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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빛"(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090018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소설)

김초엽  | 허블
15,300원  | 20190624  | 9791190090018
비중화권 작가 최초, 중국 양대 SF 문학상 석권 미국 하퍼 콜린스 등 10개국 판권 수출 계약 세계적 찬사를 받는 작가, 김초엽의 대표작 오늘날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하는 “우리의 첫 번째 SF”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두 작품을 수록한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출간 이후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았는데, 2019년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조선일보·동아일보·문화일보·한겨레·경향신문·시사IN 올해의 책 선정,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올해의 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엔 포항시·구미시·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설가 정세랑·김연수 등을 비롯해 뮤지션 장기하, 영화감독 김보라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3년엔 비중화권 작가 최초로 중국의 대표적 SF 문학상인 중국성운상 번역작품 부문 금상과 은하상 최고인기외국작가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현재까지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미국 하퍼 콜린스를 포함한 1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일본·대만·중국·스페인·프랑스에서 출간되어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791190090537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큰글자도서)

김초엽  | 동아시아
36,000원  | 20211216  | 9791190090537
무엇이 우리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혐오와 차별, 모순으로 가득 찬 세계를 분투하며 살아가게 하는가!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과학도에서 이제는 소설을 쓰는 작가 김초엽. 어디에도 없는 그러나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상상의 세계를 특유의 분위기로 손에 잡힐 듯 그려내며, 정상과 비정상, 성공과 실패,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끊임없이 질문해온 그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관내분실》로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부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동시에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신인소설가로서는 드물게 등단 일 년여 만에 《현대문학》, 《문학3》, 《에피》 등 여러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으로 펴낸 첫 소설집으로,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일곱 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저자가 그려낸 아름답지만 순진하지 않고, 어디에도 없지만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들은 저마다 불가능성을 껴안고 고군분투하고,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저자는 정답이 없는 불가능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를 통해 타자를 알고자 하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의 다른 말이 아니겠느냐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방법이란 없는 거냐고, 근사한 세계를 그려내는 상상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9791196090227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관내분실 (관내분실ㅣ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오정연, 김선호, 이루카, 김정혜진  | 허블
10,800원  | 20180307  | 9791196090227
우리 SF의 우아한 계보를 그리는 한국과학문학상! 과학문학의 신예작가를 발굴하는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관내분실』. 중단편 부문에서 《관내분실》로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에도 당선되어 동시 수상의 영예를 누린 포스텍(POSTECH)에서 화학을 전공한 과학도인 김초엽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과학적 상상력을 이야기라는 그릇에 근사하게 담아낸 여섯 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 ‘마인드 업로딩’이 가능해진 시대를 배경으로, 죽은 사람들의 기억을 보관하는 도서관에서 분실된 엄마의 마인드와 마주하기 위해 엄마의 기록을 찾아나서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대상작 《관내분실》, 죽음의 선택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안락사 호텔’에서 보내는 생의 마지막 일주일을 그린 《마지막 로그》 등의 작품을 통해 신예 SF작가들이 그려낸 경이로운 세계, 생을 향한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
8809541534515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교보문고XCUUB 에디션) (리커버:K)

김초엽  | 허블
0원  | 20201103  | 8809541534515
“네모난 행성에서 온 네모난 외계인 큡과 함께 떠나는 유쾌한 SF걸작 여행” 2019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2020 서점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책 한국문학의 새로운 가능성,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한정판 토이북 에디션. ‘한국 SF의 우아한 계보’라 불리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질문을 안겨준 김초엽 작가의 첫 단편집이 김박스랩의 따뜻한 상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장르의 한계, 인간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SF소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김초엽의 소설은 출간 이후 1년간 1년만에 17쇄, 10만부를 돌파했고 해외 출판사들의 치열한 판권 다툼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후가공을 더한 양장 리커버북과 김박스랩의 상상으로 태어난 ASTRO CUUB으로 구성된 박스 패키지는 소장용으로도, 특별한 책 선물로도 좋다. [안내드립니다] * 피규어 도색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므로 부분적으로 채색이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금형라인으로 인해 표면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으며 접착제의 흔적이 보일 수 있습니다. * 이는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교환 및 반품사유가 되지 않으니 확인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 * 작은 부품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며 3세 이하 어린이는 사용이 부적절합니다. * 제품의 사용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9780008548353

All the Light We Cannot See: Film Tie In (넷플릭스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Anthony Doerr  | HarperCollins Publishers
19,760원  | 20231012  | 9780008548353
SOON A MAJOR NETFLIX SERIES from director Shawn Levy, starring Louis Hofmann, Lars Eidinger and Marion Bailey, with Hugh Laurie and Mark Ruffalo, and introducing Aria Mia Loberti. WINNER OF THE 2015 PULITZER PRIZE FOR FICTIONNATIONAL BOOK AWARD FINALISTNEW YORK TIMES BESTSELLERWINNER OF THE CARNEGIE MEDAL FOR FICTION A beautiful, stunningly ambitious novel about a blind French girl and a German boy whose paths collide in occupied France as both try to survive the devastation of World War II. Marie-Laure has been blind since the age of six. Her father builds a perfect miniature of their Paris neighbourhood so she can memorize it by touch and navigate her way home. But when the Nazis invade, father and daughter flee with a dangerous secret. Werner is a German orphan, destined to labour in the same mine that claimed his father’s life, until he discovers a knack for engineering. His talent wins him a place at a brutal military academy, but his way out of obscurity is built on suffering. At the same time, far away in a walled city by the sea, an old man discovers new worlds without ever setting foot outside his home. But all around him, impending danger closes in. Doerr’s combination of soaring imagination and meticulous observation is electric. As Europe is engulfed by war and lives collide unpredictably, All The Light We Cannot See is a captivating and devastating elegy for innocence. ‘Sublime’ The Times ‘Such a page-turner, entirely absorbing … Magnificent’ Guardian ‘A masterpiece’ Financial Times ‘Epic … A bittersweet and moving novel that lingers in the mind’ Daily Mail ‘A vastly entertaining feat of storytelling’ New York Times
9788925577548

당신의 빛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빛)

강경수  | 모든요일그림책
12,600원  | 20220925  | 9788925577548
모든요일그림책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그림책 《당신의 빛》이 출간되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이후 그림책뿐만 아니라 동화, 동시, 그래픽노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세계관을 펼쳐 온 강경수 작가의 신작이다. 《당신의 빛》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선한 마음을 그려 낸 작품으로, 작가는 이를 ‘빛’으로 형상화했다. 타인을 위해 마음을 쓰고 기꺼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들에게서 피어나는 빛, 그 속에 숨은 함의와 메시지는 첨예한 대립과 양보 없는 갈등이 팽배한 요즘,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전 세대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진한 여운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다. 더불어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로잡고 지탱해 온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힘에 새삼스레 경외를 느끼게 된다. 아울러 강경수 작가는 이번 《당신의 빛》을 통해서 3D 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화법을 선보인다. 작법 특유의 공간감과 입체감은 물론, 빛과 그림자에 대한 섬세한 묘사를 구현해 냈다.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표현과 연출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강경수 작가의 새로운 세계를 함께 감상해 보자. ○●○● 줄거리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 ‘나’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한 말이 떠올라 성당으로 향한다. 선생님은 중세 미술의 특징 중 하나인 헤일로(신 또는 성인의 신성성과 숭고함을 나타내기 위해 인물의 머리 위로 그려 넣었던 원형의 빛)를 설명하면서 ‘우리 모두의 얼굴과 눈망울 안에도 밝은 빛이 보인다’며 ‘우리가 서로 돕고 사랑한다면 모두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선생님의 말을 되새기며 길을 걷던 ‘나’는 소방관,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돕는 봉사자들, 죽은 다람쥐를 묻어 준 반 친구 등 일상 안에 선한 의지와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머리 위로 드리운 빛을 본다.
9788965967415

광합성 인간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 흐름출판
26,100원  | 20250828  | 9788965967415
햇빛을 따라 움직이도록 진화한 인간은 어쩌다 어둠 속에 살게 됐을까?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의 움직임, 계절의 변화, 지구와 달의 인력 등 지구에 나타나는 환경 변화의 주기에 맞춰 진화했다. 자연은 여전히 이러한 법칙을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은 타고난 생체리듬을 무시하며 살게 됐고, 기술의 발전은 태양과 인간 사이를 더 멀어지게 했다. 미국의 과학 전문 기자 린 피플스는 불면증,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무너진 생체리듬을 지목한다. 그리고 생체리듬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조량 때문임을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동식물의 다양한 빛 감지 방법, 광수용체와 호르몬 등 빛과 생체리듬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태양광을 직접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심각한 빛 부족에 시달림과 동시에 원치 않는 빛 공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한다. ‘밝은 척’ 하는 인공조명, 생산성을 위해 조작된 시간 시스템, 대기오염 등 일상의 많은 요소가 어떻게 우리의 일조권을 위협하고 있는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태양과 빛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기술이 발전할수록 조명은 많아지지만 일조량은 더욱 줄어드는 아이러니를 지적하며 잃어버린 빛을 되찾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는지 탐색한다. “이 아름다운 푸른 별에서 우리와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양과 질은 위태로워졌다.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연결할 때가 왔다. 이제 우리 안의 생체시계를 재설정하고 회복할 시간이다.” -책 속에서
9788937431975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앤서니 도어 장편소설)

엔서니 도어  | 민음사
13,500원  | 20150710  | 9788937431975
정의를 외면하고 침묵하던 시절, 모두가 보지 못하는 빛을 보는 눈먼 소녀와 고아 소년의 이야기! 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제1권. 눈먼 프랑스 소녀 마리로르와 독일 고아 소년 베르너가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겪는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차례 문학적 모티프가 되어 왔던 역사적 사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체, 감동적인 플롯,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 나는 묘사로 언론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고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940년대 초반, 프랑스 파리. 장님 소녀 마리로르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전쟁의 순간이 다가오자 박물관장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전설의 133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불꽃의 바다’의 모조품을 세 개 만들어 진품을 포함한 네 개의 다이아몬드 중 하나를 마리로르의 아버지에게 주며 떠나라고 하고, 아버지는 마리로르를 데리고 삼촌 에티엔이 살고 있는 프랑스 북서쪽 해안 도시 생말로로 피신한다. 한편 독일 탄광 도시 졸페라인의 고아원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 베르너는 여동생과 함께 살아간다. 베르너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고장 난 라디오를 재조립하여 프랑스에서 송신하는 과학 방송을 몰래 청취하며 통신 기계에 대해 눈뜨고, 그의 명석함은 점점 기세를 뻗치고 있던 나치의 눈에 띈다. 나치의 청년 정치 교육원에 입학해 고등교육을 받으며 선생의 총애를 받던 베르너는 능력 없는 자를 가차 없이 도태시키고 잔인성을 강조하는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독일의 프랑스 침공이 본격화되자 마리로르는 헤어진 사람들이 전하고픈 메시지를 라디오로 송신해 주며 견뎌 나가지만 잠시 파리로 갔던 아버지가 실종되고,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소유하려는 나치 협력자가 마리로르의 집을 노리면서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사이 베르너는 총애하던 선생의 배신으로 전쟁 현장에 투입되어 마리로르가 있는 생말로까지 들어오게 된다. 마리로르는 라디오로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해저 2만 리》를 읽어주면서 중간중간 도와 달라는 비밀 메시지를 넣고, 그 라디오 주파스를 베르너가 우연히 발견해 듣게 되는데…….
9788937431982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2 (앤서니 도어 장편소설)

엔서니 도어  | 민음사
15,300원  | 20150710  | 9788937431982
정의를 외면하고 침묵하던 시절, 모두가 보지 못하는 빛을 보는 눈먼 소녀와 고아 소년의 이야기! 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제2권. 눈먼 프랑스 소녀 마리로르와 독일 고아 소년 베르너가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겪는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차례 문학적 모티프가 되어 왔던 역사적 사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체, 감동적인 플롯,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 나는 묘사로 언론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고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1940년대 초반, 프랑스 파리. 장님 소녀 마리로르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전쟁의 순간이 다가오자 박물관장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전설의 133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불꽃의 바다’의 모조품을 세 개 만들어 진품을 포함한 네 개의 다이아몬드 중 하나를 마리로르의 아버지에게 주며 떠나라고 하고, 아버지는 마리로르를 데리고 삼촌 에티엔이 살고 있는 프랑스 북서쪽 해안 도시 생말로로 피신한다. 한편 독일 탄광 도시 졸페라인의 고아원에서 아버지를 잃은 소년 베르너는 여동생과 함께 살아간다. 베르너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고장 난 라디오를 재조립하여 프랑스에서 송신하는 과학 방송을 몰래 청취하며 통신 기계에 대해 눈뜨고, 그의 명석함은 점점 기세를 뻗치고 있던 나치의 눈에 띈다. 나치의 청년 정치 교육원에 입학해 고등교육을 받으며 선생의 총애를 받던 베르너는 능력 없는 자를 가차 없이 도태시키고 잔인성을 강조하는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독일의 프랑스 침공이 본격화되자 마리로르는 헤어진 사람들이 전하고픈 메시지를 라디오로 송신해 주며 견뎌 나가지만 잠시 파리로 갔던 아버지가 실종되고,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소유하려는 나치 협력자가 마리로르의 집을 노리면서 급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사이 베르너는 총애하던 선생의 배신으로 전쟁 현장에 투입되어 마리로르가 있는 생말로까지 들어오게 된다. 마리로르는 라디오로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해저 2만 리》를 읽어주면서 중간중간 도와 달라는 비밀 메시지를 넣고, 그 라디오 주파스를 베르너가 우연히 발견해 듣게 되는데…….
9788983716699

미리 쓰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두운 회고 (우리가 균열을 내면 빛은 들어오고, 벽은 무너져 내릴 것이다)

이응준  | 반비
10,800원  | 20140602  | 9788983716699
통일 이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미리 쓰는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어두운 회고』.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하지만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인 바로 ‘통일’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통일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고찰을 시도하며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총망라한다. 더불어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의 예리하게 통찰하며 우리가 왜 통일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지, 북한 붕괴 후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통일에 대해 정치적, 경제적, 제도적, 사회문화적, 종교적 영향관계의 총체적 합을 고려한다. 그렇다고 추상적인 주제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꼼꼼하게 북한 정권의 성격에 관한 분석들, 북한 현실에 대한 데이터, 독일 통일 과정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참조하여 적절히 제시한다. 이에 군사 통합의 문제와 북한의 상층부 권력자들의 문제, 지역 불균형 문제들의 핵심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12034663

8·15의 빛 기억의 이름 (흔들린 광복 우리가 지킨다)

최민수  | 부크크(bookk)
18,900원  | 20250805  | 9791112034663
<8·15의 빛, 기억의 이름> 흔들린 광복, 우리가 지킨다 광복은 단지 역사 속 하루가 아닙니다. 그날은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피워낸 작고도 찬란한 빛의 기록이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는 거창한 선언이나 승리의 기념비 위에 놓인 것이 아니라, 말없이 감내한 하루하루와 꺾이지 않은 신념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역사 교과서에 남은 유명한 독립운동가를 넘어, 그 이름조차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삶에 주목합니다. 글을 쓰고 책을 감추며 언어를 지켜낸 사람들,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한 글자라도 더 가르치려 했던 교사들, 종교와 예술, 음악과 교육으로 조국의 정신을 지켜낸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우리는 흔히 광복을 과거의 승리로 기억하지만, 이 책은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날의 빛을 오늘 어떻게 지켜내고 있습니까?” 광복은 끝난 사건이 아니라 계속해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그 물음에 응답하는 태도야말로 우리가 오늘 지녀야 할 역사 의식입니다. 《8·15의 빛, 기억의 이름》은 단지 정보를 나열하거나 과거를 되짚는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여성, 학생, 이민자, 농부, 종교인, 그리고 이름 없는 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평범한 삶 속에 깃든 비범한 용기를 통해 우리는 ‘광복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기억은 말로만 남아서는 사라집니다. 진정한 기억은 행동 속에 깃들고, 다음 사람에게 전달될 때 살아납니다. 이 책은 말합니다. 광복은 멀어진 과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여전히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내일을 살아갈 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빛이라고 말입니다. 《8·15의 빛, 기억의 이름》은 기억의 실천을 다짐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그날을 만들었던 이름들을 다시 불러내며,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습니다. 당신의 손끝에서 다시 시작될 ‘기억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빛나길 바랍니다.
9788951103100

빛 색깔 공기 (우리가 죽음을 대할 때)

김동건  | 대한기독교서회
17,100원  | 20131105  | 9788951103100
우리가 죽음을 대할때『빛, 색깔, 공기』. 이 책은 고(故) 김치영 목사와 아들 김동건 교수가 마지막 4개월 동안 나눈 병상 대화를 전하며 죽음과 삶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만큼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중요한 관심사인 고령화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죽음과 삶을 신앙적으로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주며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게 해준다.
9788936502393

빛 색깔 공기 (우리가 죽음을 대할 때)

김동건  | 홍성사
0원  | 20061120  | 9788936502393
죽음이 다가오는 아버지와 나눈 대화! 김동건 목사가 자신의 아버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신학자인 김치영 목사의 투병을 지켜보면서 쓴 일기를 모은 책. 개정증보판. 투병 중인 가족을 간호하고 있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고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위로와 공감을 준다. 아울러 자신의 신앙과 일상을 점검하고 되돌아보게 해주는 것은 물론,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계기를 제시한다. 준비 없이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된다면, 우리는 당황스러워하고 허무해 할 것이다. 이 책은 암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고스란히 겪으면서 삶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의 고백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고 낯선 주제이며, 피할 수 없는 존재인 죽음의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건네고 있다. 그리고 삶의 정체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지극히 경험적인 통찰을 선사한다. 어느 날, 저자의 아버지는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가족은 슬픔에 휩싸이지만, 결국 남은 시간을 의미있게 보이기로 결정했다. 아버지는 암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에도 가족과 즐겁게 함께했으며, 지인들을 기쁘게 맞이했다. 그리고 아들은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해나갔다. 그리고 아버지는 죽음이 다가올 때도 그리스도인의 실존을 탐구하는데……. 개정증보판.
9788993647365

믿음과 행함 3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뇨)

김나사로  | 등과빛
7,200원  | 20171010  | 9788993647365
구원을 위한 동역 『믿음과 행함』 제3권. 독자들로 하여금 믿음과 행함과 구원에 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신앙의 여정으로 인도한다.
9788993647358

믿음과 행함 2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뇨)

김나사로  | 등과빛
7,200원  | 20170421  | 9788993647358
『믿음과 행함』 제2권. 독자들로 하여금 믿음과 행함과 구원에 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신앙의 여정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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