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 네이선 (지은이), 엘리네 판 린덴하위젠 (그림), 글맛 (옮긴이)  | 키즈엠

9,500원  | 2017-01-16  | 9788967497736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로라’라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로라의 이야기를 읽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명지현 (지은이)  | 청색종이

6,800원  | 2020-09-15  | 9791189176419

경기문학 41권. 명지현 소설집 <파커>에 수록된 「파커」와 「은수천」은 종말론적 체험과 죽음 의식을 떨쳐버릴 수 없는 인물들의 회상이나 진술을 토대로 소설이 전개되어 나간다는 점에서, 삶의 불가해성과 부조리성이 담긴 작품이다.

트레버 요크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 북피움

22,000원  | 2024-03-07  | 9791197404382

「천일의 스캔들」, 「오만과 편견」, 「엠마」 같은 영화나 「다운튼 애비」, 「고스포드 파크」 같은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컨트리 하우스들의 드라마틱한 변천사를 따라가면서 대저택의 시대별 건축 양식과 저택의 배치, 세부 디테일까지 안팎을 해부하듯이 세세하게 파헤친다.

심지아 (지은이)  | 민음사

10,000원  | 2018-06-18  | 9788937408694

민음의 시 249권. 2010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심지아 시인이 등단 후 8년 만에 내는 첫 번째 시집. <로라와 로라>는 시적 질료를 기억의 바깥에서 찾아 최대한의 가능성을 획득한다.

비라 캐스퍼리 (지은이), 이은선 (옮긴이)  | 엘릭시르

11,800원  | 2013-10-28  | 9788954622462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도러시 휴스, 마거릿 밀러와 함께 194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삼대 여성 범죄 소설 작가인 비라 캐스퍼리. 대표작 <나의 로라>에서 캐스퍼리는, 남성의 통제를 거부한 팜파탈 '로라'의 죽음을 파헤치며 사랑과 폭력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케빈 브록마이어 (지은이), 김현우 (옮긴이)  | 마음산책

11,000원  | 2008-08-25  | 9788960900431

세계를 휩쓴 전염병으로 전 인류가 희생되고 지구상엔 단 한 사람, '로라'만 남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세계인 죽은 자들이 살아가는 '시티'는 죽은 자들을 기억하는 사람이 현실 세계에 살아 있을 때만 그곳에 존재할 수 있다. 유일한 생존자인 '로라'의 여정과 시티에서 벌어지는 사후의 삶을 교차시켜 이야기를 전개하며, 과거와 기억, 일상에서 발견되는 우연과 사람들의 알 수 없는 연관성, 종교적 신념의 본질 등을 고찰한다.

마광수 (지은이)  | 해냄

8,500원  | 2005-11-25  | 9788973377084

마광수의 장편소설로, 권태로운 일상을 버티는 행위로서의 성(性)과 여성의 자유로운 성적 선택권의 문제를 다루고자 했다. 1999년 11월부터 2000년 9월까지 「문화일보」에 '별것도 아닌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작품을 다듬어 새롭게 펴냈다.

필립 뒤마 (지은이), 박해현 (옮긴이)  | 비룡소

8,000원  | 1999-11-03  | 9788949160481

수도꼭지를 계속 틀어놓으니 물은 금새 욕조를 넘어 온집안을 채웠다. 아이들과 개는 욕조를 배삼아 거실과 부엌 등 집안을 항해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할아버지가 돌아오셔서 문을 열어 버리자 집안을 가득채운 물이 현관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아이들이 탄 배도 계단을 따라 흐르는 나이애가라 폭포같은 물줄기를 따라 집 밖으로 떠내려간다.

한영미 (지은이), 백대승 (그림)  | 테라미아

12,000원  | 2023-12-01  | 9791198255921

현지는 여름방학이 되었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 멀리 해외로 여행 간다는 친구도 있는데, 현지는 방학 내내 학원 공부에, 학습지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겨우 3학년인데도 공부 말고는 다른 데 눈 돌릴 여유도 시간도 없었는데….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은이), 김윤하 (옮긴이)  | 문학동네

16,800원  | 2014-03-20  | 9788954620598

<롤리타>의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가 남긴 미완성 유작. 나보코프는 죽기 전 원고를 모두 불태우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아들 드미트리는 오랜 고민 끝에 작품을 출간하기로 결정했고, 원고는 나보코프가 세상을 떠난 지 32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은이), 유명우 (옮긴이)  | 해문출판사

6,000원  | 1988-05-01  | 9788938202352

Laura Leal (지은이)  | 쎄프로젝트(SSE Book)

18,000원  | 2017-04-10  | 9791185695280

쎄 프로젝트의 사진집 시리즈 S-P-BOOKS 세번째 책. S-P-BOOKS 시리즈는《Girls/Boys On Film》에서 소개했던 사진작가 3인을 필두로, 국내외 사진작가의 인물 사진집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오스테르 (지은이), 임왕준 (옮긴이)  | 현대문학

8,000원  | 2002-02-18  | 9788972752165

사랑하는 여자가 떠난 뒤 집에 들인 파출부(로라)와 주인공(쟈크)의 미묘한 감정의 다루고 있다. 먼지처럼 쌓였다가 다시 털리고 마는, 그러나 조간만 다시 쌓일 부질없는 인간의 삶과 사랑을 그려냈다.

스탠 리, 로이 토마스 (지은이), 스티브 딧코, 존 로미타 주니어 (그림), 이규원 (옮긴이)  | 시공사(만화)

28,000원  | 2022-05-20  | 9791165799847

1962년 거미에 물린 한 소년이 ‘큰 힘’과 ‘큰 책임’의 관계를 깨달은 지 60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어로 만날 수 없었던 가장 중요한 초기 활동을 한 권의 특별판 단행본에 담았다. 쉴 틈 없이 전개되었던 6-70년대 전설적인 연재분이 담겼다.

리처드 스타크 (지은이), 다윈 쿡 (그림), 임태현 (옮긴이)  | 시공사(만화)

13,000원  | 2017-11-25  | 9788952779588

리처드 스타크의 원작인 <파커>는 1962년 <헌터(The Hunter)>를 시작으로 2008년 <더티 머니(Dirty Money)>에 이르기까지 총 24편에 걸친 장대한 역사를 지닌 범죄소설이다. 그동안 10편 가까이 영화화되었고 다윈 쿡이 그래픽 노블로 재탄생시켰다.

리처드 스타크 (글), 임태현 (옮긴이)  | 시공사(만화)

15,000원  | 2015-08-25  | 9788952774514

<파커> 그래픽 노블 시리즈의 3권에 해당하는 <스코어>는 마치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연상시키는 대규모 범죄극을 다윈 쿡 특유의 건조하고 직선적인 전개 방식으로 풀어 나간 작품이다. 다윈 쿡은 그래픽 노블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100% 활용해 원작 이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리처드 스타크 (글), 임태현 (옮긴이)  | 시공사(만화)

15,000원  | 2014-01-25  | 9788952770554

리처드 스타크의 원작인 <파커(Parker)>는 1962년 <더 헌터(The Hunter)>를 시작으로 2008년 <더티 머니(Dirty Money)>에 이르기까지 총 24편에 걸친 장대한 역사를 지닌 범죄소설이다.

리처드 스타크 (글), 임태현 (옮긴이)  | 시공사(만화)

15,000원  | 2014-01-25  | 9788952770561

리처드 스타크의 원작인 <파커(Parker)>는 1962년 <더 헌터(The Hunter)>를 시작으로 2008년 <더티 머니(Dirty Money)>에 이르기까지 총 24편에 걸친 장대한 역사를 지닌 범죄소설이다.

엘린 맥코이 (지은이), 이효정 (옮긴이)  | 바롬웍스(=WINE BOOKS)

18,000원  | 2007-10-20  | 978899560686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논란도 많았던 와인 비평가인 로버트 M. 파커 주니어가 지난 25년 동안 국제 와인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국 입맛의 승리를 이끌어 온 과정을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와인의 발전 과정과 로버트 파커라는 사람이 어떻게 와인에 대한 세계인들의 사고방식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는지를 잘 보여준다.

김희재 (지은이)  | CABINET(캐비넷)

12,000원  | 2020-02-28  | 9791188660469

[실미도] 시나리오 작가 김희재의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 한 사람은 모르는 세 사람의 동거. 이들 간의 섬찟한 사랑 이야기. 완벽했던 우리 집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