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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도"(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3946010

어둠의 속도

알렉스 쉬어러  | 미래인
13,500원  | 20221021  | 9788983946010
“우리는 빛을 향해 어둠을 헤쳐 나가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초미세 세상에 갇힌 가족을 구하려는 소년의 이야기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알렉스 쉬어러의 신작. 젊은 물리학자 크리스토퍼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의 실종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알렉스 쉬어러 특유의 기발하고 그로테스크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빛과 어둠, 사랑과 질투, 죄악과 용서, 그 모든 것이 뒤섞인 이 이야기는 비틀린 사랑이 빚어낸 비극과 그 소용돌이에 휘말린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나아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연구소의 젊은 천재 크리스토퍼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다. 크리스토퍼의 동료 찰리 앞으로 편지와 유서 같은 원고, 그리고 희한한 스노볼 하나를 남긴 채. 사람들과 교류도 없이 빛의 감속장치 연구에만 매달리던 괴짜 물리학자였던 크리스토퍼는 왜 갑자기 자취를 감췄으며, 어디로 가 버린 걸까. 모든 비밀은 그가 직접 쓴 원고에 담겨 있다. 원고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실종으로 크리스토퍼가 겪었던 혼란과 고통, 그리움까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발단이 된 수수께끼 같은 인물의 이야기도. 어쩌면 이 원고가 크리스토퍼의 비밀을 밝혀 줄 열쇠가 될지 모른다. 찰리는 제목 없던 이 원고에 크리스토퍼가 열정적으로 탐구하던 연구 프로젝트의 가제를 이름으로 붙인다. 예술과 과학이 뒤섞인 그 제목은 ‘어둠의 속도’. 그리고 이제부터 크리스토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는 크리스토퍼가 아직 어린아이였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 크리스토퍼에게 길거리의 화가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아빠 로버트는 유일한 가족이다.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없지만 아빠와 크리스토퍼를 떠나 버린 엄마 대신 지금 아빠 곁에는 발레리나 ‘파피’가 있다. 파피 역시 아빠처럼 길거리 예술가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반면, 이웃인 ‘불가능의 예술 갤러리’의 주인 에크만 씨는 좀 다르다. 아빠나 파피처럼 에크만 씨 역시 예술가이지만 그는 부유하다. 맨눈으로 볼 수 없는 초미세 조각을 만들고 그것을 전시해 큰돈을 버는 그는 난쟁이라는 점만 빼면 아쉬울 게 없어 보인다. 크리스토퍼에게 에크만 씨는 친절한 이웃이자 성공한 예술가이지만, 그 속에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비뚤어진 영혼이 있다. 작은 키와 기형적인 외모 때문에 어릴 적부터 세상으로부터 소외받았던 에크만은 마음속 어딘가가 심각하게 고장이 나 버린 것이다. 에크만은 남몰래 파피에게 집착에 가까운 사랑을 품고, 아름다운 연인 파피와 사랑스러운 아들 크리스토퍼를 가진 로버트를 지독하게 질투하고 증오한다. 일방적으로 파피에게 구애하려다 좌절한 에크만은 비틀린 욕망에 사로잡혀 초미세 조각을 만들며 터득하게 된 비밀스러운 방법으로 그녀를 자기만의 세계에 가둬 버린다. 빛이 아닌 어둠의 속도로 파피를 자신의 작품 속으로 밀어 넣고 그녀를 찾아 자신의 갤러리까지 온 로버트 역시 어둠 너머 작은 세계로 보내 버리고 만다. 이제 혼자 남겨진 어린 크리스토퍼에게 남은 선택은 무엇일까? 아직 크리스토퍼는 이 모든 진실을 모른다. 작가는 불길한 긴장감과 기묘한 공포 속에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간다. 불행했던 성장 과정 때문에 상처 받은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그녀의 연인을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에 가둔 후 그곳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신이 되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던 사랑은 얻지 못한다. 질투와 증오, 사랑과 연민 등 상반된 감정이 씨실과 날실처럼 짜여 만들어 내는 인물들의 태피스트리는 독자들 역시 숨죽이고 이야기를 따라가게 만들 것이다.
9791156759195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 푸른숲
14,540원  | 20211027  | 9791156759195
“기술의 발전은 질병과 장애를 가진 이들을 구원할까? 나는 내 세계에도 같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질문들을 남기는 소설이다.” - 김초엽(소설가) 대표 SF작가 김초엽의 강력한 추천! 2004년 네뷸러상, 2007년 로버트 A. 하인라인상 수상 SF문학계 거장 엘리자베스 문의 귀환 그해 가장 뛰어난 SF소설에 쥐어지는 네뷸러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문의 대표작 《어둠의 속도》가 전면 수정을 거쳐 재출간되었다. SF소설가 정소연 작가가 다시 한번 번역을 맡았다. 국내에서 절판된 지 12년 만의 복간이다. 근미래, 마지막 남은 자폐인 루 애런데일의 ‘정상화 수술’ 과정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거대한 질문을 던진 《어둠의 속도》는 영미권 대표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주류 문학 임프린트 발렌타인에서 출간되며 일찍이 높은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어둠의 속도》를 추천해온 김초엽 작가의 강력한 추천은 본 작품이 던지는 화두가 현재에도 유효함을 보증한다. 그간 계속되는 추천에도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던 독자들과, 수준 높은 SF소설을 찾는 독자 모두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출간이 될 것이다.
9791186372760

어둠의 속도

뮤리얼 루카이저  | 봄날의책
11,700원  | 20200727  | 9791186372760
봄날의책 세계시인선. 뮤리얼 루카이저 시집. 뮤리얼 루카이저는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시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전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 "한 여자가 자기 삶의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세계는 터져버릴 것이다"라는 시행을 통해서. 뜨겁게 몰아쳤던 국내외 미투운동 한복판에서 가장, 자주 소환되었던 이 문장. 바로 미국 여성시인 뮤리얼 루카이저의 시 '케테 콜비츠'의 한 대목이다. 독일 판화가 케테 콜비츠에게 헌정한 이 시의 저자가 바로 뮤리얼 루카이저다. 뮤리얼 루카이저를 한마디로 요약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녀는 시 짓고 극본 쓰고 번역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싱글맘이었고 미국에 사는 유대인이었다. 그는 열렬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해서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스캇츠보로 사건에 대한 기사를 썼고, 국제노동변호인단의 일원으로서 이민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인 사코 앤 반제티가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 그를 변호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고, 1936년 나치 정권 아래서 열린 베를린하계올림픽에 저항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인민의 올림피아드'에 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스페인내전이 터졌을 때는 스페인으로 달려갔고,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라 불린 헉스 네스트 사건이 터졌을 때는 연작시 '죽음의 서'를 발표했으며, 김지하 시인이 유신독재 아래서 구속되자 그의 석방을 기원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등, 흑인, 이민자, 산업재해 피해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편에 서서 살았고 또 시를 썼다.
9788991931169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 북스피어
0원  | 20070423  | 9788991931169
2004년 네뷸러 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작 자폐인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을 섬세하고 차분하게 그려낸 장편소설. 2004년 네뷸러 상 최우수 장편상 수상작으로, 작가는 시종일관 냉정할 정도로 차분하게 서술하며, 쉽게 알아차리기 힘든 아주 세밀한 인물의 내면까지 구석구석 탐구하고 있다. 소설의 배경은 태아나 영아기 때 모든 신체적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진 근미래. 하지만 이미 성인이 된 사람들은 장애인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주인공 루 애런데일은 자폐인으로, 대기업의 특수 부서에서 근무한다. 'A 분과'라고 불리는 특수 부서에서는 자폐인의 특별한 패턴 분석 능력을 살려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일을 맡고 있다. 'A 분과'의 특성상 부서의 직원들에게는 독립된 사무실과 주방 시설, 운동 기구와 음향 장치 등이 제공된다. 이에 들어가는 비용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루의 상관 크렌쇼는, 새로운 자폐증 치료 실험에 대한 소식을 듣고 'A 분과'에 압력을 넣기 시작한다. 그의 목적은 그들의 능력은 고스란히 살린 채 그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자 하는 것. 아직 실험 단계일 뿐인 이 수술을 두고 루와 그의 동료들은 고민하는데…. 〈양장제본〉
9788952795373

플래시 Vol 2: 어둠의 속도 (DC 리버스)

조슈아 윌리엄슨  | 시공사
10,800원  | 20190120  | 9788952795373
DC 유니버스 리버스의 시작 ‘뉴 52!’ 뒤를 잇는 블록버스터 이벤트 ‘리버스(Rebirth)’. 2016년 5월에 시작된 ‘리버스’ 는 ‘뉴 52!’ 때처럼 대대적인 리부트는 아니다. 모든 타이틀의 이슈가 #1부터 시작하고, 많은 캐릭터의 디자인과 설정이 바뀌지만 기본적으로는 ‘뉴 52!’를 부정하지 않고 큰 틀을 이어받는다. ‘리버스’ 이벤트는 세계관을 재정립하며 ‘뉴 52!’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되돌리거나 보완하며 팬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리버스’를 통해 DC 코믹스 산하 레이블 버티고에서 출간된 그래픽노블 명작『왓치맨』을 메인 유니버스로 가져오기도 했다. 빛의 속도 VS. 어둠의 속도 플래시의 감독 아래 훈련을 받고 있는 키드 플래시. 아직 어리고 미숙하지만, 동경하는 플래시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그는 약속을 어기고 혼자 빌런을 잡으려다 곤경에 빠지고 만다. 과거 빌런이었지만 히어로로 전향했다고 알려진 셰이드의 세계, 섀도우랜드에서 온 그림자들에게 붙잡혔던 것. 그의 실수로 센트럴 시티는 물론 사랑하는 고모 아이리스 웨스트까지 위험에 빠지고, 이제 키드 플래시는 빛만큼이나 빠른 어둠의 마수를 돌파할 방법을 생각해 내야 한다…! 플래시 #9-13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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