 해항도시를 고민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앎의 지평은 넓어지고 삶의 양상도 달라질 것이며 21세기의 새로운 전망의 서광을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본 저서는 바로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온 해항도시의 본래적인 모습과 의미를 우리 모두가 찾아내고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자 쓰였다. 그 출발은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를 포괄하는 아시아의 해항도시를 탐험하는 것으로 삼았다. 본 저서의 대상이 된 15개의 해항도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항도시들이다. 본문에서 접하게 될 해항도시는 부산, 인천,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홍콩,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말라카, 자카르타, 호치민시, 싱가포르 그리고 마닐라이다. 이들 해항도시는 영토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아시아의 진모습(Truly Asia)’을 내부에 품고 있으며 해항도시에만 있는 특수한 촉수를 통해 다른 해항도시들, 즉 세계로 연결되어 있다. 15개의 각 장은 각기 다른 아시아의 해항도시를 다루고 있지만 각 장을 이루는 절을 통해 아시아 해항도시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드러내도록 쓰여졌다. 각 장은 3개의 절로 이루어져 있다. 1절에서는 해당 해항도시의 역사적 형성과정에 초점을 두어 그 역사와 문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2절에서는 해당 해항도시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줄 수 있으며 저자들이 가장 전문으로 하고 있는 분야와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내용이 전개된다. 마지막 3절에서는 해당 해양도시가 가지고 있는 현재적 좌표, 누구나 거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문화교섭의 양상이 표현된 해항도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나 기념물, 그리고 여타 해항도시 특히 한국의 해항도시와 갖는 관계를 중심적으로 기술했다. (서문 中)
9791127288648

대한민국 아시아문화도시법(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 교양 법령집 시리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엮은이 조세형  | 부크크(Bookk)
0원  | 20191125  | 9791127288648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교양으로서 법령정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독자들이 본 도서를 읽음으로써 해당 분야의 이론, 실무, 법률지식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788959337323

세계의 해항 도시 1: 아시아 편 (아시아편)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 선인
15,300원  | 20140530  | 9788959337323
특별한 이름이 없는 도시이거나 항구, 항만, 해양이 형용사적으로 사용되는 도시 해항 도시를 통해 앎의 지평을 넓히고 21세기의 새로운 전망을 밝히고자 한 『세계의 해항 도시』 제1권 《아시아 편》. 열린 공간인 해항 도시는 다른 도시, 국가와 협업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연골이 되고, 해항도시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살펴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자 했다. 이 책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14개 해항도시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홍콩,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말라카, 자카르타, 호치민시 그리고 싱가포르를 소개하고 있다.
9791160681642

일본지식인의 아시아 식민지도시 체험

이수열  | 선인
13,500원  | 20180412  | 9791160681642
근대 일본에서 탈식민주의가 시대적 과제로 등장한 시기는 몇 차례 있었다. 자유민권운동이나 다이쇼(大正) 데모크라시는 모두 정치적 자유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었던 만큼 제국과 식민지의 관계에 관한 논의를 필연적으로 동반했다. 그러나 두 시기의 식민지 문제는 번번이 민족과 국가의 논리에 가로막혀 후경화되기 일쑤였다. 상황은 패전 이후도 마찬가지였다. 제국의 해체=식민지의 독립을 주어진 여건으로 하여 시작된 일본의 전후는 제국 의식을 주체적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생략한 채 폐허로 변한 국토와 일본의 재생을 논하는 데 급급했다. 이후 탈식민주의라는 사상과제는 곧이어 시작된 동아시아의 냉전, 일본 사회의 고도경제성장과 생활보수주의 속에 함몰된 채 아베 담화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대 일본 사회의 우경화를 제국의 망령의 부활에 비유하는 것은 망령의 사전적인 뜻이 죽은 자의 영을 의미하는 점에서 부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제국은 전후 일본 사회와 문학의 심부에서 계속 살아 숨 쉬고 있었고 오늘날의 상황은 그 재현에 불과한 것이다. 근대 일본의 세계관, 그 중에서도 아시아 인식에 관한 자기비판적 성찰은 일본에서 여전히 현대적 과제로 존재하고 있다. 이 책은 근대 일본 사상과 식민주의라는 오래고도 새로운 문제를 일본지식인의 아시아 식민지도시 체험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집필된 것이다. (책을 내면서 中)
9788946049505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세계의 도시를 가다 2)

국토연구원  | 한울아카데미
20,250원  | 20150216  | 9788946049505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세계의 도시를 가다]는 대륙별로 분류된 총 54개 도시를 1권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2권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로 2권에 나누어 소개한다. 각 도시가 지닌 다양한 속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위적인 분류를 피하고 해당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제목을 부여해 그 도시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국토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월간 국토≫에 연재되었던 ‘세계의 도시’ 원고들 중에서 선정됐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세계의 도시’ 시리즈를 통해 1998년 8월 베를린을 시작으로 2012년 7월까지 167곳의 다양한 해외 도시를 소개했으며, 이 중 일부 원고를 묶어 2002년에 단행본으로 펴낸 바 있다. 2002년 이후 연재된 100여 편의 원고 중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를 중심으로 이번에 ?세계의 도시를 가다?를 펴낸다. 원고를 집필한 필자들은 모두 해당 도시에서 유학했거나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그 도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원고는 각 필자의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삶으로서의 도시읽기라는 점에서 여행안내서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도시정보와는 차별화된다. 물론 일부 독자들에게는 도시계획가적 관점 자체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자극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세계의 도시를 가다 2]에는 아시아의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일본, 필리핀, 타이의 7개국 13개 도시,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의 2개국 10개 도시, 중남아메리카의 도미니카공화국과 볼리비아의 2개국 2개 도시,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 2개 도시가 소개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관광, 역사, 국제업무, 금융, 행정, 환경, 생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도시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 우리의 공업단지와 유사한 산업지역을 지정하고 개발한 결과 해외자본과 다국적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급속한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중국 청두의 경우 ▷ 규모는 작지만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진 터키 괴레메의 경우 ▷ 넓고 평탄한 가용 토지와 시정부의 적극적인 산업용지 공급 정책이 공장의 집적화를 위한 기반이 됐으며, 산업클러스터의 역동성과 경쟁력을 지원해온 일본 도요타의 경우 ▷ 인구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휴양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한 일본 유후인의 경우 ▷ 도심공원, 인간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등 질적 요소들이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중요시되고 있으며, 계획가들의 정책대안 마련에도 결정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미국 포틀랜드의 경우 특히 1992년 수교 이후 현재 한국의 최대무역 대상국이 됐으며, 대외투자국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도시들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은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많은 한국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중국인들도 일본 다음으로 한국을 많이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언어문제나 정보습득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럽이나 미주의 도시에 비해 중국의 도시에 대한 소개는 상대적으로 적은 실정이다. 이 책은 중국도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아울러 1990년 정식 수교 후 한국은 몽골의 자원강국으로서 개발 가능성에, 몽골은 인근지역에서 경제성장을 먼저 이룬 한국에 대한 동경에서 비롯돼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몽골의 울란바토르, 영화 의 무대가 됐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의 소재가 됐던 터키의 괴레메 등 우리와 인연이 깊거나 새롭게 다가오는 도시들도 소개하고 있다. 그러한 도시들이 단순히 역사·문화도시에만 머물지 않고 역동적으로 변화를 모색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9788946057548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국토연구원  | 한울아카데미
27,000원  | 20150216  | 9788946057548
도시를 다양한 역사, 사회, 경제, 문화, 환경을 지닌 생명체로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세계의 도시를 가다」 제2권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 이 책에는 아시아의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일본, 필리핀, 타이의 7개국 13개 도시, 북아메리카의 미국과 캐나다의 2개국 10개 도시, 중남아메리카의 도미니카공화국과 볼리비아의 2개국 2개 도시, 오세아니아의 오스트레일리아 2개 도시가 소개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관광, 역사, 국제업무, 금융, 행정, 환경, 생태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이 도시들의 노력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9788996809432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다시 생각한다 (문제와 전략)

문병훈  | 다큐디자인
15,300원  | 20141117  | 9788996809432
한국문화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문화도시 경쟁력제고 전략을 꾸준히 연구해 온 문병훈 박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다시 생각한다: 문제와 전략』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이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질문을 던진다. 왜 광주와 한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1년 예산보다 많은 거금을 들여 이 사업을 하고 있는가? 이 사업의 경쟁력 내지 전략은 있는가? 이 사업이 끝난 후 광주와 한국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진행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이런 질문에 비추어볼 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사업은 5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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